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양석우 교수가 지난달 21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성형안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7년 5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대한성형안과학회는 1987년 6월, 성형안과의 중요성이 증가되면서 학문적 연구체계의 확립과 질적 향상을 위하여 창립되었으며 눈꺼풀수술, 눈물관 질환, 갑상선 안질환, 안와의 종양, 안와 골절 및 외상, 의안 수술, 안검경련 등을 연구하는 학회이다.양석우 교수는 “2018년에 개최 될, 대한성형안과학회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핵의학과 김성은 교수가 2017년도 제 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김성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연구용 원자로 수출, 한미 원자력협정, 미래 원자력연구개발 사업 등에 대한 중요정책의 자문을 통해 원자력기술진흥에 기여했으며, 의학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분야 과학기술 진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의 주인공이 됐다.그동안 김성은 교수는 국제 전문 학술지에 84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160여 회의 국내외 학술회의발표, Spring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유방암센터 강혁조 전임의가 지난 4월 개최된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7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울 수상했다.강혁조 전임의는 ‘유방암을 진단 받은 후 BRCA 돌연변이 보인자로 확인된 환자에게 시행하는 위험감소 관리에 대한 단일기관 연구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는 2008~2015년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유전상담클리닉을 방문한 5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유방암을 진단받은 BRCA 돌연변이 보인자 중 약 13%는 유방암이나 난소암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평의원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일부터 2년이다.유경하 원장은 혜원여고와 이화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1996년부터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해왔다.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경하 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대목동병원 초대 진료협력센터장과 교육연구부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2017년 4월 국제학술지 ‘Medicine’의 Academic Editor(편집위원)로 위촉되었다.김 교수는 앞으로 Medicine article 에서 투고되는 기사들과 연구 논문들에 대하여 심사하고 게시하는 결정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김 교수가 세계적으로 임상 및 연구 부분에 있어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다.Medicine은 1922년부터 출판되어 온 의학 및 건강,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 개발을 다루고 있으며, 의학 저널 중 논문 당 가장 많은 인용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안영환 교수가 지난달 25일 열린 제23회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21대 회장에 선출됐다.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90년에 창립했고 2015년에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정식 분회로 가입한 세계 수준의 중견 학술단체다. 정위기능신경외과는 이상운동 질환(파킨슨병, 강직 등), 뇌전증, 난치성 통증, 뇌신경기능장애(안면경련증, 삼차신경통, 설인신경통), 난치성 정신질환 및 치매 등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비롯하여 정위적 초음파 뇌수술, 정위방사선수술, 세포치료 및 줄기세포의 정위적 뇌이식을 포함한 재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이 기념식에서 양 교수는 인천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인천시 중심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신속한 의료진 지원 및 응급환자 조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수상했다.또 국내 최초로 길병원이 도입한 닥터헬기를 활용해 국내 응급의료체계를 발전시키고, 섬이 많은 인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며, 응급의료 취약지와 연계해 원격의료 진료를 수행하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정형외과 SCI 저널인 JSES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 오 교수는 앞으로 JSES 학술지에 투고되는 각종 기초 연구 논문들에 대해 논문 심사 및 선정 등 편집인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JSES는 정형외과 견∙주관절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국내 연구진이 주요 편집자로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정형외과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오 교수의 활동 분야로 ‘기초 연구’분야가 선정된 것은 그간 오 교수가 각종 기초 연구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서국진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이인숙 서울시약사회 기획본부장 △김동배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오수영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진희억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이대목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은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잇달아 수상했다.먼저 김선종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의 악골괴사증 발생률'을 통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번 연구는 이대목동병원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에 내원한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 투여환
제 15대 을지대학교병원장에 홍인표(61·사진) 성형외과 교수가 취임한다.신임 홍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 등을 지냈다.2015년 9월 을지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지난 7월부터 성형외과장으로 재직해왔다.홍 원장은 여권과 수술도구 두 세트가 들어 있는 왕진가방을 들고 국내는 물론 중국, 몽골, 우주베키스탄, 라오스 등 개발 도상국가들을 다니며 구순구개열과 화상흉터, 손발 기형 등 선천성 기형 소아환자 3천여 명에게 무료수술봉사를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
백구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1월부터 1년이다.1956년 창립 이후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현재 7,642명의 회원을 거느린 큰 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백구현 교수는 “우리나라 정형외과학의 세계화를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