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사인 다국적 업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체결을 했다고 발표하면서 이 백신을 언제,어디서,안전하게 맞을 수 있는 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의 예방 효과가 각각 95%과 94.1%에 달하는 데 반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는 70~90%에 그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높다.첫째, 접종시기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임상 3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 초에는 쉽지 않
국내 개발되어 식약처에서 개별인정 원료로 등록된 유산균주는 불과 10여개 균주에 불과한 실정으로 외국산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국내산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개발을 활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7일 국회의원 전혜숙, 건강소비자연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헬스컨슈머 주최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우리 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9년 4조 5천80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시장은 6천444억원이었다.주제로 한 공동 포럼에서 윤성식교수(연세대 생명과학부)는 이
최근 의료바이오 헬스산업을 이끌어갈 산업 약사들의 결집체인 한국산업약사회가 지난 13일 창립 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유택숙씨를 선출했다.그동안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아 한국산업약사회를 이끌어온 유태숙 신임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일양약품 대표와 조영제 전문회사 브라코코리아의 초대 대표를 지냈다.유 회장은 "1년 반 가까운 시간 동안 추진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같이 느꼈던 공감대와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연속성을 토대로 노력하면 발전시키겠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바이오, 인공지능 시대 흐름에 능동
발효 효소 제품 ‘효소의 정석’으로 홈쇼핑에서 완판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힐스토리(Healstory)가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유산균 시장에 진출해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포스트바이오틱스란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바이오틱스에 유산균의 대사산물까지 더해져, 열과 산(pH)에 약한 생균과 달리 장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생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4세대 유산균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힐스토리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소장과 대장에서 활약하는 7종 유산균과 특허받은 코팅
미 식품 의약국(FDA)는 다국적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임상실험을 중단할 지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현재 코로나 19에 유일한 희망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지만, 임상실험에서 영국의 한 참가자가 심각한 척수손상의 부작용이 보고된 것과 관련,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잇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현재 옥스포드 대학에서 생산 된 백신의 글로벌 임상 시험을 실행하는 아스트라 제네카는 “시험 자원 봉사자가 척수의 심한 염증에서 회복되었으며, 더 이
JW메디칼이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에 나선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질환정보를 비롯해 자가 진단,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유방암은 2016년부터 갑상선암을 제치고 여성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이다. 특히 국내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 비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치밀유방은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이 분포된 유방으로 종양 발견이 어렵고 유방암 발생률이 비교적 높다.JW메디칼은 먼저 그룹 유튜브 채널(JW 뉴스룸)에 ‘메디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윌름즈종양 등 희귀종양 항암치료제인 '닥티노마이신 주사제'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속 허가관리,물량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한국유나이티드닥티노마이신주'(성분명 닥티노마이신)을 위탁 제조 생산하게 됐다.이번 사례는 필수의약품 공급을 위해 정부와 국내 제약사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었다는데서 제약업계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2일 항암제 '한국유나이티드 닥티노마이신주'(성분명 닥티노마이신)을
동구바이오제약은 2015년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SVF) 추출키트 스마트엑스(의료기기)가 러시아 연방보건부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승인 받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엑스는 동구바이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로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통증, 자가면역치료, 성형, 미용 등의 목적으로 환자에게 주입하는 1회용 의료기기이다.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에서 우월하며 기존대비 저비용으로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루트로닉, 클래시스 등 국내 유수업체 의료기기의 러시아 독점유통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4일 경방신약(주)(대표 김충환)로부터 인삼음료 4500포를 전달 받았다.경방신약은 ‘코로나19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인천지역 의료기관에 ‘생기천’을 기부했다.경방신약에서 기부한 ‘생기천’은 인삼과 벌꿀 등을 넣어 만든 건강음료다.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인천 남동구 남동산단에 위치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방신약 김태호 부장은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장기화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6월 12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중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산업-신약개발과 임상데이터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 강연은 보건복지부의 EMR(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인증 제도운영과 관련하여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약(합성/바이오), 재생의료 등에 대한 이해와 임상시험에 필요한 단계별 데이터, 고품질 EMR 생성을 위한 당면 과제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EMR 시스템 인증제도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6월 17일(수),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이 지난 2019년 발매된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이 진행하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라는 이름의 뜻을 살려 물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대한적십자사는 동화약품의 기부금을 작년에 이어 ‘네팔 다일렉 물과 위생’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적십자의 물과 위생
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을 지난 5월 2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진 약 100여명이 참석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진단법과 최신 치료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의 첫 세션은 ‘만성 기침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 하에 기침 증상을 보이는 다양한 질환 및 치료 케이스 등이 소개됐다. 특히 만성 호흡기 질환인 천식에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흡입스테로이드의 주요 데이터가 다뤄졌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Pertu
동구바이오제약은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선두업체인 ㈜뷰노에 30억원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AI부문의 투자를 통하여 제약/바이오사업 분야의 AI적용 확대 및 AI의료기기를 활용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동구바이오제약은 15일 ㈜뷰노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성장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의료영상 판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연평균 40% 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메디컬AI 영상진단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온라인에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함께 ‘제10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화 유망기술의 기술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부줄기세포 증식 및 줄기세포능을 증대시키는 방법(가톨릭의과대학 정소향) △광과민성 세포사멸 반응형 자가조립 나
제약바이오산업계는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코로나19 업종별(소비재부문)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산업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임상 지연, 원료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안정적 기반 유지를 위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장 부회장은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은 긴 시간과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데 산업계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047920, 대표이사 박재형)은 지난 2019년 매출 성장률이 상장제약사 중 최고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메디포럼제약에 따르면, 한 바이오전문 매체에서 국내 72개 상장제약기업(일부 바이오기업 포함)의 연결기준 2019년도 실적을 종합한 결과, 메디포럼제약은 매출 성장률 77.2%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장제약기업 전체의 평균 매출성장률은 6.5%로 나타났다.회사는 증가금액 기준으로도, 2019년 원외 처방 금액 분야에서 UBSIT자료 기준 2018년 대비 100억원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 말레이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Biogenic S.A(스위스, 이탈리아 건), A&B Health Supplies SDN. BHD(말레이시아 건), MED CARE EGYPT(이집트 건)와 각각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소주문금액 기준으로 3년 총액 115억 원이다.이번 계약을 포함한 필로시스헬스케어의 Gmate COVID-19의 공급계약 누적 금액은 181억으로, 지난 13일 Gmate COVID-19 출시 이후
한국노바티스, ‘코로나19’ 방지 본사에서 지원 받은 마스크 3만개 기부(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통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서울, 2020년 3월 12일 –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3만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노바티스 글로벌 본사에서 지원 받은 마스크 3만개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위탁 기부
- 원발 경화성 담관염에 이어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로도 지정- “NASH, 자가면역간질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개발 범위 확대” 기대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HM15211)를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는 지난 5일 FDA가 LAPSTriple Agonist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 희귀약으로 지정한 이후 두번째 사례다. 이로써 LAPSTriple Agonist는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뿐 아니라 다양한 자가면
- 19세기 ~ 현대에 걸친 광고심의 변천사 담아 -- 올바른 의약품 정보제공, 표현의 자유 등 방향성 제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광고 역사와 광고심의 제도의 변화를 담은 의약품 광고심의 30년사 '의약품 광고심의 30년, 그 의미와 나아갈 길'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의약품광고심의 역사와 실사례를 통해 ‘올바른 의약품 정보제공과 표현의 자유’ 등 모두를 충족하는 모두 충족하는 심의제도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의약품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