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의 선도대학병원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100년의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향한 준비를 마치고 도약을 시작했다. 8년간의 기다림,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마침내 외래센터의 신축을 통해 꿈이 현실로 이뤄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염원이었던 외래센터의 정상적인 가동으로 첨단 의료 100년을 향한 도약을 시작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7일 외래센터에 대한 봉헌식을 개최했다.외래센터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추진 중인 ‘재창조사업’의 가장 핵심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폐허의 잿더미가 된 한국을 보며 외국에서는 ‘희망이 없는 땅’이라들 했다. 하지만 우리는 기적을 이뤄냈다.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의료에 있어서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이 나라를 위해 노력한 피와 땀의 대가라고 한다면 과연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최근 TV나 신문, 심지어는 홈쇼핑에도 전립선에 관한 광고가 줄을 잇고 있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000가 전립선에 좋다더라’, ‘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안 좋아지는데 어느 병원에 가면 좋겠는가’하며 많은 대화가 오간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6일 백범기념관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 및 제34회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메르스 사태로 미뤄졌던 여러 학회의 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었지만, 예년 수준과 비슷한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의 일차의료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굳이 새로운 내용을 주제로 삼기보다는 일차 진료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기존에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대한민국 노인 증가율은 연 평균 3.9%로 10년 뒤인 2016년 노인 인구는 전체의 21%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한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노인 인구는 전체인구의 11.5%에 비해 건강보험 급여비중 65세 이상 노인이 사용한 급여비용 비율은 전체 34.5%로 약 17조원에 달하며, 2030년 노인 의료비는 총 진료비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노인 의료비에 대해 전반적으로는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는 단순히 인류에게 닥쳐오는 또 다른 재앙일까.“2015년
70대 외아들, 안동서 거동 불편한 구순의 홀어머니 지극 봉양CGV 등 전국 극장 개봉…보물지정된 예안李氏 종택 충효당 배경* 감독 : 안재민 * 출연 : 이준교, 故권기선 * 장르 : 다큐멘터리 * 등급 : 전체 관람가 * 상영시간 : 70분 * 개봉일 : 2015년 12월 17일‘부모를 공경하고 섬기는 자식의 정성된 마음’, ‘자신의 생명을 준 부모에 대한 보본(報本)’, ‘부모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보은’.효(孝)에 대한 사전적 풀이다. 개념과 흐름, 방법에선 조금
서울 논현동 신사옥에 ‘글로벌 엔티에이징센터’…유전정보분석, 맞춤형 치료질병?노화 막아 늙지 않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살 수 있게 하는데 초점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관심의 대상이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수명을 이어가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새 의술과 장비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장암, 신장암을 이겨낸 건강전도사’ 홍영재(72) 산부인과(산타홍클리닉) 원장이 안티에이징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끄는데 앞장서고 있다. 질병과 노화를 최대한 막아 늙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 64만 간호조무사 회원여러분 !희망 가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간호조무사 탄생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간호조무사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의료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첫째, 보건복지부장관 면허로 탄생한 간호조무사 직종이 1973년에 시도지사 자격으로 강등되었다가 의료법 통과로 아쉽게 면허 환원은 안되었지만 보건복지부장관 자격으로 한 단계 상승하였습니다.둘째,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금까지 ‘간호보조 업무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제약산업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 여러분들에게 올 한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2015년은 제약산업과 신약이 국민과 정부의 기대와 주목을 받는 고무적인 한 해였습니다. 한미약품이 성공적인 글로벌 기술수출 사례를 남겼고 ‘Made in Korea’ 의약품들의 해외진출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결실과 진취적 기상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약산업과 신약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
2016년 신년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사 회원 여러분,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만사에 형통하시고 진취적인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지난 한 해 메르스는 최대 화제어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사회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 회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목숨을 아끼지 않는 헌신과 침착한 대응에 온 국민이 박수를 보냈습니다.또 작년 벽두부터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무자격자의 불법 의료행위를 막아내기 위해 회원님들께서 강력한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15년만의 차등수가제 폐지, 전
전국 34만 회원 여러분과 함께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어떤 모습으로든 남는 법이지만 지난 한 해 우리 간호계는 각자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만들어낸 뜻 깊은 해를 보냈습니다.먼저, 간호사 업무 규정을 개선하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의 업무를 정립하는 동시에 간호보조인력에 대한 간호사의 지도권을 부여하고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을 명확히 하며 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12월 9일 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한국제약협회 창립 70주년이기도 했던 지난해 우리 제약산업계는 신약 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전례없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거둔 훌륭한 성과들을 돌아보면서,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총 7조 8천억원대의 신약개발기술 수출계약을 연이어 체결한 한미약품의 쾌거는 우리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격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국내기술을 통한 신약개발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에 따라 1986년도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설립되면서 우리나라의 신약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30년이 지난 지금 우리 혁신 제약산업계는 매년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있고,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성과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글로벌 제약 관련 회사들이 시장조사와 더불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서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