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 재활치료센터 양재만 대리가 제 1저자로 참여한 논문 “Is Kinesio Taping to Generate Skin Convolutions Effective for Increasing Local Blood Circulation?”이 최근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Medical Science Monitor”에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Medical Science Monitor는 인용지수(IF) 1.585에 달하는 영향력 있는 국제 의학저널 중 하나다.재활치료센터 양재만 대리는 지난해 동의대학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월 25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2018 한양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꼭 알아야 할 소아청소년 진료 Tips’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양대구리병원 오재원 교수가 ‘잘 낫지 않는 기침 어떻게 치료할까?’, 한양대구리병원 김창렬 교수가 ‘신생아 진료, 당황하지 마세요’, 한양대병원 김남수 교수가 ‘쓰러져서 왔어요, 괜찮을까요?’, 한양대병원 이영호 교수가 ‘우리 아이 혈액에 문제가 생겼어요’, 한양대병원 김용주 교수가 ‘소아청소년 변비치료의 명의되기’
Terrapinn이 주최하는 아시아 의약품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페스티벌 ‘Phar-East 2018’이 3월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Phar-East의 시작은 2008년에 개최된 소규모 컨퍼런스 BioMedical Asia다. 이후 BioPharma Asia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9년간 누계 2만2천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10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이벤트는 크게 달라진다.2일간 아시아 지역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11개 영역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면역치료, 백신, 정밀의학, 세포 요법과
Global Engage가 주최하는 생물제제 & 바이오시밀러 콩그레스(4th Biologics & Biosimilars Congress)가 3월 5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2017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항체 기반 치료제 및 생물학적 제제의 개발, 면역치료용 생물제제 등에 관한 연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된다. 또한 종양 및 자가면역질환의 치료, 항체약물결합체에 관한 세션이 확충되며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연구 및 약사 규제의 최신 동향에 관한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컨퍼런스는 60명 이상 연구자의 연구
사람마다 그 생김새가 다르듯이 전립선의 모양도 사람마다 다른 형태를 보인다. 전립선의 모양과 형태가 다른 만큼, 전립선암 절제수술을 받은 후 수술 결과에서도 환자마다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이전 개복수술과는 달리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도입된 이후부터는 전립선의 형태에 관계없이 수술결과가 우수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팀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3324명을 대상으로 개복수술과 로봇수술의 수술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뇌경색의 주요원인인 ‘심방세동’ 환자가 최근 7년 사이(2008-2015) 2배로 증가했다.하지만, 이런 증가세와 달리 뇌경색 예방치료를 실시하는 비율은 겨우 절반에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최의근 · 순천향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은 7년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인구 ‘심방세동’ 유병률 변화 추이를 19일 발표했다.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인 ‘심방세동’은 두근거림이나 숨찬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 말고도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혈전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심방에서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고 정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21일(수), 오후 4시부터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MRC 미래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경희대학교 활성산소 연구소와 경희의대 비뇨의학과 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학의 변화 ▲미래 의료인,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1부 세션(좌장 : 김성수 경희대학교 활성산소연구센터 교수, 이선주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정밀의학의 향후 전망(방영주 교수 / 서울의대) ▲Toward Precision Medicine(박래웅 교수 / 아주의대)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황상구)은 권희충·구경희 박사 연구팀이 대장암 증식을 억제하는 인자와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항암제를 주사하거나 복용하는 기존 항암치료의 경우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도 함께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 치료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연구팀은 대장암 세포주에서 마이크로알엔에이(microRNA)의 집합체인 마이크로알엔에이 이브러리를 분석해, 암세포의 생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PAK2와 CCND3의 발현을 억제하여 암세포
투명교정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ZTA 연구회’가 공식 출범했다.제니튼아이(대표 권지영)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ZTA 연구회 공식 출범과 함께 ‘2018 ZTA 투명교정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ZTA 연구회 공식 출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ZTA 연구회는 제니튼아이와 제니튼(대표 지대경)이 ZTA 트랜스얼라인(ZTA Transalign) 투명교정장치를 연구·개발하는 모임으로, 투명교정을 이용해 최선의 교정치료 결과를 달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8월 기준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수가 13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독거노인은 가족들의 돌봄을 받을 수 없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남들보다 어렵고,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앓게 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실 만성질환은 진단 이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평소에 생활습관 조절과 약물 요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약을 복용하는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독거노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러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세계 최고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를 생산하는 미국의 인투이티브 서지칼 (Intuitive Surgical) 본사 연구센터에서 갑상선수술시 부갑상선을 보존하는 기술을 전수했다. 이로써 다빈치로봇으로도 부갑상선을 광학적으로 확인하는 길을 열게 됐다. 부갑상선은 크기가 4-5mm로 아주 작지만, 그 기능은 인체의 칼슘 수치를 조절하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갑상선 수술시 부갑상선이 손상을 받게 되면 수술 후 혈중 칼슘치가 떨여져서 손, 발을 저리게 하거나 근육 경련,
특정한 유산균복합제가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센터 조미라 교수, 가톨릭대학교 관절·면역질환 T2B 기반구축센터 박성환 교수, 서울성모병원 선도형 특성화사업단 양철우 교수팀은 락토바실러스 유산균과 11종의 유산균 배합비율을 최적화 한 유산균복합제에, 유산균 활성을 높이기 위해서 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로사빈(Rosavin)과 면역세포 정상적인 활성을 유도하는 아연(Zn) 등을 병합한 ‘유산균복합제’를 개발했다.이 유산균복합제를 퇴행성관절염 동물모델에 투여한 결과 관절염의 통증감소와 대
(사)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와 공식 후원 협약을 3년 연속 이어간다고 2월 7일 밝혔다. (사)한국당뇨협회는 2월 6일 오후 1시 30분 한국허벌라이프 본사에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사)한국당뇨협회는 한국허벌라이프에게 당뇨병 예방 및 홍보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여 2년 연속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당뇨협회를 3년 연속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대국민 당뇨강좌, 혈당측정 캠페인 및 당뇨교육캠프 등의 후원에 앞장서 왔다.한국허벌라이프는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주임교수 강영호)은 오는 2월 9일 오전 9시 30분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응급의료 중장기 발전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에게 의뢰하여 진행한 「응급의료 중장기 발전방안」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의료계, 관련학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의료관리학교실에서는 현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아, 정신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으로 응급환자를 세분화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역
고려대 안산병원은 2월 12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안산 스퀘어호텔 2층 카네이션실에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이명의 한국형 진단 및 치료지침 개발연구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려대안산병원 ‘이명의 한국형 진단 및 치료 치침 개발 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오픈세미나는 ‘How to define and evaluate tinnitus(이비인후과 최준 교수)’,‘Alterations in event related potentials associated with tinnitus(신경과 김지연 교수)’, ‘Tinnitus and as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가 산부인과 분야의 저명 SCI 저널 ‘인간생식( Human Reproduction)’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위촉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본 학술지에 투고되는 각종 논문에 대한 심사 및 선정 등 편집인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Human Reproduction은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로버트 에드워즈(Robert Edwards) 박사에 의해 창립된 생식의학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로,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하고 순위
개선현실(Enhanced Reality)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뇌 착각을 일으켜 운동능력 강화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통증완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울산대학교 부속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46)와 공과대학 의공학 전공 구교인(42) 교수팀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거울치료(Mirror Therapy) 원리를 융합한 개선현실 생성 기술을 개발해,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60명에게서 통증 완화 효과가 3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그
온열치료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와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의 공동연구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자궁경부암에서 온도 및 혈류에 대한 전자 온열치료의 효과’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열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Impact Factor 2016:3.262)의 출판에 앞서 2018년 1월 3일 온라인판에 초록이 게재됐다.이번에 발
고려대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센터장 오종건)가 2월 2일(금) 오후 1시 30분 신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 4회 외상심포지엄을 성료했다.이번 외상심포지엄은 ‘서울지역 외상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총 두 세션으로 나눠 ▲서울시, 외상에서 안전한가? ▲사례 발표 및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각각의 세션은 대한외상학회 회장․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이강현 교수와 대한외상학회 이사장․부산대학교 외상외과 조현민 교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증외상수련센터 오종건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심포지엄은 약 4시
강직성 척추염은 계속되는 척추의 염증으로 뼈가 점점 굳어져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다. 면역세포가 몸 안의 관절을 자발적으로 공격해 염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의 일종이다. 염증은 척추와 척추 아래 고관절에 주로 생기고 무릎, 어깨, 발뒤꿈치, 갈비뼈 등에도 나타난다.강직성 척추염은 만성적인 염증이 계속 되다가 결국은 척추 뼈가 굳고, 합병증으로 다양한 관절에 손상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척추뼈 외에도 고관절, 무릎관절 등에서 계속된 염증으로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절에 있는 연골은 염증으로 파괴되면 재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