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한해 발생되는 30만-40만에 이르는 자궁근종,자궁선근증 환자의 자궁보전을 위해 하이푸(HIFU:초음파유도하 고강도 초음파집속술)가 비침습적(non –invasive) 새로운 치료 법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지난 12일 오후 3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 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하이푸연구회(회장 황경진) 학술대회에서 수원 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하이푸 시술의 임상적인 실제‘라는 연제 발표를 통해 ”하이푸는 자궁보전이 가능한 치료기법으로 최근 기술 발달로 장천공,척추신경손상,화상 등의 초기
제1회 대한하이푸연구회(회장 황경진) 학술대회가 오는 3월12일(토) 오후 3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 홀에서 열린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하이푸시술 소개 ▲하이푸 시술의 임상적인 실제 ▲하이푸 시술의 국내 현황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산부인과 영역에서 자궁 근종과 자근 선근증의 훌륭한 치료 대안법으로서의 방향 제시를 한다.아울러 하이푸 시술후 임상적인 결과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시술방법 및 제한점과 합병증 그리고 시술후 임신에 대한 결과 평가 등에 대한 연제가 발표된다.대한하이푸연구회는 지난해 2021년 6월 하이푸 시술
[엠디저널] 코로나 펜데믹시대에 온 국민과 의료인들은 2년 넘게 고충을 이겨내고 있다. 생활은 위축되고 건강과 문화까지 변화시키고 있다.앞으로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나올 것이다. 언제•어디서 나오느냐가 문제다. 코로나 19가 전염병(pandemic)에서 토착병(endemic)으로 바뀌는 시점 또한 알 수 없나는 의학계의 시각이다.그렇다면 백신 및 치료제가 우리를 완벽하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것일까? 이제 우리는 나 자신의 내 몸을 다스리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
오는 4월 2일(토) “2022년 대한방사선사춘계학술대회”가 경남 창원특례시 컨벤션센터(CECO)에서 “새로운 환경, 새로운 변화, 방사선사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참여와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정봉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오후 각 세션별 재학생 논문 및 포스터, 회원논문 및 포스터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진행방식은 좌장이 주관하여 동영상 송출방식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춘계학술대회인 만큼 자유토론 형식의 심포지엄과 다양한 주제의 패널토론이 준비되
16일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MDA)‘는 “보건 의료서비스 미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메타버스,마이데이터”라는 주제로 발대식과 함께 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15-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의료데이터 박람회 기간중 대한의료데이터협회(이사장 김상운)주최 컨퍼런스 둘째날(16일)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MDA)‘ 의장인 이 언(가천의대 신경외과 교수)의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상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 원격의료와 메타버스 기조연설(Pr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이 발생빈도가 매우 드물고,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기준이 없는 Morel–Lavallée(모렐-라발리) 병변에 대한 치료법을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이하 NEJM)에 보고해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정형외과학 분야에서 NEJM에 논문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12월15일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MDA)‘가 공식적으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15-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주최 콘퍼런스에서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MDA)‘는 메타버스를 통한 모의 진료를 시연할 계획이다.이언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그동안 의료 분야에 메타버스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 규제, 의료데이터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는데, 7일 '메타버스 닥터 얼라이언스'(MDA)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가 8일 ‘2021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약물전달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2021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춘계학술대회는 ‘Endocrinology Meets Immunology’라는 주제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당뇨병, 갑상선, 신경내분비, 피질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이오플로우 김재진 대표이사는 약물전달 세션에 연자로 나서 웨어러
화순전남대병원 국훈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홍역·볼거리·풍진 예방에 사용되는 ‘MMR 백신’으로 코로나19 억제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훈 교수는 전국민의 60% 이상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때 나타나는 집단면역효과를 기대하기엔 올 하반기까지 시일이 걸리므로, 효과가 기대되는 안전한 ‘MMR 백신’ 접종을 우선 시도해보는 묘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MMR 백신’은 홍역·볼거리·풍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9~15개월, 4세~6세에 두 차례 접종되고 있다. 4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돼
한국병원경영학회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국제홀에서 로‘2020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등록비는 무료다.이날 기조연설은 유승흠교수(한국의료지원재단)가 ‘감염병 시대,병원경영 혁신과제’로 발표하고 넥스트 코로나시대에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감염병 시대 대비를 위해 전문화된 병원경영 전략의 필요성 및 특단의 대책 등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의 폐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루닛 인사이트 CXR’이 의료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선별 작업에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올 초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확산됐던 대구 지역 주요 병원들이 검증한 이번 연구는 올 11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의 온라인 국제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연구는 칠곡경북대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주요 5개 병원의 코로나19 응급 환자 데이터를 대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디지털헬스 연구실은 11월24일(오늘)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제2회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 추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K-방역과 바이오헬스국제표준화로드맵을 주제로 열린다.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 추진현황 및 팬데믹 대응 포트폴리오 표준 개발 계획(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 △민간부문 특별 출입국 절차 국제표준 개발 -팬데믹 상황에서 필수경제인력의 국경이동지원-(안선주 교수, SBTM 김구완 파트장), △긴급사용 승인 체외진
2020 과학기자대회가 11월 5일 오후 1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관 1층 존슨강당(서울 성북구)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영완) 주최로 열린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올해 2020 과학기자대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하는데, 취재를 원하는 기자는 사전에 신청하면 현장 참석할 수 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 제대로 알자(Psoriasis be informed)’로, 건선 환자들이 잘 치료받고 질환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건선은 하얀 각질이 덮인 붉은 색 발진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서 전신적인 염증반응을 동반하기 때문에 피부 병변 외에도 다양한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대표적인 동반 질환인 건선관절염은 건선 환자의 약 10~30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한동수 )이 10월25일 ‘개원25주년 기념 온라인 학술 강좌(제20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개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올해 20회를 맞는 연수 강좌는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세부일정은 총 8개의 강좌로 ▲중간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소화기내과 은창수 교수) ▲골다공증의 치료(내분비대사내과 홍상모 교수) ▲복부초음파의 보험기준과 적정 영상(영상의학과 조용서 교수) ▲코골이, 수면무호흡(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 ▲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를 서울 코엑스에서 10월21일(수)부터 23일(금)까지로 재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병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10월14일~16일까지 한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정부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9월28일~10월11일) 동안 거리두기 2단계(실내 50인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조치가 유지됨에 따라 긴급 제4차 사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게 되었다.이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10월11일과 최대한 개최 일정을 이격할 필요성과 행사가 취소될 경우 참가업체의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 57회 학술대회가가 8월2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검진에서 접하는 흔한 질환의 관리 ▲첨단 테크놀러지 기반의 맞춤검진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최신지견 따라잡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특히 현재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고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기”라는 특강도 마련했다.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차상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OVID-19”로 인한 예상을 뛰어넘는 환경 변화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안상봉 교수가 유산균이 장내 미생물 활동에 영향을 줘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간내 지방량, 중성지방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장에서 흡수한 지방은 주로 중성지방 형태로 혈액 내에 존재하고, 간이나 복부에 축적된다. 간내 지방량이 증가하면 간염 발생률도 높아질뿐더러 일부 환자에서는 간경변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따라서 지방간 환자는 간내 지방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안상봉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급증하는 지방간 환자는 그동안 체중조절, 운동치료, 식이요법을 통해 지방량을 줄이는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올해 출간한 '태아심장박동모니터링(김광준 편저, Karl Gustaf Rosen 공저)'이 대한민국학술원에서 발표한 2020년 자연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고 있다.올해에는 총 271종(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가운데, ‘태아심장박동모니
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청력저하, 이명, 귀 먹먹함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질환이다. 만성적으로 반복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와 방법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메니에르병에 대한 대규모 역학 연구가 없었다.최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메니에르병의 역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우리나라의 메니에르병 발병률은 계속 증가 중이고, 특히 여름과 같이 습도가 높은 계절일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상관성을 보였다.국내 최초 메니에르병 유병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