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간호상황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간호시물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 유말봉)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직원 간의 팀워크 강화와 의사소통 개선 및 임상수행능력 증진을 위해 간호상황에 따른 시나리오를 개발해 체험하는 시뮬레이션 교육이다.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우수한 간호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간호사들의 계속적인 동기유발을 통해 병원 경쟁력을 높이고 환자 및 직원 만족도와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다. 간호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11월 30일 서울마곡지구 D32-6 구역(서울 강서구 마곡동 800-14)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통합 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의수협 김한기 회장은 오랜 숙원 사업의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성대한 기공식을 기획하였으나 예산 절감 등을 위하여 약식 기공식 행사로 대신하고, 2017년 협회 60주년 기념식과 준공식을 성대하게 거행할 계획임을 밝히고, 이 날 기공식에는 역대 회장단 및 현 회장단, 감사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통합
한독(회장 김영진)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한독은 2011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19년까지 총 8년간 가족친화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하고 있는 제도이다. 한독은 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인증을 받게 됐다.한독은 직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대표 신동우 전무)는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의 영양 섭취 문제 개선을 위해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협력해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본부장 김광식)에 자사의 멀티비타민 제품 센트룸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은 올바른 영양 섭취의 중요성 및 영양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발행한 ‘미량영양소의 식품 강화에 대한 가이드라인(Guidelines on food fortification with micronutrients)’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30일 17시부터 18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5층 강당에서 직원 및 지역의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움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주최하여 매년 개최하며 관련된 의료진 외에도 누구나 누구나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강연내용이 평소 가장 쉬고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해 여러 의미있는 연구를 살펴보고 임상진료지침의 최신 정보를 고유하고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아 큰 도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수술 부위 감염 예방에 관한 새로운 글로벌 가이드라인(Global Guidelines on the prevention of surgical site infection)에 에티콘의 플러스(Ethicon Plus) 봉합사 사용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WHO 새 가이드라인은 트리클로산으로 코팅된 봉합사인 에티콘 플러스 봉합사가 수술 종류와 관계 없이 수술 부위 감염 위험을 낮추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봉합사 선택에 따라 주요 감염 위험 요소인 봉
을지대학교병원은 30일 낮 12시 병원 1층 로비에서 ‘공연배달서비스 간(簡)다(多)’를 초청해 제 173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뒷이야기로, 배우들이 인위적인 무대장치 도움 없이 온 몸으로 무대를 표현하고 섬세한 소리를 만들어 전달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입원중인 소아 환자 이모군(10세)는 “가족과 함께 병원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대에서 사람들이 모든 소리와 배경까지 만드는 모습이 신기했
국회 생명존중포럼(공동대표 이석현·나경원 의원)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이사장 서종환)가 공동으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국회 내에 생명관련 최초 포럼인 국회 생명존중포럼은 지난 7월 생명 존중을 위한 입법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인식을 확산시키위해 여·야 의원 33명이 모여 발족됐다.이번 정책 토론회는 국회 생명존중포럼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가 공동으로 주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한국인체조직기증원, 연합뉴스가 공동 후원하며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의 현실 진단 및 정책적 발전 방안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지난 25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기계공학부 냉동공조·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3학년 학생 6명이 병원을 방문하여 건물 내 공조 설비 시스템과 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도병원 곽병철 시설과장의 안내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가량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견학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이론으로 접했던 공조 설비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시스템 운영에 대한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등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견학을 마친 3
지난 2016년 11월 19일, 한국전문간호사협회는 “Best Advanced Nursing Practice”를 주제 서울아산병원 서관3층 강당에서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학술대회는 “Best Advanced Nursing Practice” 라는 주제로 전국의 전문간호사들의 전문간호 연구부문과 전문간호 질 향상 과제 부문, 전문간호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전문간호 연구부문에서 보바스 기념병원 동차분 부장이 “요양병원 욕창관리 실무지침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고, 삼성서울병원 김임령 전문간호
고령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으로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추워진 날씨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영면했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4일 뇌출혈 환자인 A씨(82)가 뇌사 판정 후, 간과 안구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80대 고령자의 뇌사자 장기기증은 매우 드문 경우로, 국내 최고령 뇌사자 장기기증은 83세이며 A씨의 선행은 인천지역 최고령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기록됐다.지난 10월 뇌출혈로 국제성모병원에 입원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1월 14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가족들은 생전 고인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며 소중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은백린 병원장은 11월 24일(목) 오전 11시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개최된 ‘2016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R&D경영’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은백린 원장이 병원장으로 부임하기 직전인 2014년부터 연구부원장직을 역임하며 구로병원의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진화 과정을 진두지휘해 온 것과 더불어, 구로병원이 2013년에 이어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