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모발당겨보기 검사를 하는 요령과 그 해석모발당겨보기 검사는 탈모증의 진단과 경과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 간단하면서도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약 50-60개 정도의 모발을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잡는다. 두피 표면에 인접한 근위부에서 원 위부로 이동해 가면서 두피가 약간 당겨지는 정도로 두피가 약간 아픈 느낌이 전달되는 정도의 압력을 가하면서 모발을 당겨보게 되는데 잡은 모발의 10% 이상이면 병적인 상태로 파악하며 뽑히는 모발의 수가 많을수록 탈모의 정도는 심하다. 탈모반의 주변부에서만 뽑힌다면 국소적인 탈모증
[엠디저널] 4계절의 첫머리에 있는 봄은 신학기가 시작되고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체가 새롭게 소생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봄이 우리에게 이런 희망과 꿈만 주는 것은 아니다. 봄은 그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 꽃가루 등으로 피부가 약하고 트러블이 많은 이들에겐 여간 고통스러운 계절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황사까지 더해진다면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봄 중국에서 몰아올 황사와 미세먼지는 14년 만에 최악의 수치로 기록되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우리 앞에 나타나는 황사가 올해는 더욱 마스크를 벗지 못하게
[엠디저널]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월의 자외선 UVB노출에 따른 일광화상 환자 수는 한여름인 7월과 8월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다.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고대기, 드라이, 펌, 염색과 같은 모발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처리는 대부분 모발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시킨다. 그리고 탈모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발의 손상을 더 쉽게 받는다. 4~8월은 나들이 휴가 등 태양광선에 노출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모발 손상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모발이 이러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서 나타나는 물리화
[엠디저널] 지루피부염이 머리 부분에 생기면 피부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고 각질 조각들이 서서히 증가한다. 또 얼굴에는 주로 눈썹, 이마와 코 주위에 붉은색이나 갈색의 병변이 발생하게 된다. 최근 지루피부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2011년 환자들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76만1천 명에서 93만2천 명으로 연평균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머리 부위에 발생한 지루피부염의 일종인 ‘두부 지루’가 겨울철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엠디저널] Finasteride의 경구복용에 효과없는 남성형 탈모증남성형 탈모증에 Finasteride가 사용된 이후 많은 탈모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효과적으로 치료되어 왔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Finasteride는 제 2형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로 전 세계적으로 7백만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모든 남성형 탈모증 환자들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문헌에 의하면 91% 이상의 환자에게서 더 이상 진행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50-70%의 환자들이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엠디저널] 모발 미네랄 검사는 소량의 머리카락 채취로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과 미네랄 함량을 분석할 수 있는 과학적인 검사방법 중 하나이다.혈액이나 소변검사에 비해 표본의 채취가 쉽고 운반, 보관, 저장이 용이하고 체액의 모든 성분을 그대로 반영한다. 모발의 고유 코팅구조로 인하여 한번 흡수된 성분의 변화나 파괴가 거의 없이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은 영양 미네랄의 함량(Nutritional Elements), 중금속 등 독성물질의 함량(Toxic Elements), 영양균형상태에 따른 대사유형
[엠디저널]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빗에 엉켜 나오는 머리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이런 가을철 탈모는 여름부터 주의를 하여야하는데 가을이 되면 머리는 의례 빠지는 것으로 생각을 하여 부주의 하는 경우가 많다. 여름 동안 손상을 입은 피부와 모발이 각질이 일거나 푸석해진 것을 느끼게 되는 시기인 가을에는 사람도 예외 없이 털갈이를 한다. 보통 일반인 머리카락은 하루 평균 50∼100개가 빠지지만 가을철이 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가을철은 여름에 비해 일
[엠디저널] 아침, 저녁으로 관리하는 피부와 달리 두피, 모발은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트러블이 눈에 보이는 피부와 달리 두피와 모발 속 트러블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한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여기에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자외선 노출이 겹치게 된다면 두피조직 및 피부의 자극과 노화는 가속화되며, 특히 모발의 밀도가 떨어지는 탈모인에게는 그 동안의 관리 효과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하면서 관리를 위한 발걸
[엠디저널] 소아 탈모증은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원형 탈모증이지만, 보다 넓게 발모벽이나 기타 소아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탈모증을 포함하여 일컫기도 한다. 소아 탈모증의 특징은 머리카락이 시일을 두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빠지는 것이다. 이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여 1주일을 전후해서 탈모증이 생기며, 탈모증이 생기는 부위는 후두부가 가장 많고 측두부, 두정부, 전두부 순으로 나타난다. 소아 탈모증 환자들의 환경을 살펴보면 결손가정, 맞벌이 부부, 부모나 형제간의 갈등 등의 가정적인 요인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공부
[엠디저널]올해는 음력 추석이 빨라지면서 가을도 빨리 다가왔다. 가을이 되면 낙엽이 지는 것처럼 모발 또한 가을을 맞이한다.가을 휴지기성 탈모 또는 환절기 탈모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대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된다. 하지만 생활관리에 소홀하거나 내외부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급성탈모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급성탈모가 의심된다면 즉시 탈모전문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탈모는 금방 회복할 수 있으나, 탈모증을 방치해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는 탈모치료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늘어나며 예후도
[엠디저널]발모벽은 지속적인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탈모증으로 여성과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생후 18개월부터 4세까지 습관적으로 머리를 뽑기 시작하는 영유아가 있지만, 이때 장갑을 착용하게 하면 문제를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인 발모광 발현 시기는 9~13세 사이다.발모벽을 가진 사람은 눈썹과 머리카락, 팔이나 다리에 난 털, 속눈썹 등 신체 여러 부위의 털을 충동적으로 뽑는다. 소아 발모벽 환자들의 환경을 살펴보면 결손가정, 맞벌이 부부, 부모나 형제간의 갈등 등의 가
겨울철 지루피부염 증상 악화 [엠디저널]지루피부염은 대개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보다는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증상이 악화된다. 과도한 업무량, 스트레스, 건조한 공기, 공해 및 먼지 등의 영향 때는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지루피부염 환자의 절반가량이 계절적 요인을 호소한다. 이 질환은 온도와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과다한 알코올 섭취 등도 지루피부염을 유발 또는 악화시킬 수 있다.두피염증 때문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금주 및 과로를 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