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현대인들은 풍요로운 식생활로 과거와는 달리 영양 과잉의 시대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 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질병으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고, 그 이상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히고 있 다. 분명히 우리는 이전보다 부유하고 여유로우며, 의학과 과학이 발전하여 난치병에 종지부를 찍고 날로 놀라운 성 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소용이 없는 것일까? 왜 아직도 이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가? 크게는 무한한 심연 너머의 우주를 탐구하고, 작게는 물질 의 근원
- 소아청소년 비만 및 비만합병증 유병률 급증하면서 심각한 의료적, 사회적 문제로 대두-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근거중심의 임상진료지침 필요했으나, 기존 지침은 서구권 국가에만 집중- 국내 참고문헌 포함한 체계적 고찰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소아청소년 비만 진료지침 발표- 실제 임상에서의 소아비만 진료뿐 아니라 정부 차원의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까지 도움 줄 것으로 기대 [엠디저널]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혜란 교수(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영양이사,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 소아비만전문위
임팩트북이 ‘고령화에 따른 의약품/의료기기/식품/화장품/친화용품 산업별 주력제품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2018년 한국의 전체 인구는 5164만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14.3%인 738만명이며 연령별로 65~69세와 70~74세는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75세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2018년 14.3%에서 2060년에는 41.0%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노인 관련 정책이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6
[엠디저널]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수명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죠. 그 시작이 한국헬시에이징학회라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의료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연구와 건강에 대한 올바른 교육 확립을 위해 모인 각 분야의 보건전문인들을 대표하여 백남선 한국헬시에이징학회장(이대 여성암병원장)이 힘주어 설명했다.한국의 고령화 진입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여기에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수명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엠디저널]“운동하는 꽃중년보다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만나 즐겁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노인들이 더 건강하다.”12월 2일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백남선)의 2018 추계학술대회가 성료되었다. 강남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특강 연자로 참여한 김순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 위원회)를 포함, 19명의 저명한 연자들과 300여명의 참가자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첫 번째 연자로 강단에 오른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기자(논설위원)는‘100세 시대, 우리나라 헬시에이징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 발표를
[엠디저널]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백남선) 추계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2월2일 오전 9시 강남성모병원 의생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醫(의)•藥(약)•食(식)의 융합을 통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로 올 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이번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인간 100세-축복인가? 재앙인가? ▲건강 미래 중심, 필요한 영양들 ▲생활 속의 건강·건강한 노후 ▲가령의학·내 몸에서 찾는다.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한국헬시에이징학회 백남선 회장은 “2018년 이번 추계학술대
[엠디저널]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12월 2일 2018년 추계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학회 관계자는 내달 2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되는 추계학술 심포지엄은 ‘행복한 노년’을 대주제로 하여 기존의 치료/약물 위주의 주제뿐 아니라 여행, 그리고 중년과 노년 성생활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일상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영역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지난 5월 27일 300여명 규모의 창립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바 있다. 또한 7월부터 11월에 걸쳐 총상금 700만원 규모의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여 결과 발표를 앞두
[엠디저널]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력난과 의료이용체계 개편 등 주요 정책현안을 주제로 임원워크숍을 열고 선제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다.오는 11월16일 마포 대한병원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 주요 현안 워크숍’에서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훈 정책부위원장이 진행하는 1부에서는 의료인력 수급같은 의료자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의료이용체계 개편 논의에 나서는 2부는 박진식 정책부위원장이 진행하게 된다. 3부는 ‘수혈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박종훈 정책부위원장이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에 대해 설명하자면…서성준 이사장: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부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업계는 중소기업을 포함해 약 1만8,000여 곳이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화장품 업계는 뷰티 산업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아직까지도 검증되지 않은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대 허위 광고로 범람하고 있는 화장품 부작용의 피해를 줄이고, 검증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연결하고자
[엠디저널]피부과 전문의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피부건강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피부과학연구재단(이사장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이 주최하고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 허밍아이엠씨(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됐다. ‘피부건강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피부건강 엑스포에는 지난해보다 약 30% 이상 많은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피부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피부
[엠디저널]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 3위를 차지하는 호발암으로써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 국내 대장암 발생건수는 26,79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5%를 차지하여 위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고, 남자에서는 15,911명으로 위암, 폐암에 이어 3위, 여자에서는 10,879명으로 갑상선암, 유방암에 이어 역시 3위를 차지하였다. 대장암의 80% 이상은 전암성 병변인 선종성 용종으로 시작하여, 5~10년간 ‘선종-선암’ 과정을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선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엠디저널]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대장암 발생이 가장 많은 나라로 등극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184개국 가운데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 인구가 10만 명 당 45명으로 세계 1위(2012년 기준. 2위 슬로바키아 42.7명, 3위 헝가리 42.3명)를 기록했다. 현재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더 높아질 것이며, 2030년이 되면 현재의 2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IARC는 예측했다. 하지만 그보다 심각한 문제는 대장암 사망률이다. 지난해 9월
[엠디저널]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훈풍이 부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미리 준비하는 움직임들이 분주하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10월 4일 연세의료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를 주제로 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 추계 학술대회가 성료됐다. 전우택 이사장은 “지금껏 한반도 통일 보건의료에 대한 학자들의 개인적인 연구는 있었지만,그것만으로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우리 학회가 이러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
금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재단이사장, 서성준 교수)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피부과학회•대한피부과의사회•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 허밍아이엠씨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 네오팜•동구바이오제약•에스트라•동아ST(피부건강의날)가 협찬하며 9월 16일(일)까지 열리게 된다. 2018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
[엠디저널]정부의 신산업 규제 완화의 흐름 속에,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이하 K-HOSPITAL FAIR 2018)가 그 막을 올렸다.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K-HOSPITAL FAIR는 전시회를 비롯해 세미나, 정책토론회를 통해 병원계가 고민하는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 등의 정부부처를 비롯, 대한중소병원협회,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단체 인사들이
[엠디저널]혁신적인 의료기술 선도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대표이사·사장 이명균, www.healthcare.siemens.co.kr)은 국내 의료진과 공동연구협약을 바탕으로 ‘호흡 한계 넘은 소아 심장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법의 성공적인 첫 임상경험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학술지인 ‘소아 방사선학’2018년 7월호에 발표됐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구현우 교수는 숨을 오래 참기 어려워하는 아동들을 위해 자유 호흡 상태에서
외과초음파 분야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부천성모병원 외과 박일영 교수)는 오는 1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1st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이하 ASUS 2018)을 개최한다. 그동안 초음파 분야에 다양한 국제학술대회는 있었지만, 외과 분야 초음파 분야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돼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2012년 대한초음파학회 창립 이래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 www.kcsg.org)는 6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로 표기)에서 발표된 암 치료 관련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강진형 회장(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은 “올해 ASCO는 전 세계에서 약 3만 9천명이 참석하여, 암종별로 더 나은 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임상 결과를 나누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도 국내에서 암 관련 임상 진행을 통해 국내 암
[엠디저널] 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학회 방침 결정 및 업계 동향 분석을 위해 17일 저녁 임원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의사/약사/한의사 협회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앞으로의 산업전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내부 의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체적으로 학회의 주요 설립이념인 ▲국민 건강 증진 ▲웰니스 신산업 발굴(일자리 창출) ▲웰니스 이업종 협력 ▲웰니스 산업 경영개선(수익성 제고) ▲웰니스 산업을 통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등을 재확인하고, 기본적 방향제시를 진행하였다.또한 이번 정기회의의 제시 안건이었던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백남선)가 100세 시대 진정한 건강의 가치실현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는 물론 웰니스 산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본 공모전의 취지이다.특히 대학생 참여자에게 기대되는 사항으로는 웰니스산업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로 현재 어려운 청년 일자리의 창출을 목표로써 실현하기 위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공모분야는 국민건강과 웰니스산업 관련 5가지 분야로 국민건강 증진, 웰니스 신산업발굴(일자리 창출), 웰니스 이업종 협력, 웰니스 산업 경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