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워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특히 여성의 ‘민감한 부위’는 우리 신체 중 생활 환경의 변화나 건강 상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 중 하나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 불쾌한 냄새, 분비물 증가, 가려움 등이 발생하기 쉽다. 실제로 최근 국내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무려 93.2%가 여성 부위의 이러한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중복응답)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여성 부위의 올바른 관리 방법을 몰라 방치
이달 29일,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야구는 격렬한 몸싸움이 필요한 운동은 아니지만 축구나 농구 못지 않게 부상이 잦은 편이다. 공을 던지고 받는 동작, 빠른 속도의 달리기 등으로 인해 어깨, 무릎, 손?발목까지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사회인 야구단이 활성화 되면서 선수 못지 않게 많은 부상을 입기도 한다. 포지션 별 주로 많이 입는 부상을 파악해 두면 심각한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스윙, 공 던지기로 잦은 어깨 사용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져야구 선
등산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겨울산을 찾는 등산 마니아들도 많지만 봄만큼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산을 찾을 수 있는 시기도 없다. 하지만 전문 산악인을 포함해 등산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관절관리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낙상 같은 큰 사고도 발생할 수 있지만, 산을 오르거나 내려오면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염좌 등의 크고작은 부상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초보자나 상대적으로 운동신경이 발달하지 않은 사람이 등산 상급자나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을 따라 가려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다.등산 시 가장 조심해야 하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춘분’을 지나니 봄 기운이 곳곳에 가득하다.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중국에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몰려오면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봄철에 괴로운 것 중 하나는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자꾸만 감기는 무거운 눈꺼풀. 바로 춘곤증이다. 겨울 동안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제철 나물,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싹이란 겨울 동안 뿌리에 모였던 진액의 정수가 지상 위로 뚫고 나온 것으로 상승하는 기운이 무척 강한
몇 해 전부터 시작된 걷기 열풍이 2014년에! 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올레길’, ‘둘레길’ 전국적으로 조성된 걷기 길만 해도 526 곳에 이른다. 한마디로 ‘걷기’ 전성시대다. 운동 시간을 따로 내기 쉽지 않은 직장인에게도 장소 및 시간의 제약이 적은 ‘걷기’는 가장 각광받는 운동 종목. 이를 보여주듯 얼마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생활체육 참여실태 조사에 따르면 ‘걷기’는 생활 체육 참여 종목에서 31.8%로 1위를 차지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진해군항제를 비롯하여 봄 맞이 축제들이 줄을 이을 4월, 관절 건강
걸레질, 손빨래 등 매일 이어지는 집안일과 연중행사인 명절, 김장철은 주부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무리한 노동 후에 주부들이 병 나는 이유! 과도한 노동량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쪼그려 앉는 자세’에 있다. 장시간 쪼그려 앉은 자세는 특히 허리와 무릎에 부담을 준다. 임신, 폐경 등에 따라 뼈를 만드는 기능을 활성화하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변화하면서 여성들의 경우 남성과 달리 조금만 무리해도 심각한 척추?관절 질환으로 악화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장시간 쪼그려 앉아 하는 집안일, 척추 피로 가중돼주부관절_허리손빨래,
회사원 임모씨(27세)는 몇 달 전 금요일 퇴근 길에 배차 간격이 긴 버스를 타려고 급히 뛰어 가다 발목을 겹질렸다. 절뚝거리며 집에 도착한 임씨는 얼음찜질을 하고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니 통증이 감소함을 느꼈다. 걷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날씨가 좋아 산책도 자주 하고 많이 걷는데 발목이 시큰거렸다. 평소 하이힐 신고 걷다가 발목을 가볍게 삔 것도 수차례. 잦은 발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을 임씨는 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증이란 진단을 받았다.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증은 발목을 삐어 발목 인대가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비염 환자들의 근심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월 12일 공개한 ‘알레르기성 비염 질환 분석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 ‘알레르기성 비염’ 월별 진료인원은 3월과 4월에 각각 96만 4,680명과 97만 3,701명을 기록하며 평년의 진료인원을 웃돌았다. 비염 유발물질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황사나 꽃가루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심화되는 경우가 많다. 기상당국의 3월 말 ‘슈퍼황사’ 예고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와 그 가족의 우려가 더욱 커지는 이유다.알레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를 중학교에 보낸 가정주부 이 모(39) 씨는 아이가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것 같아 고민이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공부에 영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이씨처럼 자녀가 또래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인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때 무조건 아이 탓을 하며 다그치는 것은 금물.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괴로워 한다면 척추측만증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것을 말한다. 보통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이 이루어진다.태
오는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 등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질병 완화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지난 2010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30대 암 환자가 약 1만 8천명으로 10년 전인 2001년 약 1만명 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스트레스, 비만 및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
아침에 출근해 업무에 쫓기다 집에 돌아오면 끊임없는 집안일이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남편의 뒷바라지, 아이들 양육 문제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대한민국의 워킹맘들! 워킹맘의 척추 관절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최근 워킹맘 사이에 급증하고 있는 척추 관절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자.출근하면 컴퓨터 업무, 퇴근 후엔 집안일로 워킹맘의 손목 관절 빨간 불키보드를 두드리고 마우스를 사용할 때 가장 무리가 가는 부위는 손목이다. 더욱이 워킹맘은 퇴근 후에도 빨래,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면서 계속 손목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다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5년차 김모(32세)씨는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혹은 출퇴근 시 지하철과 버스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계속되다 보니 목에 통증이 지속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변화도 없었지만 최근들어 유난히 어깨가 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두통이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그 동안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거북목이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 것이다.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위 사례처럼 최근 스마트 기기가 다양해지고 그로인해 사용 시간도 늘면서 스마트한 생활환경에 따라 거북목 증후군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