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온듯 포근한 햇살도 잠시, 또다시 내리는 눈과 반짝 추위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도 깨지기 쉽다. 건조한 실내 공기가 피부 속 수분을 메마르게하고 거친 외부 날씨로 화장품 역시 피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을 땐 수분 보유력이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 바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건조한 피부에는 촉촉함을 채워주고 밀착력이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해보자. 시간이 지나 피지가 다소 올라오는 부위와 얼굴 외곽에는 파우더로 유분기를 한번 잡아주고, 강력한 세팅력의 메이크업 픽서로
세계가 인정한 친환경기업 캐릭터메구스의 ‘설거지 여왕(일본명 Sugosa)’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설거지 여왕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세제가 아니라 계면성분을 모두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주방용 세척제다.또한 천연성분이므로 굳이 장갑을 끼지 않아도 되며, 화장품에도 사용하기 힘든 고가의 에센셜 오일이 11종류가 포함되어 설거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습효과를 줄 수 있다.캐릭터메구스 이토 메구미 회장은 "설거지 여왕은 오직 주부만을 위해 오랜 세월 연구를 통해 만들었고, 식기의 기름때는 물론 야채나 과일도 안심하고
독립운동가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영화화한 이준익 감독의 열두 번째 작품 '박열'이 지난 17일 크랭크업했다.'왕의 남자'와 '사도', '동주' 이준익 감독의 열두 번째 영화 '박열'은 일제강점기 당시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이자,일본 왕세자 히로히토 폭살을 계획했던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17일 경기도 청평에 위치한 형무소 세트장에서 팽팽하게 대립하는 '박열'(이제훈)과
오리온이 '초코파이情 바나나' 출시 1주년을 맞아 우유 함량을 늘리고 맛과 식감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새로워진 초코파이 바나나는 기존 대비 우유 함량을 40% 늘려 풍미를 강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지난해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제품.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과일인 바나나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식품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초코파이는 지난해 일으킨 바나나 맛 열풍에 힘입어 국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신제품 ‘제주 용암해수 부스팅 앰플’ 출시에 앞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면앰플’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브랜드와 가격에 대한 선입견 없이 오직 피부로만 제품을 경험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제품명을 가리고 진행된 테스트에서, 이니스프리와 타사 제품 모두 피부 개선도와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족도가 높은 만큼 가격 또한 비쌀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부스팅 앰플이 타사 제품들에 비해 30~50% 가량 저렴한 가격대로 공개되며, 뛰어난 가성비까지 증명했
코리아나화장품 전속모델 오연서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누리꾼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라비다 마네킹 챌린지’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라비다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연서가 함께한 ‘라비다 마네킹 챌린지’ 영상을 보고 광고 촬영 중인 제품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는 방법으로 보다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5명의 당첨자에게는 오연서 크림으로 알려진 라비다 실리프팅크림 정품과 커피 기프티콘
[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남산을 옆에 두고 있어 봄의 시작을 서울에서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나른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봄날의 오후’ 객실 패키지를 다음달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봄날의 오후’ 패키지는 10m 통유리창으로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의 애프터눈 티 뷔페 이용 혜택을 포함한것이 특징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시간동안 뷔페 스테이션 위에는 18종의 빵, 스낵 및 디저트가 준
[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씨드세럼’의 1천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100% 즉석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010년 첫 선을 보인 ‘더 그린티씨드세럼’은 세안 후 바로 사용하는 첫 세럼이다. 출시 후 2016년까지 누적 1천만개를 판매했으며, 작년 한해 누적 매출만 1천억원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사랑 받는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다.이니스프리는 더 그린티씨드세럼 1천만개 판매 돌파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총 3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국내 식자재 유통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 및 외형확장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월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칠레에 남미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칠레에 남미사무소를 오픈 한 목적은 글로벌 상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CJ프레시웨이는 칠레를 포함, 페루와 콜롬비아에 이르는 남미 네트워크를 통해 수산물, 과일, 우육 등 농산물과 축산물 등의 1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발굴한 상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UVA 차단 지수 4등급(PA++++)으로 더욱 강력해진 ‘파워 익스트림선크림 SPF50+ PA++++’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파워 익스트림선크림’은 더욱 강력해진 자외선 차단 효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장시간 야외 및 레포츠 활동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내추럴 베이지 컬러로 자연스러운 피부 톤 보정 기능까지 더해져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 노화
오리온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높은 환율 변동성 하에서도 해외 법인의 성장과 비용 절감 효과에 힘입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262억 원을 기록하며 그룹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4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상승,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매출액은 2조 3,863억 원을 기록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발생한 이천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초코파이’, ‘스윙칩’, ‘고래밥’, ‘초코송이’, ‘더 자일리
한류스타 이영애가 1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달 말 첫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인 강릉 ‘오죽헌’이 새로운 한류의 중심지로서 싼커(散客•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사임당의 삶이 묻어있는 강릉 오죽헌은 검은색 대나무인 오죽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청정지역 강릉의 오죽은 험난한 해풍을 맞으면서도 오죽 속 수분을 지켜내기 위해 겉은 더욱 단단해지고 줄기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으며 자란다. 강한 추위와 거친 해풍을 견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