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료원’과 ‘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이 국내 근대의학 알리기에 앞장선다.연세대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대표이사 장주연)은 29일 월요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시 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에서 ‘국내 근대의학 알리기’ 협력 MOU를 체결했다.메디테리움 의학박물관은 국내 대표적 의학출판사인 군자출판사가 2015년 파주 출판단지에 사옥을 건립하면서 좀 더 다양한 의학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만든 복합 의학 문화공간이다.두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국내 근대의학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 △국내 근대의학에 대한 학술
[엠디저널]‘시공의 인연을 보다’의 전시는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1주년 기념 회화 13인전 ‘시공의 인연을 보다’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전시 주제의 중심어가 되는 정암사 수마노탑은 벽돌 모양으로 돌을 다듬어 축조한 모전석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다섯 번째로 국보로 지정된 귀한 불교문화유산입니다. ‘시공의 인연을 보다’라는 주제는 정암사를 창건하고 수마노탑을 축조한 신라시대의 고승 자장율사의 뜻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자 노력하는 후학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 것입
[엠디저널] 깊어지는 가을, 선선한 바람이 무더위에 짓눌린 감성을 깨우는 낭만의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일상과 같을지라도 특히 이 계절에는 내 주변 많은 것들이 우수에 찬 듯 보이기 마련이다. 우수라 함은 개인적 감정의 서술이겠으나 가을의 서정을 나누게 되는 절기임에는 틀림없다. 추석이 지난 뒤 어느덧 공기의 촉감이 달라짐을 느낀다. 10월 8일은 절기 상 ‘차가운 이슬’이 내리는 한로(寒露)이다. 계절도 변하니 심상의 변화는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른다.실내악 작품들 중 가을은 아렌스키(Anton Arensky)의 계절이라 할 정도
[엠디저널]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옛 우리 생활 문화에 살며시 녹아있는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를 세운다.대한민국의 지형에는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역사의 숨결이 분명 있다. 그 선조가 그리고 우리가 살고있는 땅. 우리에게 고향은 얼마나 쓸쓸해진 모습으로 다가올까?가을! 대한민국의4계절이 나타나는 하늘, 한국인의 숨결에 꿈과 그리움을 실어 나르는 솟대 그 의미는 무엇이고 어떤 기원이 담겨 있는 것인가! 솟대는 높은 장대위에 나무로 깎은 새가 하늘을 향해 날고 있는 모습이다.공동체의 안녕을 그리고 풍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권동석)의 주최와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15회 에이즈 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의 온라인 시상식이 지난 19일(금) 개최됐다.해당 공모전은 ‘에이즈를 퇴치할 여러분의 아이디어, 어디까지 왔나요?’의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의 올바른 에이즈 인식 개선과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지난 7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사전 접수 및 작품 등록이 진행됐으며, 기획/기획서 부문 및 작품/크리에이티브 부문으로 나뉜 이번 공모전은 총 953건의 작품과 1,110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오는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맞이 최대 53% 할인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외식전문 SFG는 육류와 수산물 등 식자재 일부와 직접 조리한 식품을 선물세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증정품도 받을 수 있는 계절 프로모션이다.SFG는 한 해를 마감하며 가족과 친구, 지인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거나 프라이빗 파티를 즐기며 뜻깊은 송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더블혜택 프로모션’을 추가로 기획했다.특별가로 선보이는 SFG 선물세트 중 가장 많이 찾는 품목은 청정돼지양념구이를 비롯해
쌀쌀한 늦가을 날씨와 함께 따뜻하고 화려한 꽃차가 한국은 물론 일본에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전라남도와 일본 시코쿠, 고치현과 자매결연 5주년기념 “담양 꽃차명인 송희자선생님에게 배우는 전라남도 문화체험”이 또 한번 일본 열도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이날 꽃차 문화체험은 두 가지 꽃차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사군자차는 본래 매화, 난꽃, 국화, 댓잎을 혼합한 차로 선비의 고장, 배우고 익히고
(가칭) 가야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위원장 김진미)는 지난 11일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야지역주택조합 그간 업무대행사 및 관련업체, 관련 지인들의 불법행위 등을 발견해 형사 고소 및 부당이득금 환수에 따른 법적조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진미 추진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하면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성되어 아파트가 완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업무대행사 대표이사 고소 건과 현 감사인 이 모 씨와 ‘가야발전위원회’의 실
[엠디저널] 역사를 모두 산 허리에 이어지고 있는 이 지역은 난 개발의 흔적을 살짝 뒤로 한 채 평화가 깃들어 있다. 자연을 탐구할 수 있는 보고의 지역으로 탈바꿈하여 변하고 있는 그 곳 연천 지역이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연천군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토박이 주민들과 그 옛날 선사시대 인류처럼 새로운 삶터를 찾아온 이들이다. 맑고 깨끗한 자연을 찾아 이곳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에 자리한 도 그 중 하나다.경기도 연천 지역에는 사라진 왕조가 남긴 흔적이 여럿이다. 한 시대의 전환기 시점이라고 하겠
[엠디저널] 가을의 정취는 바람에 실려온 피부감각으로도 다가온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와 같다’고 한 베토벤의 인용구가 떠오른다. 물론 음악은 청각에 의존하는 예술이지만 상상력으로 소리를 시각화하기도 하고 공연장에서 듣는 실황은 악기의 울림통이 객석의 끝까지 전해져 그 진동을 느끼기도 한다. 음악은 개인의 경험에 따라 시각적으로 인식할 때, 눈을 감고 들려오는 소리나 선율에만 들을 때 감상이 달라질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곡의 감상의 달라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람에도 결이 있듯 선율의 음들이 내 귀를 스쳐가듯 다가오기도 한다.
[엠디저널] 천년 목사고을이라는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나주에서 6개월을 예정 ‘농촌 체험 살아보기’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살아온 작가는 60 중반의 나이에 ‘귀촌’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생각하고 꿈꾸기를 반복하며 실행을 한다. 3개월째 나주 명하 쪽빛마을에 살고 있다. 귀촌이 쉽지 않기에 미리 농촌에서 한번 살아보기를 결정 후 큰 고민 없이 서울을 떠났다. 이 곳은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 참 평화롭다. 실타래처럼 풀어지는 이 자유함은 내속에 감추어 두었던 하기 싫은 일에서의 속박과 당장 해야 하는 의무감의 배제
최근 “모편안 샴푸 모안”을 사용한 모업체 대표의 머리를 보고 직원들이 탄성을 자아내며 한 말이다.검은 머리 더 검게, 얇은 모발 더 굵게, 피로에 찌든 두피에 활력을 “모편안 샴푸 모안(毛安)”이 최근 인기다.대머리 남성가운데 발모를 위해서라면 한번쯤은 안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손꼽을 정도로 탈모는 남성들의 스트레스이자 외모 관리의 큰 고민거리.특히 최근 들어 각종 스트레스와 찌든 공해, 환경오염 등으로 여성 탈모와 젊은이들의 머리빠짐 현상이 심해지면서 프로페시아,아보다트,미녹시딜 등 탈모약 시장이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도
20년 전통의 타투너바나가 드로잉부터 타투이스트 창업까지 망라한 '타투이스트 전문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타투는 물론 '구준엽 타투'로 일컬어지는 ‘두피문신’도 타투문화의 확산 분위기를 타고 일반인은 물론 반영구 화장 전문가들에게 베스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부천 ‘타투너바나’ 관계자는 ▲이레즈미 ▲트라이벌 ▲블랙앤그레이 ▲레터링 ▲컬러 문신 ▲여성 커스텀 등 모든 장르의 타투
경북 포항에 민물장어 구이와 싱싱한 바다 활어회, 그리고 특제 물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명소가 25일 오픈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421에 오픈한 '회랑장어랑(고창풍천장어)' 한대수 대표는 영덕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성회센터의 노하우와 더불어 고창에서 공수한 풍천장어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회랑장어랑은 코로나 극복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민물장어의 영양과 바닷고기의 신선함, 그리고 영덕의 5대 맛집으로 인정 받은 특제 물회까지 한번에 맛볼
맞춤 처방 화장품 연구개발회사 ‘알엑스랩(RxLAB)’이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 ‘2021 인터참 코리아’에 부스 참가한다.알엑스랩(RxLAB Co., Ltd)은 자회사인 코스모마이징(COSMOMIZING Co.)과 주식회사 인생(Insaeng Co., Ltd)을 신설 합병하여 에스테틱 및 병의원 전문가용 맞춤 화장품 브랜드 알엑스퍼트(Rxpert), 홈케어 맞춤 DIY 화장품 브랜드 메디셀프(Mediself),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브랜드 리인생(reinsaeng), 천연 아로마 테라피 롤온 힐에어(Healair) 브랜드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컨셉 성분 1% 만 적용한 화장품에 지쳤고, 정제수만 가득한 화장품에 실망했다. 이에 유효성분 90% 이상 함유된 화장품을 직접 개발하기 위해‘샤르드’를 런칭했다”“A 항공사에서 약 10년간 비행을 다니면서 1년간 100여 가지 화장품을 쓰던 코덕이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주)샤르드 김형주 대표는 장시간 비행을 하면서 건조한 기내 환경에 무너져 내린 피부장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만족스러운 제품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화장품의 전 성
[엠디저널] 이번 여름은 때이른 더위에 장대비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이른 장마 때문일까, 8월은 폭염이 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럴 땐 어느 샌가 비 소식을 기다리게 된다. 상상 속에서는 누구나 마치 영화 속 노란색 우비를 입은 진 켈리처럼 빗속에서 춤을 추는 자신을 그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스탠리 도넌(Stanley Donen) 감독과 진 켈리(Gene Kelly) 콤비의 영화 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진 켈리가 연출과 주연
[엠디저널] 프랑스 파리에서 약 80km정도 떨어진 노르망디에 위치한 작은 마을 지베르니(Giverny)는 인상파의 대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9-1926)의 흔적을 간직한 모네의 집과 정원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다. 파리 생 라자르(Gare de Paris-Saint-Lazare)역에서 기차를 타고 베르농(Gare de Vernon)에 내려 셔틀 버스를 타고 지베르니로 가면 클로드 모네의 ‘수련(Water Lilies)’이 가득한 모네의 정원에 다다른다. 지베르니의 정원은 잘 가꾸어진
유축기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온 (주)유진메디케어가 이달 말 UV LED 소독기를 출시했다.1999년 설립된 (주)유진메디케어가 전개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는 스펙트라로 원활한 모유 수유를 위한 유축기, 젖병소독기를 비롯해, PA젖병, PPSU 젖병, PP 젖병, 젖꼭지, 모유저장팩, 보틀워머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이달 말 출시한 스펙트라 UV-LED 소독기는 총 9개의 UV-LED를 적용해 보다 꼼꼼한 살균 소독이 가능하다. 살균력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스펙트라가 오랜 연구와 시도 끝에 개발한 UV-L
라이트홀딩스(주)(대표이사 유두환)과 법무법인 대양이 26일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다.라이트홀딩스(주)는 암호화폐 'LTS'의 발행사로서, 해외 거래소인 코인베네에 이어 국내 거래소 상장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술관과 부동산 거래 등을 위한 사업자격과 플랫폼은 물론 보급형 올인원 PC와 노트북 출시 등을 통해 본격적인 포스트코로나 비즈니스에 진출한 바 있다.법무법인 대양은 30여년 경력의 유인상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