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핵의학회는 2017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범희승 교수(60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및 제7회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 안병철 교수(51세,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선정된 범희승 교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핵의학회(AOFNMB) 회장으로서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아시아지역 핵의학협력회의 의장(ARCCNM)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 활동, 대한핵의학회 잡지 영문화 등 학회 국제화에 기여하였고, 아시아 핵의학 전문의 제도를 창설하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핵
[엠디저널] 급변하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가이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이미 지난 2000년에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통계청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2018년에 14%를 넘어서게 되면 ‘고령 사회’, 8년 뒤인 2026년에는 노인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 사회’ 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1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노인들이 경험하는 주된 어려움 중 1위 경제적인 어려움 (4
간질환 전문 의료인 99%는 C형간염의 진단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검진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학회(이사장 변관수)는 ‘제18회 간의 날’을 맞이하여 간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 및 교육, 그리고 정책 수립에 대한 조언의 자료로 삼고자 건강검진 수검자 및 간질환 전문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간질환 전문의료인, C형간염 진단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 높아대한간학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3일간 개최된 ‘The liver wee
대한암협회는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에 걸쳐 시민 공원이 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서울로 7017에서 2017년 유방암 캠페인 행사인 ‘서울로X핑크로X미래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울로X핑크로X미래로’ 유방암 캠페인 행사는 대한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유방암학회와 서울특별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데비코어메디칼, 넥센타이어, 롯데월드타워 등이 후원한다.‘서울로X핑크로X미래로’ 행사는 서울로 7017에 펼쳐진 유방암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 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태)는 소화기 내시경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화기 탐구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시경 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도전! 내시경 골든벨’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포그래픽은 일반인들이 소화기 내시경에 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전! 소화기 내시경 골든벨’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본 인포그래픽은 소화기 내시경 검진 현황과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한 후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소화기 내시경 관련 정보를 퀴즈 형태로 제공해, 내시경 검사에
대한가정의학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건강장수, 노인의학 전문가인 가정의와 함께”라는 학술대회 슬로건 아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의 1,500여명의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3일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과 연수강좌, 세미나, 워크숍 등에 참가하여 의학적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는 바람직한 일차의료 의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대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양윤준)는 제6회 송정상(松庭賞) 수장자로 미국 콜로라도 대학 페리 디킨슨(Perry Dickinson)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가정의학회는 2011년 국내 가정의학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데 평생을 바친 윤방부 선병원 재단회장(연세대 명예교수)의 아호(雅號) '송정(松庭)'을 딴 송정상을 제정했다. 윤 회장은 1975년부터 1978년까지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가정의학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한 뒤 평생을 가정의학 도입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페리 디킨슨 교수는 일차진료에서 환자 중심
대한결핵·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예방 및 관심고취를 위해 서울숲 공원 야외 무대에서 ‘제15회 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동영상 강연과 토크콘서트 및 무료 폐기능 검사와 COPD 상담, 파이프 오래불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COPD는 담배 연기, 공해 등 유해 가스에 의해 폐에 염증성 손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차게 되고
의료기관은 물론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고, 관련 정책 및 매뉴얼을 적극 개발해야 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지난 28일 오후 코엑스 3층 D홀 제2세미나실에서 ‘의료기관에서 양성평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병원과 의학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성폭력을 근절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국제
[엠디저널]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로 인한 국내 사회경제적 부담비용이 년간 1조4,214억7,300만원으로 나타났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 15회 폐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COPD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 COPD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지촉구와 함께 사회경제적 부담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따.COPD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비용은 년간 약 1조4천2백억원에 달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보험의료비용 2,340억, 비공식 의료비용 500억, 간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서남대 의무부총장) 2017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코엑스 3층 E5홀에서 개최된다.‘고령사회와 헬스케어디자인’을 주제로 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이미 시작된 고령사회 속에서 구현되고 있는 시니어를 위한 의료서비스 디자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헬스케어디자인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이다.특별세션으로 올 가을 시작되는 ‘환자경험평가’에 대비하여 환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케어디자인과 공간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차흥원)는 ‘제47회 눈의 날’을 맞아 제1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번주부터 시작, ‘눈의 날’인 다음달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어린이와 눈’으로, 어린이들의 눈 건강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응모할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 뿐만 아니라 핸드폰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모 시 사진과 함께 제목, 사진설명 등을 기재하고 접수하
대한결핵협회는 소년한국일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협회는 2015년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주요 폐질환인 ‘결핵’을 바로 알리기 위해 ‘거꾸로하트’를 명칭으로 한 그림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166명에게 복지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대한결핵협회장상(소년한국일보사장상)을 수여하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지난 3일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있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경기도 양평 소재 ‘보릿고개 마을’로 초청,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여자의사회는 그동안 한국화이자제약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조손가정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왔으며, 특히 조손가정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매년 후원하여 이들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고 멘토링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3일 개최한 ‘조손가정 어린이 후원사업’은 한국화이자제약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2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과 의장을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장 및 의장 선출은 궐석 상태인 임시회장과 임시의장을 법원에서 지명함에 따라 적법성 여부를 거친 42명의 대의원 중 37명이 참석,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결과 신임 회장으로는 이충훈 후보가, 신임 의장으로는 장경석 광주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충훈 후보는 투표자수 36명중 찬성 32표, 반대 3표, 무효 1표로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장경석 후보는 투표자수 37명중 찬성 31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회원들이 지난 25일부터 홍콩에서 열린 ‘2017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회의’에 대규모로 참가해 학술발표와 친교행사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의학전과학원(醫學專科學院)에서 열렸으며, ‘여성, 건강, 역량강화’을 주제로 학술 및 연구, 사회적인 문제를 토론하며 여의사들이 의료전문가로서 여성과 건강 및 역량강화를 위해 어떻게 역할을 확대할 것인지 지혜를 모으는 자리였다.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비지니스 미팅’도 열려 한국 등 서태지역회원국 여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토론회 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9일 정부가 5년간 30조 6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의 전면적 급여화와 개인 의료비 상한을 설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하였고, 서울시의사회는 발표 직후 '서울시의사회 회장단대의원회 의장단감사25개구의사회장 긴급 조찬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AGEs를 연구하는 국내 최초의 학술단체인 한국에이지학회는 오는 26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AGEs(advance glycosylation endproduct)는 단백질에 과잉의 당이 결합한 단백질 당화에 의해 생성된 최종당산화물로 당뇨병과 노화의 주범으로 주목받는 물질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에이지학회 김영설 초대회장의 ‘AGEs 연구 현황과 전망’,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김두만 교수의 ‘당뇨병에서 AGEs’, ▲한국식품연구원 김윤숙 박사의 ‘식품의 AGEs’, 그리고 ▲K-m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용태)는 소화기 내시경 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소화기 내시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소화기 탐구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내시경 사전’ 인포그래픽을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인포그래픽은 국내 위암 및 대장암 발병의 심각성을 짚어 본 후,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시경의 기능과 장점,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알아두면 좋은 팁과 우수내시경실 인증 제도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비한 내시경 사전’이라는
대한병원협회는 다음달 15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7층) 명곡홀에서 ‘의료분쟁 사례’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의료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의료분쟁 증가에 따른 일선 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2017년 의료 관련 법률 동향(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정석관 계장) ▲최근 의료분쟁 경향 및 대처방안(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 의료팀 정미영 팀장) ▲병원 담당자가 유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