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인공감미료의 범람 최근 비만에 대한 의식이 향상되고,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설탕을 대체하여 칼로리를 낮추었다는 제품이 넘쳐 나고 있다. 이런 식품에는 설탕을 대체한 감미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감미료에는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 대사되는 당알코올이나 비당질계 감미료(천연 또는 인공감미료)가 있다. 인공감미료는 인공적으로 합성된 감미료이며, 설탕보다 소량으로 단맛을 내서 칼로리가 낮은 특징이 있다. 미국 당뇨병학회와 미국 심장학회는 인공감미료 사용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으며,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
[엠디저널]병원이 병만 고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구세대. 이제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과 교감하며 문화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리고 마음의 치유는 물론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는 공간의 시작에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와~~”조용하던 병원 로비에 함성이 터진다. 김민중 어름산이(줄 위에서 노래도 부르고 재담을 주고받으며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는 사람)가 떨어질 듯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줄 위에서 공중제비를 선보이자 환자와 보호자들이 일제히 박수를 친다. 지난 19일 분당서울대병
Glycans의 역할들 [엠디저널]3. 암세포의 성장, 전이 억제의료와 과학이 급속히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자가면역질환, 희귀질환, 암환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상 세포의 유전인자들이 돌연변이 되어 통제 불능의 욕심꾸러기 유전인자들로 변화되면 암세포가 되는 것인데 건강한 사람들도 매일 암세포가 생성되고 수천 개의 암세포를 가지고 있지만, 건강한 면역계가 작동하여 대식세포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여 암세포를 찾아내고 포식하거나, 인터페론 등 면역물질을 분비하여 자연살상세포인 NK-Cell을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엠디저널]여러모로 세상이 달라졌다. 우리 일상의 방식과 패턴도 변화한다. 간만에 외유를 결정하는데 이제는 비가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부터 살피게 된다. 그마저도 합격인 날이 많지 않아 볕 좋은 이 봄날을 속절없이 흘려보내게 된다. 이러다가 봄 소풍이니 운동회니, 아이들에게는 주워듣는 옛날 얘기가 될까 걱정된다면 지나친 노파심일까. 범국가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기술적인 해결책을 궁리해보지만 아직까지 별 뾰족한 수는 보이지 않는다. 더러운 공기와의 동거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우리는 방진 마스크 외에도 개인적인 여러 방어 아이
비만은 심혈관계질환부터 시작해 당뇨병, 대사증후군, 소화기질환 등등 만병의 근원이다. 비만치료를 위해 많은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대부분 증상에만 그 방법이 치우쳐 있다. 증상 치료는 그만! 이제 필요한 것은 왜 비만이 되는지, 그리고 정말로 내 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때다.식욕 억제가 비만의 해결책이 되었다면 수많은 종류의 식욕 억제제가 개발되어 있는 지금은 비만율이 현저히 떨어져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그 수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선의 비만 치료 방법은 내 몸이 필요한 영양분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해서 세포를
[엠디저널]Desormeaux 내시경의 원제품은 파리에 위치한 Rene Descartes 대학의 의학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다른 모델은 비엔나 그리고 로마에 위치한 의학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그림 1) Kussmaul’s 내시경그 당시 첫 식도, 위 내시경 검사는 칼을 삼키는 곡예사를 자세히 관찰하고 얻은 Kussmual의 아이디어로 시도되었다. 칼을 삼키는 곡예사들은 머리와 목이 극도로 확장되면 단단한 튜브가 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100년이 지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엠디저널]건강한 100세 시대∙행복 나눔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백남선)가 오는 27일 강남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창립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과학적인 지침을 수립해,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질병을 미리 차단함으로써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학회는 기존 의학회와 달리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약사, 영양사, 건강관련 기업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일반인들로 폭 넓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접근으로 건강 관련 최신정보전하
[엠디저널]우리는 성기가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세 개의 성기가 있다.어디일까?물론 하나는 모든 사람이 아는 성기이다. 남자의 음경, 고환, 여자의 음핵, 질, 자궁이 첫 번째 성기이다. 그 성기는 종족 보존을 가능케 하고 우리에게 쾌락을 선사하는 곳이다. 잘 사용하면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엄청난 곳이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는 부위다. 그래서 적절한 타임에 적절히 잘 사용해야 한다.그럼 두 번째, 세 번째 성기는 어디일까?두 번째 성기는 손이다. 정확하게 손가락이다. 따뜻하게
치과분야에서의 진단분석 서비스 및 환자 관련 컨설팅 서비스가 화제다.여러 치과대학 출신의 치과의사들과 분자생물학자들과 치과위생사들로 이뤄진 ㈜바이오앤미(대표이사 배기석, 이정태)는 치과에도 생물학적 진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치과 내 연구소에서 1년여의 R&D를 통해 기술을 개발한 후 지난 2016년 4월 설립됐다.바이오앤미라는 회사명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사람을 이롭게 하겠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으로 실제로 치과 관련 과학적인 진단 및 솔루션 제공사업, 질환 관련 유전자 검사 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부가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엠디저널]메조테라피는 국소순환과 세포대사, 세포형태, 면역, 영양, 호르몬에 관계되는 여러 약물을 사용해 원하는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메조테라피의 효과는 한 가지 약물의 단독치료보다는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을 ‘칵테일(cocktail)’해서 극대화한다.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혼합하기 때문에 약물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교차반응이 없으며 약물들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혼합 시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약물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메조페시아(Mesotherapy+Alopecia
[엠디저널]스스로 자기를 보게 하는 치료나는 미얀마에서 한 달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후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도 계속 몇 년 간 순간순간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했습니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의 본질과 몸과 마음의 관계 등을 포함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몸과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세상의 이치’처럼 나의 이러한 경험도 일반사람이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환자
[엠디저널]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노인인구 증가를 두고 매스컴에서는 의료비 폭탄이니 젊은이들의 부담 증가니 하며 이를 사회적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노인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것,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모두가 같이 공감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노인들은 대개 몇 가지 병을 같이 가지고 있지만 증상은 굉장히 모호합니다. 폐렴에 걸렸는데도 열은 없고, 몸이 아파도 기운이 없다거나 입맛이 없다는 정도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노년내과는 이런 어르신들의 특성을 이해해서 병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