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1월 3일 전체 임직원과 현대병원 홍보대사인 배우 박정수씨가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으로서는 선도적으로 ESG경영 선포식을 하였다.이날 선포식 행사는 경과보고(ESG 특별위원회 규정 제정, 3개분과위원회 설치(E분과, S분과, G분과)), 각 분과위원회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ESG경영의 주요 실행과제로 환경보호, 친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준법경영 등을 채택하였다.김부섭 병원장은 “우리의 직장을 청정 환경으로 만들고 환경을 파괴하는 요인들을
1962년 개원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전문병원으로 성장한 김안과병원(설립자 겸 이사장 김희수, 원장 장재우)이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뉴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김안과병원은 ‘안과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김안과병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앞으로도 인류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김안과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비전과 핵심가치를 점검한 뒤 병원과 의료계의 현황에 비춰볼 때 10년 후의 미래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신개념 고주파자극기 ‘온체’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온체는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 내 세포를 1초당 약 100만회의 운동을 시켜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키는 고주파 자극기다. 지난 해 11월 출시된 이래 코로나19 등 면역력 강화라는 이슈를 타고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온체는 ‘심부열’에 주목한다. 고주파 전류가 인체 내에 통전되면 조직에서 열을 발생하는데 이를 ‘심부열’이라고 한다. 고주파 전기 에너지가 가해지면 전류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마찰하게 되어
어울림헤라봉사회가 염태영 수원시장으로부터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어울림헤라 봉사회 허수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1월 27일부터 단체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예방접종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서는 가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물품 지원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한편 현재 수원 강남여성병원(원장 성영모)이 운영하고 있는 헤라건강학교는 순수 봉사단체로 강남여성병원에서 무료강좌와 함께 한 해에 두 기수씩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과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최일선에서 적극 대처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한 2021년도 지역응급의료센터(전국 126개)평가결과,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평가지표에서 각각 1위를 하였고 최종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2019년 1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여 지역주민들의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현대병원은 심·뇌혈관 응급 인터벤션(수술없
[엠디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화이자(Pfizer)사(社)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이번에 긴급사용승인된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서,
[엠디데일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 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과 추가 물량 확보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실험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의 입원·사망 예방에 90%의 효과를 보인다고 함에 따라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르면 내년 1월말부터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디데일리] 정부가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에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1193억 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64억원, 기초연구 강화 6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모두 5457억원을 투입한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국산 백신을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하고,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전담 생활치료센터를 지정해 재택치료자 임상시험 참여 활성화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R&D의 민간부담 비율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다.정부는 23일 코로나1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지난 12월 17일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풍선냉각도자절제술’을 강원도 최초로 시행해 성공했다.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생성돼 분당 300~600회 정도의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고혈압, 당뇨, 심부전 등으로 인한 심방 섬유화가 심방세동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도가 5배, 심부전 위험도가 3배가량 증가하므로 이를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풍선냉각도자절제술은 폐정맥 입구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비엠에이가 저온(콜드 스네어)과 고온(핫 스네어) 폴립절제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하이브리드 스네어’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면서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주)비엠에이는 스네어 개발 및 제품화에 성공하면서 중소기업벤처부로 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품개선 최우수 판정, 창업진흥원으로부터 디자인 개선 최우수 판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과제 선정,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업전환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우수성과 기업 유공자 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콘텐츠 육성사업 선정- 메타버스 가상공간 의료진교육·암환자돌봄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역격차 극복하는 암케어의 질향상 기대국립암센터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함께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가상융합기술(XR) 기반 비대면·비접촉 디지털 서비스 발굴 및 지역 서비스 인프라 구축’과제에 참여 기관으로서 의료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닥터메타(Dr.Meta)’의 기획과 실증을 주도했다.이 과제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비대면·비접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이용해 과다 출혈 위험이 큰 ‘단일신장 신세포암종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3일 밝혔다.환자 양 씨(남, 35세)는 2개의 신장 중 하나가 선천적으로 퇴화해 기능을 상실한 상태에서 남아 있는 신장에 악성 종양이 생겨 ‘부분신장절제술’을 받아야 했다. 신장은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수술 중 과다 출혈의 위험이 큰 장기이다. 특히 ‘부분신장절제술’은 신장 혈관을 겹자로 잡아 일시적으로 피가 흐르지 않도록 하고 수술하는데, 신장 기능을
[엠디저널] 색상 중에서 사회적 약속으로 정해져 가장 먼저 그리고 자주 지켜져야 하는 것은 신호등의 삼색일 것이다. 빨강은 정지, 노랑은 주의, 초록은 진행을 의미한다.신호등의 빛깔이 처음부터 지금의 색은 아니다. 애초에는 첨가 빨강은 정지, 초록은 주의, 하얀색을 진행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런데 적색 신호등이 깨져 전구의 불빛을 하얀색으로 착각하고 진행한 열차기관사가 앞 기차와 충돌하는 대형사고를 일으키게 되었다. 그다음부터 하얀색을 초록으로 바꾸고 초록과 색감 대비가 큰 노란색을 추가하여 지금의 신호등 색이 정해
-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서울대학교 비만센터 박도중 교수 연구팀, 최초로 협업하여 건강보험공단 등록 데이터 분석한 Real World Evidence 연구 진행- 고도비만 환자군, 10년 추적관찰 결과 동반질환 1.88개에서 평균 3.6개로 약 2배, 의료비용은 연평균 42만원에서 172만원으로 약 4배 증가‘비만’이 최근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 인구가 199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만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12월 1일 오후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하이와(대표 김진우)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헬스 클러스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내용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정보교환 ▲ 챗봇을 통한 치매, ADHD, 우울증 등의 치료 협력▲ 전문 분야 간 기술 교류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개척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주식회사 하이는 치매, 우울증, 불안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소아기가 지난 청소년기에서도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리는 후천적 내사시가 늘고 있다. 방치하면 시력저하, 복시, 거리감, 입체감, 인지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폰 시청시간을 관리하고 스마트폰 시청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사시는 두 눈이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증상인데, 전체 사시 환자 수의 절반가량이 9세 이하 아동에서 발생할 만큼 소아기에 주로 나타난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표적으로
“은퇴한 60세 이상 노인남성, 비만 나타날 확률 2.89배 더 높아”“경제활동 장려와 수면불일치 교정으로 비만과 성인병 위험 낮출 수 있어”“향후 노인정책 수립에 있어 방향성 제시할 귀중한 연구” 2030년이 되면 한국인의 비만유병률이 남성의 62%, 여성의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비만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한국사회와 개인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김양현 교수, 손민성 교수, 서민희 수련의, 박재만, 김소정
- 근로시간 길수록 나쁜 생활습관 가질 가능성 높아져- 52시간 초과 근무자는 흡연 21%↑, 고위험 음주 12%↑, 운동 20%↓- 국제학술지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게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교신저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동욱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한국의료패널 자료(2011~2014년)를 활용해 임금 근로자 6,937명을 대상으로 주 평균 근로시간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 위험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대동병원은 지역주민들의 검사 수요 해소와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12월부터 필립스사의 최신 프리미엄급 컴퓨터단층촬영장치인 Incisive CT와 초음파 검사장비 등을 추가 도입해 영상의학센터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대동병원 영상의학센터는 지난 2019년 필립스의 128채널 CT 장비인 인제뉴이티 엘리트와 자가공명영상 진단 장치인 인제니아 CX Q 3.0T MRI를 신규 도입하는 등 확장 리모델링 후 2년 만에 CT, 초음파 등의 영상의학 검사 장비를 추가 보강하게 되었다.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의 경우 질환 중증도와 상관없이 규모가 크거
[엠디저널] 우리만의 유니크가 필요하다요즘 서울 강남의 병, 의원들의 심볼 마크와 로고 타입(병원명) 간판은 천편일률적이고 특히 치과나 성형외과의 경우 대부분이 변별력을 찾을 수 없다.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것일 텐데 너무 안일한 태도로 제작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병원은 위치와 전공에 따라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어야 한다. 즉, 치과면 치과 다와야 하고 내과면 내과 다와야 한다. 단적인 예를 들면 치과가 살롱 분위기가 나거나 내과가 카페 분위기가 되어선 안 된다. 병원의 위치와 전공에 따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