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김한선 총무위원장(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4년도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김한선 위원장은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지진해일 등 국외 재난지역에 대한 진료봉사단 파견 및 대북지원 사업 실시, 특화된 전문공공병원 역할 모델 정립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김 위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대 부속병원 외과 전공의,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외과 과장·응급실장·교육수련부장을 거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1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경북대학교병원 이원길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보건의료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원길 교수는 2008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체자원은행’에서 7년간 국내 연구자나 기업들에게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병원체를 보관해 두었다가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보건의료 기술개발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1949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4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폐암, 알고 싶어요!'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로 알려진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남녀 모두 폐암으로, 2012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남성은 폐암-간암-위암, 여성은 폐암-위암-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특히, 폐암은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폐암 환자들은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에 발견이 늦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개원의를 대상으로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우재희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먼저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암정복 특성화연구센터 개요 및 업적 소개’를 시작으로 ▲갑상선암 검사를 둘러싼 논란(전혜진 건강증진센터 교수) ▲건강검진에서 PET의 역할(김범산 핵의학과 교수) ▲초음파유도하 중심부 생검(정진 영상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가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심포지엄에서 남성 탈모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29일과 30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에서 축적된 피부과 전문의들만의 임상 경험과 효과적인 치료기법 등을 공유하고, 피부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탈모 치료의 권위자인 윤태영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009년부터 남성 탈모치료
서울의대 장진영 교수(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가 3월 23~27일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IHPBA) 학술대회’에서 2천편이 넘는 연제 중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장 교수가 국내 최초다.장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국제 다기관 연구 결과를 통한 췌장암 전구병변의 악성 위험 평가를 위한 진단모델 개발'이란 주제로, 학술대회 4일차인 26일 Best of Best Plenary Oral Session에서 소개됐다. 췌장암은 전형적인 선진국 질환으로 알려져, 연구나 진료가 서양이나 일본 위주로 진
4월 2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 115호에서 ‘제2회 젊은이를 위한 통일 보건의료 열린 강좌’가 개최되었다. 통일보건의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로 열기가 뜨거웠다.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정에서의 보건의료적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조망해보고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해결방안을 논의해 보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는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북한의료에 대한 현실 파악과 통일이후 시대의 의학 연구의 필요성을 인지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센터장 하철원)은 오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출범한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는 삼성서울병원 비전 20*20의 핵심 센터로, 난치 및 불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재생의학의 가능성과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적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줄기세포 관련 다양한 치료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
윤태영 충북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가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가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심포지엄에서 남성 탈모치료제 아보다트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29일과 30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에서 축적된 피부과 전문의들만의 임상 경험과 효과적인 치료기법 등을 공유하고, 피부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탈모 치료의 권위자인 윤태영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2009년부터 남성 탈모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
고대병원 성형외과 안덕선 교수(61, 安德宣)가 일간보사 의학신문에서 선정하는 ‘제37회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되었다. 안 교수는 지난 4월 2일(수)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일간보사 의학신문 창간 43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선정되어 수상했다.이번에 안덕선 교수가 수상한 ‘의사평론가상’은 의료계의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하며, 학술 전문 분야는 물론 언론기고 활동 등 국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일간보사 의학신문은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대표이사 김진호)는 지속적인 성장과 임직원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최근 GSK는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의 김수경 이사(Director)를 본 사업부의 총괄책임자(General Manager of Consumer Healthcare, Korea)로 발령했다. 김 이사는 앞으로 사업부 총괄책임자로서 제약 사업부와 협력하며 과학기반의 스킨헬스, 구강건강, 웰니스를 포함한 컨슈머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제약 및 백신 마케팅 디렉터에는 헨리 안타키(Henri Ant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차 임시 총회를 갖고,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5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며 오는 2016년 3월까지다.오 회장은 “기구축된 글로벌헬스케어 사업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한국의료의 국제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며, 정부-지차체-관련 단체와의 연계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메디컬코리아 사업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시장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최초의 사단법인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열리는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중요성 인식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당뇨병 만성질환 자가관리 (내분비내과 이재민 교수) ▲고혈압 만성질환 자가관리 (심장내과 김원호 교수) ▲건강지원 서비스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날 강좌에서는 건강부스와 금연 홍보 부스도 함께 마련돼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안내, 금연상담을 해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이날 강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진수, 후원회장 유인촌)은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4월 22일 부산 낙동강 하구언을 출발하여 29일 국립암센터에 도착하는 7박 8일 일정으로 ‘2014 소아암환우 돕기 자전거 종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유인촌 암퇴치백만인클럽 회장과 소아암 환우 부모들의 모임인 소망회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독려를 하기 위해 준비하였다.이번 행사는 총 633km의 자전거 종주로 부산 낙동강 하구언~국립암센터까지 전체 구간 참여 및 부분 참여도 가능하며, 소아암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의료진이 지난 23일(일) 열린 제45회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수상자는 건국대병원 어깨·팔꿈치 관절센터 박진영 교수, 오경수 교수, 정석원 교수와 건국대병원 전임의로 근무했던 방진영 교수(現 해운대백병원)다.주제는 ‘견갑이상 운동증후군은 보이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선수들에서의 재활 후 결과 : 견갑골 3D-CT를 이용한 재활 전후 비교’다. 겹갑이상운동증후군은 견갑골 비대칭으로 어깨통증이 있는 질환으로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팔을 들고 운동하는 오버헤드형 스포츠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와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지난 3월 22일 개최된 대한소아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홍영미 교수팀은 ‘모노크로탈린으로 유도된 폐동맥 고혈압 백서에서 모다피닐 투여 후 유전자 발현 변화’ 라는 주제로 대한 소아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하였으며, 우수한 구연 발표자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홍영미 교수는 소아과학회, 소아심장학회, 대한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가와사키병 연구회 등 관련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여러 학회에서 우수 초록상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에서 포스터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스터의 제목은 ‘Impact of a transfusion free program on patients undergoing pancreaticoduodenectomy’이며, 30~40%정도 수혈을 진행하여야 하는 췌십이장절제술에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40례의 환자에게 무수혈췌십이장절제술을 적용하여 수혈양을 현저하게 줄였다는 내용이다.최동호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대웅제약 및 관계사 그룹이 4월 1일 자로 2014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신임 임원을 포함하여 대웅제약 133명, ㈜대웅 47명, 대웅바이오㈜ 31명, DNC 3명으로 총 214명의 승진인사다. △이사대우 글로벌마케팅 TF팀장 전승호 △이사대우 신약개발연구실장 이상호 △이사대우 의약사업부 사업본부장 이응창 △이사대우 제약사업부 본부장 강진식 △부장(3) 조덕환, 유창득, 홍범선 △부장대우(4) 조현일, 염종성, 김일용, 정종양 △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안정복) 박종선 봉사회원이 3월 31일(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열린 ‘2014년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4년 제1회 행복나눔人’ 시상식은 지구촌 소외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시상하여 명예를 기리고 나눔에 대한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굿피플 박종선 봉사회원을 비롯하여 총 40명이 수상하였다.굿피플 박종선 봉사회원은 지난 2005년부터 8년 동안 굿피플 의료봉사단 일반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인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는 4월 1일부로 육헌(陸憲, 45) 이사와 김유숙(金有淑, 43) 이사를 상무로, 두민호(杜敏豪, 39)부장을 이사로 임명하는 내부 임원진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재경부를 총괄하여 맡고 있는 육헌 상무는 한국비엠에스, GE Healthcare 등을 거쳐 2013년 한국애브비에 입사했으며 충남대와 Western Illinois University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김유숙 상무는 한국휴렛팩커드와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를 거쳐, 현재 한국애브비 대외협력부를 총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