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은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이 대한부인종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김승철 의료원장은 지난 10월 21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학회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18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되었다. 부인종양학 분야 권위자인 김승철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이화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과장 및 진료부장,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재임 중이다.김승철 교수는 자궁경부암의 신경보존 광
대사증후군이 있는 남성의 전립선암의 발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남의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사진)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전향적 코호트 연구분석을 통해 PSA의 구간대 별로 대사증후군이 있는 군에서의 전립선암의 발생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같은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PSA) 값이라면 대사증후군이 있는 자에게서 좀 더 적극적인 암진단 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예방, 치료하는 것이 전립선암 발생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
한양대학교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백은미 계장이 지난 9월 2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 돌파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백 계장은 사업장 보건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사업장의 근로자들에게 지역사회 사업과 연계되어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교육, 홍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수상과 관련해 백 계장은 “보건관리업무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바쁜 산업 현장에서 정신 없이 일하느라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고 생각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유럽노인병학회 심포지엄에 좌장 겸 발표자로 참가한다.원장원 교수는 10월 7일(금) ‘유럽과 아시아의 노쇠 코호트 연구에 대한 Cross-talk(Cross-talk over translations and adaptions of frailty cohort studies in Europe and Asia)’ 세션의 좌장으로 참석하며 한국의 노쇠코호트 연구에 관해 발표한다. 10월 5일(수)부터 3일간 열리는 유럽노인병학회는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유럽
조용은 연세대 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1년)조용은 신임 회장은 “내년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더욱 학회의 내실화와 학술 역량을 강화해 세계로 나갈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병원장을 역임했고, 척추분야의 권위자로 국내 척추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을 해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무릎 관절의 반월상 연골판 재생장치’ 에 대해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광범위할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사체에서 연골판을 떼어내어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감염, 질병전파, 수요부족, 고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반월상 연골판 재생장치’ 라는 이름으로 특허가 결정된 이 의료기기는 콜라겐(콜트릭스)과 조직공학, 3D 프린팅의 기법을 이용해서 환자 맞춤형의 연골판 제작이 가능하여 기존의 동종반월판 연골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가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인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9월부터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백 교수는 이번 위촉 뿐 아니라 이미 유럽심장학회 기관지인 European Heart Journal, 미국 Current Hypertension Reports 그리고 영국의 cardio-debate.com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세계심장연맹 기관지인 Global Heart 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한편 백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박현수 한일병원장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진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분야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철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박현수 병원장은 신규 일자리창출,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특히 한일병원은 신뢰 높은 노사관계를 유지해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와 간호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시키고,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적극적인 청년층 고용 창출하며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작업치료학과 감경윤 교수 연구팀이 동물모델을 이용한 뇌졸중 회복에 대한 연구로 '국제 바이오메디컬 프런티어(World Biomedical Frontiers)’ 9월 판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신경과학) 분야 게재됐다.이 연구는 대뇌겉질의 6개 층 중 그 역할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1층이 뇌경색 회복과정에서 역할을 밝힘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감경윤 교수 연구팀은 실험동물에서 허혈성 뇌졸중 상태를 유발시킨 후 회복과정을 조사하였을 때 제1층에서 신경성장인자인 BDNF가 현저하게 증가함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신경과 권석범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권석범 과장은 근신경계분야, 신경집중치료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등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내 신경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권석범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최우등졸업,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4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국현(48세) 교수, 임상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홍명기(54세) 교수, 올해 새로 제정된 중개의학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남도현(52세)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는 세계적인 영국 과학전문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MDM2 E3 Ligase-mediat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외과 유태석 교수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2016년 세계간암학술대회(International Liver Cancer Association 2016, ILCA 2016)에서 ‘Top-scored Presentation’ 초록이 채택됐다.세계간암학회는 2005년 세계간암학회(ILCA 2005) 설립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북미와 유럽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과 같은 아시아 전역의 간암 전문의가 모여 간암 분야의 임상적, 학문적 지식공유와 우호 촉진을 목적으로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문 종합의학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발행인: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가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의학학술 단체인 국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 ICMJE, http://icmje.org)에 정식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한의학회는 향후 3년간 JKMS를 대표하여 편집장인 홍성태 교수(대한의학회 간행이사)를 ICMJE의 관련 회의에 파견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임상석좌교수가 지난 9월 13~14일에 진행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주최 연례 ‘글로벌 그랜드 라운즈(Global Grand Rounds)’ 포럼에 특별강연 연자로 초청되었다.글로벌 그랜드 라운즈(Global Grand Rounds)는 2008년에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영상의학과에 창설된 특별포럼으로 영상의학과 분야의 권위 있는 세계적 석학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이슈들에 대한 강연을 청취함으로써 하버드의대 교수들의 국제적인 안목과 식견을 넓히고자 마련된 포럼이다.이 포럼에는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 정은주 교수가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위촉됐다.정은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전문분야인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 등의 진료·연구분야에 열정적으로 매진하고 있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의 사전조사 및 연구, 의약품 등 안전관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조사, 의약품 등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등
글로벌 제약회사 엘러간은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아태지역 에스테틱 치료 분야 기업(Asia Aesthetics Therapeutics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s)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의 성과와 업적을 평가해 수여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시스템종양생물학과 김민경 학생(지도교수 공선영)은 지난 9월 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the 25th KOGO Annual Conference 2016)에서 ‘젊은 과학자 우수 논문상(KOGO Young Scientist Best Paper Award)’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유전체학회 학술지인 ‘Genomics & Informatics’에 발표된 젊은 연구자들의 논문을 대상으로 가장 성과가 돋보이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민경 학생은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 신용환 진료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탁월한 의학적 성취에 대한 케임브리지 증서(The 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Medical Achievement)'에 최근 등재됐다.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의 2016년판에 선정된 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신용환 신경외과 전문의는 "국내 의사들이 의료선진국과 견주어 그 실력을
서남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한국의 병원 중 유일하게 2016년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아시아병원경영총회(HMA: Hospital Management Asia)2016'에서 ‘백세총명학교’ 운영을 통해 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명지병원의 백세총명학교는 지난해 국제병원연맹 제39차 세계병원총회에서도 ‘병원의 사회적 기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백세총명학교(교장 이소영)’는 명
의약품?의약외품 기준, 안전성 및 유효성 등 임상평가 자문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위촉됐다.이로써 김범준 교수는 향후 2년간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기준, 안전성 및 유효성, 부작용 피해구제 방안,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분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써, 약사제도, 약전 및 의약품 등의 규격, 약효 및 의약품 등의 안전대책, 신약, 생물의약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