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옛 한독약품)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이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 17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우리나라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박물관인에게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고 김신권 명예회장은 지난 4월 30일 별세해 그의 큰 딸인 김금희씨가 대리 수상했다.김신권 명예회장은 1964년 국내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신권 명예회장은 사라져 가는 의약학 사료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김충현 교수가 지난 6월 27-28일 서울 아산병원 연구관에서 열린 ‘제24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8차 한중 친선 학술대회’에서 뇌종양학회장으로 취임했다.1991년 대한뇌종양연구회로부터 출발한 대한뇌종양학회는 1999년 대한뇌종양학회로 개칭 승인되었다. 현재 학술대회와 뇌종양 연수교육, 뇌종양 증례 집담회 등 국내외 뇌종양질환 진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맡고 있는 김충현 교수는 1982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보직임용 발령입니다.▶ 심장혈관센터장 겸 순환기내과분과장 채인호 ▶ 뇌신경센터장 오창완 ▶ 신경외과장 권오기 ▶ 정형외과장 염진섭 ▶ 비뇨기과장 변석수 ▶ 안과과장 박규형 ▶ 정신건강의학과장 김기웅 ▶ 마취통증의학과장 황정원 ▶ 가정의학과장 이기헌 ▶ 영상의학과장 이경원 ▶ 진단검사의학과장 송정한 ▶ 방사선안전관리실장 김재형 ▶ 장기이식센터장 이태승
고려대 구로병원 혈액내과 최철원 교수가 마약류의 체계적인 관리감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최철원 교수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공동개최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최철원 교수는 구로병원 마약류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마약류의 체계적인 관리 감독, 오남용 예방교육을 비롯해 시스템 효율화 및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올바른 마약류사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그룹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는 7월 1일 부로 자사의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레지스 로네(Regis Launay, 39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레지스 로네(Regis Launay) 신임 사장은 지난 2006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합류해, 2010년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재정 및 운영을 총괄했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는 이스탄불에 상주하며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관장하는 지역 사업부(Middle-East & North Africa Regional Office)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어린이병원의 이대열 원장이 제1회 소아당뇨 대상에 선정됐다.2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주최로 지난 21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제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 대축제’에서 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제1회 소아당뇨 대상’을 수상했다.소아당뇨의 날은 소아당뇨의 위험성과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정기념일로 확정돼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표창인 소아당뇨 대상을 선정하게 됐다.이대열 원장은
본격적으로 정성애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교수가 최근 대한장연구학회가 수여하는 학술연구비를 받았다. 정성애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을 가진 산모 중 임신 기간 내 ‘TNT-alfa mAb’를 사용한 환자들의 임신 결과와 자녀에서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연구비 과제에 선정됐다.정성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임신 기간 동안 생물학적 제제인 ‘TNF-alfa mAb’ 사용의 안전성을 조사함으로써, 약제 사용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에 대비하고 환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6월 25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존 모라한(John Morahan) IVI 최고재무책임자와 조완규 IVI 한국후원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이범수를 IVI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범수는 향후 자선행사, 모금활동 및 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인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에 힘쓰는 IVI의 다양한 활동들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존 모라한 IVI 최고재무책임자는 “IVI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에 선
아주대병원 외과 허훈 교수가 지난 6월 19,20일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대한암학회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GSK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 중 우수연제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에 허훈 교수가 상을 받은 논문의 제목은 '위암의 진행에서 기질 콜라겐 수용체 DDR1의 역할(Stromal collagen can enhance the aggressiveness phenotype of gastric cancer via discoidin domain receptor 1)'
노동영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암병원장)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4.06.20부터 2년이다.노동영 교수는 유방암 연구와 진료 분야의 권위자다. 대한암학회에서는 기획재무이사와 함께 외과계 암 임상 발전에 주력해왔다.
하종원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세계이식학회(The Transplantation Society; TTS) 신임 councilor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2014년 ~ 2018년)TTS는 이식 관련 세계 최고의 학회다. 6500여명의 의료인과 과학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산하학회로 CTS(세포이식학회), IHCTAS(수부 및 복합조직이식학회), IPITA(췌장 및 췌도 이식학회), ISODP(세계 장기기증 및 구득학회), IXA(세계이종이식학회), ITA(소장이식학회) 및 TID(이식감염학회)를 두고 있다.TTS의 counci
인벤티브 헬스 코리아 (inVentiv Health Korea)는 6월 23일자로 신임 대표이사로 박기환(50)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벤티브 헬스는 임상연구, 인허가 및 등록, 영업, 마케팅, 전략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40개국에서 인벤티브 헬스의 1만 2천명의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인벤티브 헬스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인 박기환 사장은 1993년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본사에 입사해 제약업계에서 경력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제13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충남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를 선정했다.‘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에밀 폰 베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0년부터 10년 이상 의학연구에 종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학연구 저서 또는 학술지에 발표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엽 교수가 지난 6월 12~14일까지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열린 ‘The Liver Week 2014 및 대한간암학회’에서 우수구연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발표한 논문들은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 등이 다기관으로 공동 연구하여 발표한 것으로 우수구연상의 제목은 ‘The Mortality of Acute-on-Chronic Liver Failure in Korea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Mu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
문지연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자상(Best Speaker Award)’ 을 수상했다.문 교수는 지난 제57차 학술대회에서 ‘초음파를 사용한 경추 부위 통증 치료(Ultrasound Guided Interventions for the Cervical Spine)’ 란 주제 발표로,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새로운 시술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회원들로부터 가장 뛰어난 발표란 평을 받았다.본 상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상으로, 가장 우수한 발표자에게
대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에 추무진 후보(메디서울이비인후과의원 원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18일 의협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38대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유효표 10,449명 중 48.9%인 5,10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종훈 후보는 3,653표(34.96%)로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유태욱 후보(1,577표 ? 15.1%) 순으로 최종 집계되었으며, 총 3만6083명의 유권자 중 10,44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28.96%
삼진제약(주) 이성우 사장이 '2014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대회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을 수상했다.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사회 갈등을 줄이고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백선엽 총재)이 제정한 권위 있는 봉사대상이다. 현장에서 아름다운 봉사와 사랑의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온 기업가, 개인, 단체를 발굴, 심사를 거쳐 해마다 시상한다.이성우 사장은 전 임직원과 함께 조용하면서도 내실 있게 사회공헌과 봉사를 펼쳐왔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이 사장은 ‘1%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2012년부터 해마다
고려대의료원 김우경 (金雨慶,61) 의무부총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의료기관장으로는 유일하게 ‘2014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CEO'에 선정됐다.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한국 산업의 중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된 이번 수상은, 경영가치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경영 성과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지난해 12월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으로 취임한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로병원장 재임기간 중 구로병원은
고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수아 임상강사, 박성미교수가 지난 5월 9일(금)~10일(토)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 23회 대한 고혈압 학회 춘계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상(best mini oral award)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연구논문의 제목은 ”고혈압환자의 좌심실 비동기화 표지자와 심혈관 위험인자와의 관계(Left ventricular dyssynchrony index and its relationship to the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hypertensive patients)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전 세계에서 우수한 고객을 뽑아 지멘스 전직원에게 소개하는 히어로 캠페인(Hero Campaign)을 통해 국내 최초로 조장희 박사(가천의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소 소장)를 선정해 16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히어로 캠페인은 지멘스 헬스케어가 전 세계 200 여 개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의 사연을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한 고객을 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