[1L]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지난 18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제3 강의동에서 ‘제6차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지난 척추종양의 연구,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여러 학문의 전문가들이 상호 이해 및 협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2월 창립했다. 지난 5차례 학술대회에서는 해외의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석학들이 모여 학술대회를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각 학술대회마다 회원들의 요구와 최신지견에 맞춰 1차는 전이성 척추종양, 2차는 원발성 척추 종양, 3차는
[1L]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25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2년 제14차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 심포지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따라 피부과의사로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다뤄 보다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춰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 회원의 55%에 해당하는 838명이 사전 등록해 역대 최다 등록인원수를 기록했으며, 현장등록 및 의료관계자까지 모두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학술적 의미와 아울러 열성적인 모습으로 피부과 의사는 물론 모든 의료인의 귀감이
[1L]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분만병원협회는 지난 26일 중앙대학교병원 동교홀에서 ‘의료분쟁조정법 전면거부 선포식’을 갖고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열린 제1회 대한산부인과학회 개원특임위원회-분임병원 협의회 공동 신년 연수강좌에서는 ‘의료분쟁조정법 무엇이 문제인???주제로 ▲의료분쟁조정법 재정 경위와 문제점, ▲의료분쟁조정법 및 하위법령(안)에 대한 검토, ▲의료분쟁조정법 46조의 위헌성, ▲의료분쟁조정법 향후 대책에 이어 심도 깊은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대한분만병원협회 강중구 회장은 “이제 산부
[1L]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는 지난 13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류마티스관절염의 동반질환 및 질병비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지지를 받아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에서 시행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 연구 ‘KORONA(Korea Observational Study Network for Arthritis)’ 결과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4,721명의 환자들은 심혈관계질환(26%), 당뇨병을 포함한 내분비질환(15%), 호흡기질환(5.8%) 등의 동반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L]대한당뇨병학회는 1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인식 개선과 당뇨병 환자에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푸른빛 점등식’을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매해 유엔(UN)이 공인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세계당뇨병연맹이 진행하는 범지구적인 행사로, 전세계 16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과 유적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는 상징적인 조치로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한다. 푸른빛 점등식을 주최한 대한당뇨병학회 박성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당뇨병은 우리나
[1L]한국 프로농구 감독 사상 최초로 200승을 달성한 ‘싸움꾼’ 최인선 전 프로농구 감독이 이제는 자신의 투병 경험을 나누며, 대장암 퇴치의 선봉에 나선다.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이동근, 이사장 오승택)는 ‘제4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최인선 전 프로농구 감독(현 SK 나이츠 기술고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장암 홍보대사 최인선 감독은 “지난 5년간의 투병 경험을 토대로 대장암(癌)에 걸렸다고 절망하지 않고, 암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치료법으로 치료한 후에 철저히 관리하면 완치의 행복한 기쁨을 함께 할
[1L]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들을 응원하고 국민들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당뇨병 10번 타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인기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함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당뇨병을 주제로 한 이벤트 경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장내, 외 이벤트를 펼친 것. 대한당뇨병학회의 이번 캠페인은 국내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당뇨병에 대한 일반 대중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우 대한당뇨병학회 이
여성의 대표적인 배뇨장애로 인식되어 온 과민성 방광이 남성들도 결코 안심할 수 없으며, 남성의 사회생활에 끼치는 악영향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비뇨기과?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제5회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과민성방광 유병률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이 남성 10명 중 1명인 10%가 과민성 방광을 앓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성의 과민성 방광 유병률이 14.3%인 것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성 방광 유병률은 40대가 12.9%, 50대가 16.1%,
[1L]대한비뇨기과학회는 연중 진행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블루애플 캠페인(www.blueapple.or.kr)의 일환으로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회장 진길남)와 함께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6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 노인복지회관, 보건소 등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 지역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보건소, 평생학습관의 건강강좌 희망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정문기 회장(부산의대 비뇨
[1L]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가 20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당뇨병환자와 일반시민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건강관리 실천을 돕기 위한 ‘파란양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파란양말 캠페인’의 일환인 이 행사는 여름철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발 관리법 교육 ▶ 발에 많이 발생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검진 ▶당뇨병 환자 발 보호용 파란양말 배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원들이 직접 나와 ‘당뇨병 환자의 여름철 발 관리 수칙’ 을 선포
[1R]국내 의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피부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제22차 세계피부과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혁신적 피부과학을 통한 세계적 교류’를 주제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코엑스(COEX) 전관(전시관 및 컨퍼런스룸 포함)에서 피부과 전문의, 의료산업 관계자 등 100여 개국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다.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1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피부과학술대회는 4년 마다 피부와 관련된 최신 지견과 정보들을 총망라하는 장으로 막대한 규모와 경제적
[1R]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1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교육 책자 발간, 건강 강좌 등 건강 캠페인 및 학회 30년사 출판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학회 창설과 발전에 기여한 원로 교수와 역대 학회 임원진을 비롯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신상진 국회의원, 정영복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Andrew Kang 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해 창립 30주년을 축하했다. 송영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동안 학문적인 기반을 충실히 닦아왔으니 이제는 미래를 만들어 갈 때”라며, “
[1L]대한전립선학회 2002 추계연수강좌지난 11월2일 유성에서는 대한전립선학회 2002 추계연수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좌는 전립선비대증의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지난 봄의 연수강좌 PartⅠ에 이어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분야에 관한 연수강좌, ‘전립선비대증 PartⅡ’로 개최됐다.전통적인 수술요법에서부터 최근 보편화된 모든 종류의 약물요법 그리고 최신의 첨단 MIT와 미래의 예측에 이르기까지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모든 분야가 빠짐없이 다루어졌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대한전립선학회 회장 노충희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BPH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