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희 의료원장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신경과)교수가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 박사로 국내에서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미국 듀크의과대학과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병의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 치매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연구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현재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
◇ 교수 보직 임명▲진료부원장 정철운 ▲의과학연구원장 이일균 ▲분만실장 김보욱 ▲홍보실장 윤병일▲수련교육과장 강혜민 ◇ 센터장▲국제진료센터장 이훈범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뇌혈관센터장 조진모 ▲소화기센터장 백명기▲세포치료센터장 채동식 ◇ 진료과장▲산부인과장 김보욱 ▲소화기내과장 백명기 ▲신경과장 김혜윤 ▲안과장 이훈 ▲영상의학과장 천경아▲외과장 박제훈 ▲작업환경의학과장 고동희
강동미즈여성병원이 23일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힐링 토크’ 산모교실을 개최했다.산모교실은 가임여성과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출산문화를 전파하도록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공개강좌다. 이날 행사는 예비 엄마들의 다가올 출산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강동미즈여성병원 분만센터장 안성호 원장이 함께했다.힐링 토크는 출산 시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1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식으로 전개되었다. 질문 내용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 △자연분만 진행 중 수술로 변경되는 상황 △골반 크기와 자연분만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와 간호부 민경욱 처장이 정년 퇴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는 19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에 인천성모병원에 입사했다. 인천성모병원의 전신인 성모자애병원 진료부장, 수련교육부장, 이비인후과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용수 교수는 30년 근속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후배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는 “1971년 가톨릭의과대학에 입학해 긴 세월을 모교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올해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지원사업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참여기관 모집 및 관련 사업안내를 위해 오는 3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소개는 물론, 사업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은 지난달 28일 병원 강당에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상계백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이날 직접 헌혈에 동참한 조용균 원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실천”이라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상계백병원 교직원들이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상계백병원은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매년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헌혈증 50개를 기부했
척추 교정 전문 한의원 리뉴유한의원 김중배 원장이 2018년에는 불면증 치료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원장은 원래 한의학계의 척추교정시술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상체질, 한약, 침시술에 이어 척추교정시술의 이론과 기술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 초반엔 30여명의 한의사와 연구회로 시작해 척추도인안교학회로 발전했다. 현재 척추도인안교학회는 530여명의 회원의 가입되어 있으며 대한한의학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다.김 원장이 척추교정시술에 활용하는 것은 ‘공간척추도인안교’이다. 공간척추도인안교는 한의학의 가장 오래된 원서인 황제
불면증 등 수면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는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가 발생하면서 불면증이 오기도 하고, 오전 짧아진 햇빛으로 인해 수면에 필요한 적정한 빛을 받지 못하고, 연말, 연초에 시끌벅적한 밤문화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은 의식하면 할수록 더욱 심해지는 질병이다. 불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심, 걱정, 집착 등이다. 불면증은 1개월 이상 지속하면 만성화되기 때문에 원인을 제대로 알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불면증
#임신 기간 동안 별문제 없이 지내다가 건강하게 출산한 아기가 생후 한 달도 채 안 되었는데 갑자기 토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분유 탓인가 하는 생각도 하며 상태를 지켜보는 데, 구토가 멈추기는커녕 더 많이 자주 토하고, 분수처럼 뿜는다. 먹으면 토하는 데 아이는 울면서 또 먹으려 하고, 괜찮아졌나 싶어 또 먹여보면 다시 토하고, 구토의 횟수나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이 엄마, 아빠가 된 지 얼마 안 되는 초보 부모의 입장에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무엇이 원인이고 어떤 질환인지 자세히 살펴봐야겠지만
최근 미투(#METOO) 캠페인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성범죄 발생과 은폐를 조장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도 함께 근절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 발생과 은폐를 조장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도 함께 근절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무형 원장(알코올전문병원협의회장)은 “알코올은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전두엽 기능을 억제시키는 물질로 성범죄와 연관성이 상당히 높
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가 27일 동대문구 웨딩헤너스에서 열린 제 59차 정기총회에서 26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태연 신임 회장은 "15년 전 3월에 동대문구의사회 신입회원 회원식에 참석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며 "그간 진료만큼 의사협회 활동을 열심했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고 회장이라는 직함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간 쌓아온 다양한 의사회 활동 경험을 통해 동대문구의사회가 의사협회에도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59차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보고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7월부터 지역가입자의 성·연령 등으로 추정하여 적용하던 ‘평가소득’은 폐지된다. 또한 자동차 보험료는 현행보다 55% 감소하여 대부분 지역가입자(78%, 593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평균 2만2000원 줄어들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작년 3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임에 따라 국회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