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침구과 김용석 교수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의료 정보표준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석 교수는 국내 ICTM(전통의학 국제 분류체계)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정보표준화를 이끌고 있다.김용석 교수는 “보건의료정보표준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건의료정보표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최도영, 김용석, 남동우 교수는 지난 11일(월),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객좌교수 위촉을 받아 2018년부터 2년간 상해교통대학 객좌교수를 겸임하게 된다.상해교통대학은 1886년 청나라가 설립하여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현재 중국 내 랭킹 4위, 세계대학 랭킹 100~150위를 유지하는 명문대학으로 강택림 주석을 비롯한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은 2천 병상 규모의 소주구룡병원을 포함하여 중국 전역에 여러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소주구룡병원은 2010년 4월 아주대병원과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등에 관한 상호협
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은둔환자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인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신체적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된 은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캠페인이다. 사업에는 한국자원봉사협회와 헬스경향이 참여한다.윤방부 명예교수는 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은둔환자에 대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단 발대식은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 된 2017 투석통로 심포지엄에서 아시아태평양 투석통로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Dialysis Access)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혈액투석환자의 혈관통로와 복막투석환자의 복막통로를 모두 포함하여 투석통로라고 하며 흔히 투석환자의 생명선이라고 부른다. 투석치료의 발전으로 장기 투석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내 투석환자 중 5년 이상 투석환자의 수는 45%에 달한다. 그러나 혈관통로의 생존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현명선 교수가 지난 7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린 2017년 한국정신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선출됐다.한국정신간호학회는 한국간호과학회 산하 학회로 1971년에 발족했고, 정신간호 분야의 학문적 진보와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 공식 학술지 ‘정신간호학회지’를 네 차례 발행하고 있으며, 워크숍과 임상실무연수 사업, 정신간호분야의 주요 쟁점 연구 등을 통해 간호교육과 실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현명선 교수는 연세대 간호대학 연구강사를 거쳐 1
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이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17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국가 보건 의료기술 진흥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김선종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 보철을 복수 전공하면서 여러 약물 복용과 관련된
이경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1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응급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경원 교수는 응급의료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상은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에 대한 자부심과 사기를 높이고, 응급처치의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이경원 교수를 포함에 47명이 선정됐다.이경원 교수는 "현재 서울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장 양철우 교수(신장내과)가 13일 중소기업중앙회 DMC TOWER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양철우 교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선도형 특성화사업단 단장으로써 지난 8년간 특허 332개, 사업단 자체 신약 개발 및 진단기기의 기술이전을 통해 임상 진입 4건 및 신의료 기술 인증 획득 8건, 사업단 내 벤처 및 자회사를 설립하여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병원이 진료와 더불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안성준 교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Asia-Pacific Vitreo-retina Society)’에서 ‘아시아인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망막병증의 선별검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구연상(Best Free Paper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안 교수는 “망막병증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빛간섭단층촬영을 포함한 선별 검사 영상의 프로토콜이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서는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다”며 “이번 논문에서는 동양인에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침구과 김용석 교수가 세계침구학회(WFAS)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침구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되어 향후 5년간 활동하게 됐다. 이와 함께 열린 세계침구표준화위원회의에서는 김용석 교수가 의장, 남동우 침구과 교수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향후 진행될 침구 표준 범위와 작업절차를 논의했다.김용석 교수는 대한한의학회 국제이사, 세계침구학회연합회 집행이사 등을 역임하고,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의학을 쉽게 전달하는 등 한의학의 세계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지난 5일 중앙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추계학회에서 대한스트레스학회의 제 15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이다.대한스트레스학회는 1992년에 창립되어 의사와 간호사, 심리학자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등이 참여해 스트레스에 대해 연구하는 대표적인 다학제 학회로서 1998년과 2008년에 아시아 심신의학회, 2011년에 세계심신의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한편,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대학원 보건관리학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달 30일에서 지난 2일까지 일본 도쿄 오테마치·산케이·프라자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암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부인암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했다.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연구 교류를 하고 저개발국의 젊은 전문의를 교육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유희석 총장 직무대행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의 창설상임이사(Founding Council Membe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간‧담도‧췌장외과 박민수 교수가 2017 아시아이식학회(CAST)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필리핀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이식학회에서 박민수 교수팀은 ‘간 세포암 환자에서 유전적 다형성과 암의 임상적 특성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발표된 연구는 간 세포암 환자 치료 시, 간 절제 또는 간 이식 후에 환자의 유전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암 재발 예측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한편, 박민수 교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심장내과 정경태 교수(사진)가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된다.정경태 교수는 미국심장학회(AHA & ACC)와 유럽심장학회(ESC) 학술 발표 및 SCI, SCI(E) 등 국제저명학술지에 15편을 포함해 총 60편 이상의 초록 및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심장혈관 분야 특히, 스텐트 중재시술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 교수는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중재시술학회,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지난 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상부위장관ㆍ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에서 학술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장영운 교수는 지난 5월, 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 BMC Cancer에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동반된 인터루킨-8 유전자 변이는 위암의 위험인자이고, Mannose 결합 lectin2는 위험인자가 아니다’라는 논문을 등재, 인터루킨-8의 유전자 변이가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명확히 증명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한편 장영운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교수(재활의학)가 지난 1일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대표 최종호)과 함께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강 교수는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자들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와 봉사활동은 물론 의료비 지원협력 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을 통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선정됐다.강성웅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걸어온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경근육질환자들에게 의료계와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지난달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9회 남양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연구의 제목은 ‘영유와 뇌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에서 보이는 뇌백질 이상과 향후 신경운동발달과의 연관성’이며, 뇌 영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이용하여 소아 발달지연 환아의 예후를 조기 예측할 수 있음을 증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뇌영상 분석과 인지기능을 융합하여 뇌 미세조직 변화연구와 뇌지도를 구축하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25일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 총회에서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되었다.이번 차차기 이사장 선출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박용천 교수는 경청과 겸청의 리더십/통합의 리더십/확정의 리더십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정신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련 법규들을 정비, 회원들의 권익증진 및 보호, 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 여건 조성 등을 추구 할 예정이다.박용천 교수는 한양대의대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는 최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개최된 메디컬 R&D포럼 ‘2017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진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뇨기암의 새로운 종양표지자 발굴’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교수는 암조직과 정상조직간에 수백 개 이상의 단백질 발현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종양표지자를 발굴해 해외 유수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해왔다.박 교수는 “앞으로도 비뇨기암 분야의 기초, 융합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1999년 창립한 대한베체트병학회는 질환의 특성상 피부과, 안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흉부외과, 기초의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립 직후인 2000년에 국제베체트병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성낙(전 가천의대 총장), 김용일(서울의대 병리학), 방동식(관동의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