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10월 2일 Innovation & Operation 담당전무로 권오훈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오훈 전무는 KRPIA의 연구개발과 허가임상 및 지적재산권, 윤리경영전략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권오훈 전무는 중앙대학교 약학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앨러간 코리아의 Promotion Copy Review 부서, 명문 제약과 삼일 제약의 허가?임상 부서에서 제약분야 마케팅 및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정부의 규제, 정책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을 20여
정부 출연 비임상시험 연구·시험 서비스 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는 4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KDDF)과 국내 신약 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공식 출범 이후 연중 상시적으로 진행 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지원 및 관리 효율화를 위해 KDDF가 적극 추진해 온 지원 채널 다양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를 계기로 KIT는 향후
[1L]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원장 이상용, 이하 KOHI)는 지난 9월 28일(금)에 청주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과 청주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의 사회복지전문교육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 관련 정책 개발 및 조사연구, ▲사회복지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 세미나, 학술대회, 심포지움 등의 공동개최, ▲사회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 등 인재양성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1L]분자설계연구회, 원료의약품연구회, 한국의약분석연구회,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 및 RA전문연구회 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5개 단체는 지난 13일 현판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과 동반자적 관계를 맺기로 결의했다. 본 행사에 앞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우리 신약개발조합이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본 산하 연구회들이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화합해서 제약산업의 혁신성 강화와 가치 창출에 이바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
[1L]“의료기술과 관련된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근거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마당’을 마련해 보려고 한다. 연구결과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현실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데 제한점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들을 담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의 신임원장 이선희 원장은 지난 2월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운영 화두를 ‘소통’으로 꼽았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의료기술과 관련한 소모적인 논쟁을 지양하고 연구결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합리
[1L]전문병원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99개 전문병원이 지난 10일 프레스센터에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이송 설립위원장은 “전문병원제 추진 10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은 각 병원의 대표가 함께 모여 우리나라 전문병원의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은 축하를 통해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됨으로써 대형병원 쏠림을 완화하고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1L]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 홀에서 ‘21세기 국가 암 임상시험제도’를 주제로 ‘제2회 학술포럼’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회가 주최하고 대한암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토론자들이 나와 국가 암 임상시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한림원 조승열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정체성 및 역할과 관련해 미국의학한림원(IOM)을 모델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학술위원회는 학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술포럼을 개최해
[1L]“신약개발이 활성화됨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주요산업으로 제약산업의 실질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2년에 대한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올해는 지난해 통과된 ‘제약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특별법’을 기초로 제약산업이 혁신을 이룰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며,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 강조하고, “혁신형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 기업의 선도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 언론인
[1L]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는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고 그 가족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30일 서울여성플라자에 창립기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는 발달장애인가족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05년 창립한 한국제나가족지원센터(제나 프라이드)를 모체로 하고 있다. 한국제나가족지원센터는 2007년 여성부장관 표창, 서울시여성발전기금사업 2008년 우수사례, 2010년 최우수사례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나, 명칭으로 인한 오
[1L]희귀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한국희귀질환재단’ 출범식이 지난 6월 29일 여의로 이룸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와 환자 가족은 물론 의료, 보건, 복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R&D 연구 지원’과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함께 가졌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은 김현주 이사장(아주의대 명예교수, 전 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과 지제근 이사(서울의대 명예교수, 전 대한의학회 회장
[1L]미국 한인의사들의 친목과 정보교류를 도모하는 비영리단체 재미한인의사협회 KAMA(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제29회 연례학술대회를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협회, 대한의사협회 및 경기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브라질,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의사들과 의과대학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에는 국제학생포럼과 재외 의사진의 한국병원방
[1L]앞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 헬시에이징학회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헬시이에징학회 山田 明夫 회장이 헬시에이징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학회의 발전을 위해 대해 양국 간의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설립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모리요코 회장과 학회원들은 이번 첫 교류를 시작으로 서로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건강과 항노화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발전하는 서로의 견인차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山田 明夫 회장은 “본 학회의 목적은 건강하게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