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한 많은 만성질환이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20~30대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어려서부터 잘못 길들여진 생활습관은 주요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성인의 건강은 갑자기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습관을 가진 건강한 아이가 자라야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이죠.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은 이제 옛말,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에는 백세 시대가 되어 있을 테니, 그때는 세 살 버릇 백 살 간다
오랜 경험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네 원장이 비뇨기과 질환 전문 치료를 하고 있는 베스트 비뇨기과. 또한 각별한 지역 사랑으로 건강강좌는 물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이들에게는 ‘베스트’가 왜 ‘베스트’인지를 알게 해 준다. 화엄경에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처음에 바르게 가졌던 마음을 잘 지켜나가면 깨달음이나 큰 뜻을 이루게 된다는 뜻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지켜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처음 병원에 들어서던 그 마음 그대로 10년을 지켜온 곳이
한국전립선관리협회 ‘여수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성료검진 인원 755명, 봉사 전날 배 타고 건너와 진료 기다리기도아름다운 물의 고장 여수에서 시원한 봉사의 한마당이 펼쳐졌다.한국전립선관리협회는 어르신들의 시원한 인생을 위해 ‘세계 4대 미항’이자 ‘2012 세계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여수를 찾아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도서벽지 어르신들에게 전립선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립선관리협회가 매년 2~3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여수시 보건소에서 진행됐다.여수는 365개의 섬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환자를 내 몸같이 소중히 여기며 날로 발전해 가는 진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병원 성모안과. 돌봄과 나눔으로 의술이 아닌 인술을 실천하는 다니엘 김 원장을 만났다. 흔치 ‘마음의 창’이라 불리는 눈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 눈 건강에 관심이 있는 한인에게 각종 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친숙한 유명 안과 병원 ‘성모안과’는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안과에 대한 상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탐방 취재를 했다. 성모안과의 원장 다니엘 김은 김윤수, 류한주 씨 부부의 2남 중 장남으로 서울
서비스의 기본은 인간·시간·공간 , ‘Go the extra mile’세브란스병원의 경쟁상대는 어디일까. 이들은 과감하게도 ‘우리의 경쟁상대는 호텔’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의료 서비스의 경쟁이 무의미해진 지금 세브란스가 창의創醫센터을 필두로 품질이 아닌 품격으로 독보적인 차별화를 선언했다. 세브란스병원이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4월 1일 국내 첫 의료가치창조센터 ‘창의創醫센터’를 설립했다.병원가치의 핵심을 서비스나 의료의 질에서 찾으려는 그동안의 모습에서 벗어나 병원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세브란스의 새로운 전략이다.
안산산재병원 진료부원장/재활센터장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 희 안산산재병원은 공공병원으로 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직영 병원이다.안산산재병원의 큰 두 가지 진료의 축은 지역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것과 산재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여 직업에 하루속히 복귀시키는 것이다.1985년대에 설립되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험재정에 차등을 두지 않고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질 좋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08년 재활전문센터가 개소하면서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재활시설 뿐 아니라 질 좋은 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드웨어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이라는 말이 있다.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첫 마음을 내는 그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다. 지역을 위해, 그리고 환자를 위해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다짐하며 첫 걸음을 시작하는 ‘다솜의원’을 찾았다. “다솜은 ‘사랑’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병을 고치려면 먼저 환자를 보아야 하고, 환자를 잘 보기 위해서는 환자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환자에 대한 저의 애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그렇게 병원 이름을 지어보았습니다.”‘요즘에도 이런 의사가 있나?’하는 생각
2013년을 시작하면서 Vision2020을 향한 교두보로서 반드시 이루어내어야 할 올해의 목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첫째, 진료환경 개선과 함께 교직원들의 열정을 제고하여 ‘진료량 전국 10위권 대’로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료활동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장비와 시설을 확충하고 필요하다면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환자의 편의와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증도 비율이 2015년에 25%, 2020년에는 30%에 이를 수 있도록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김포공항에 인접한 상급의료기관으로서 지
[1L]피부미용학적 측면에서 볼 때, 사람의 얼굴은 노화가 되면서 콜라겐, 엘라스틴 같은 섬유소가 감소되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도 깊어지며 피부색도 어두워진다. 몸은 원치 않는 부위(복부나 팔뚝 등)에 지방이 재배치되면서 젊었을 때의 S라인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ET를 연상시키는 몸매로 변화가 된다. 항노화를 위해 필수적인 것이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착실히 지켜도 겉으로 나타나는 노화된 모습은 어쩔 수가 없다. 나 역시도 한해 두해 시간이 가면서 예전에는 느끼지
[1L]대한보완통합기능의학회는 지난 3월 18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통합의학적 진료와 치료를 위한 양한방 협진 심포지엄’을 주제로 ‘2012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0분 만에 따라하는 통합의학진료, ▲부산대학교양한방 협진 심포지엄, ▲Recent Management of Chronic Fatigue Syndrome, ▲일반인을 위한 건강강좌 등 총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진행한 Session Ⅲ ‘Recent Management of Chronic Fatigue Syndr
I. 볼로냐 선언과 유럽 고등교육지역(EHEA)헝가리의 교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교육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유럽연합은 단일한 교육체계를 추구하게 되었는데,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유럽교육의 단일화를 도모하는 움직임이 볼로냐 선언(Bologna process)이다.볼로냐 선언이란 1999년 6월 19일 이태리 볼로냐(Bologna)에서 유럽 29개국의 교육부 장관들이 모여 유럽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서 교육제도의 단일화와 통일성을 도모하는 논의를 하였다. 그동안 유럽의 각국은 나름대로 다양한 교육제도와 커리큘럼을
[1L]의료기사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성 기사의 남발이 국민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와 국민지식향상위원회는 지난 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사성 광고 vs 광고성 기사’에 대한 심포지엄을 갖고 의학기사로 가장한 불법 의료광고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향위 김형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학기사의 양은 증가하면서 광고와 구별이 되지 않는 기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기사성 광고와 명확한 범위 및 개념 정립이 이뤄지고, 의학적으로 타당하고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