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라인 제모,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볼 수 있는 안목이 관건이마라인 레이저 제모술은 빽빽하면서 좁거나, 잔머리가 정돈되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자리 잡은 이마라인을 레이저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돈해주는 시술로 이목구비는 또렷하게, 얼굴 윤곽은 균형감 있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헤어라인 제모의 핵심은 이마 모양을 이상적으로 디자인하는 데 있다. 또 각 개인의 고유하고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제모술 중에서 유일하게 디자인적인 요소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를 역임하고, 청담 모델
[엠디저널] 20세기 1999년에 창간된 이 잡지가 21세기를 넘어서더니 21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즈음부터야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행운과 불가사의한 기적,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여러 의료계 종사자님들 및 편집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한량없이 감사드립니다.MD Journal은 2020년 4월부터 대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어떠한 외부적 환경이나 강요 때문은 아닙니다. 지난 21년의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MD만의
[엠디저널]마스크가 생명이다 – 생활 속 거리두기팬데믹 시국의 마스크는 생명이자 약속이다. 첫 번째 새로운 문화 : 마스크를 쓰는 삶모든 감염병을 마스크만으로 막을 수는 없으나, 이번 COVID-19(이하 코로나19) 시국에는 마스크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필수품이었고, 여전히 그러하다.마스크라는 단어 자체의 용도와 심상이 바뀌었다. 더 이상 산업현장이나 의료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언제 끼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현대인의 필수 패션이 되었다. 하의 위에 상의, 상의 위의 마스크이다.두 번째 새로운
메디컬, 건강기기 분야가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많은 회사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주)디지링크는 자체 개발한 제품‘저주파자극기’를 론칭했다. 전자, 정보통신기기, 의료기기 개발 제조기업 ㈜디지링크(DIGILINK)는 1997년에 엔지니어링회사(전 신성기연)로 출발하여 2000년도에 법인전환 및 상호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기술개발과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기술 개발을 통하여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의 모토로, 디자인과 상표를 포함하여 36개의 출원 및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의료용 RF 고주
정직한 진료와 1인 1기구 사용을 원칙과 소독시스템과 정밀한 첨단 장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와 환자의 안전을 고려해 고객들을 진료하고 있는‘르치과’를 소개한다. 르치과(le: 치과)의 송승윤 원장. 임태형 원장은 진료 스타일 및 가치관에 대한 뜻이 맞아 한 달 전 개원했다. 르치과에는 치주질환, 충치 등 일반적인 치과 진료뿐 아니라 치아성형, 교정치료 등 심미적인 목적으로도 내방한다. 르치과 임태형 원장은 “중장년층, 노년층은 치주조직 관리가 중요하다. 노화가 되면 뼈가 녹는 것처럼 치아 조직도
자신감 있는 환한 미소는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교정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교정치료는 심미적인 이유는 물론 구강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하지만 교정치료는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되어 선뜻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시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할뿐더러 노화로 인해 마모되는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교정치료 무삭제 라미네이트, 즉 ‘제로네이트’치료를 제공하는 ‘티유치과’를 소개한다. 7개월 전 개원한 티유치과(TU치과)는 모든 진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출신 전문의가 맞춤형
[엠디저널] 생명보험 가입 시 계약자와 수익자가 같고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 보험금은 비과세된다고 전월호에서 언급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과세 보험금을 만들려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생명보험(종신보험)을 가입했다. 상기와 같이 가입하게 되면 보험금은 당연히 비과세가 된다.그런데 이런 방법은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을까? 첫째, 자녀가 보험료를 납입할 능력이 없는 경우이다.55세 전후의 아버지를 위해 종신보험을 가입할 경우 매월 약 350만 원(20년납, 가입금액 10억 원)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만약 자녀의 재산과
[엠디저널] 의료기관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은 해당 의료기관의 수익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환수처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반면 혹시라도 처분이 있는 경우 그 취소 가능성 여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최근 대법원에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파기환송 판결을 내린 바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정신과의원이 요양급여 청구 당시 정신보건법상 시설기준을 위반하여 요양급여 청구를 한 것이 부당이득징수 대상인지 여부가 문제 되었다. 기존에 대법원은 의료법 등 다른 개별 행정 법률을
[엠디저널] 죽음의 먼지, 잿빛 재앙,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에서 약 700만 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했다. 1998년부터 OECD가 조사한 초미세먼지 노출도에서 우리나라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가장 최근 결과에서는 조사 이래 가장 나쁜 수치를 기록했다. 올봄에도 역시 미세먼지가 예상되어 올바른 미세먼지의 이해와 대처법을 알리고자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미세먼지와 건강 Q&A’를 소개한다.Q. 과거에는 미세먼지가 자주 언급되지 않았다. 의학 분야에서 미세
[엠디저널] 따뜻한 봄의 반가움도 잠시.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꽃가루농도가 높아지는 봄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천식은 소아에서 청소년, 중·장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에 발생하며 성인 20~3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또한, 최근에는 대기오염 증가 등의 영향으로 천식 환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여서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호흡곤란, 기침 발작적으로 발생, 심하면 기도 막히기도천식이란 폐 속으로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인 기도(氣道)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예민해진
[엠디저널]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봄이면 찾아오는 황사까지 겹쳐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나들이를 나서는 인파가 늘고 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각종 공원은 물론, 건강을 위해 운동 삼아 찾는 등산로는 사람들로 붐비기 일쑤이다. 하지만, 최근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는 물론 3~5월에 발생하는 황사가 겹쳐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기관지 천식 나아가 폐암 등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 이처럼 대기오염이 심할 때는 야외 활동과 야외운동에 있
[엠디저널] 알레르기 질환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및 아토피 피부염을 3대 알레르기 질환이라 흔히들 얘기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이물질(항원 혹은 알레르겐)에 대한 과민반응이기 때문에 일단 이물질이 신체 내로 들어와야 발병한다.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알레르겐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은 호흡기, 소화기, 피부 및 주사를 통해서 가능하다. 따라서 외부와 항상 접촉하고 있는 신체 부위에 잘 발생한다. 코나 기관지같이 숨을 쉴 때마다 먼지나 꽃가루가 드나들기 쉬운 호흡기에 잘 발생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환자 유형 중에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
[엠디저널] 大寒(대한) 끝에 陽春(양춘)이 온다고 하더니, 겨울이 끝나고 날씨가 따듯해지는 봄이 왔다. 하지만, 계절의 여왕이라 일컫는 봄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 환자들이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3~5월)에는 꽃가루 증가 및 미세먼지로 인해 천식, 알레르기비염 및 결막염이 증가하게 된다. 천식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철 꽃가루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 천식의 3대 증상인 기침, 천명, 호흡곤란으로 나타나게 된다. 천식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10명
[엠디저널] 특발성폐섬유화증은 진단 후 중앙생존기간이 3년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기진단 후 적절한 항섬유화제를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더라도 CT에서 폐섬유화증을 진단받았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추적관찰을 해야 한다.원인 없어 더욱 무서운 특발성폐섬유화증특발성폐섬유화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만성적으로 폐간질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쉽게 관찰되며, 환자군은 주로 50대 이상으로, 50대 이하거나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과 기침, 양측 폐저부에서 들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영양보충 및 운동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때 초기에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고, 정기검진을 통해 재발방지에 노력해야 한다.이에 따라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와 동네병원의 친근함으로 환자들의 신체질환을 치료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척추·관절 내시경 중점 치료 병원 남기세 병원을 소개한다.2014년 개원한 남기세병원은 척추, 관절 질환의 예방, 비수술 치료 및 재활에 대한 치료를 해온 병원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는 병원이 될 것.” ‘자라다’라는 병원명은 중의를 지니고 있다. 류정규 원장은 “어감상 ‘잘하는’의 의미도 있고,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의미, 그리고 성장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서 “머리카락도 사람도 자랄수록 더욱 잘 자란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름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병원은 모발이식 수술을 단순한 미용성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류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에 대한 그릇된 사회인식으로 비롯된 환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엠디저널] Dr.B는 제가 일하는 카이저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는 동양계 의사입니다. 17년 전에 제가 이 병원 근무를 시작할 때, 처음 응급실에서 만났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환자를 응급치료하다 보니 한 번도 속 이야기를 나눌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Dr.B가 제게 조용히 다가오더니 딸의 이야기를 꺼내었습니다. 두 살짜리 아이가 무척 영리하고 밝은데 밤이면 잠을 자지 않는다면서 걱정을 하였습니다. 본래 스튜어디스로 일하던 아기의 엄마는 아주 직장을 그만두었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가 아무리 정성을 들이고, 사랑을 주어
[엠디저널] 15세의 소년읜 준수한 귀공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모님은 오랫동안 많은 마음의 걱정을 해오셨습니다. 머리에 비해 학교성적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물론 요즘에는 대마초를 피우다가 발각된 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오늘 소년의 임상 증상은 예전과 아주 달랐습니다.우선 저는 부모님께 바깥에 나가서 기다려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유태인 건축기사 아버지는 비록 소년의 어머니와는 이혼했지만 이들의 상담 시간에는 반드시 부모님이 같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자신의 우울증을 이해하겠다면서 박사학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1월호를 소개합니다. 2019년의 1월호의 커버는 이혜임 작가의 작품 '돼지 온동네를 싸돌아 다니다'가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양지원 편집위원의 글로 황금돼지의
[엠디저널]의료법 규정에 따르면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을 발행할 수가 없다. 최근 이와 관련된 행정소송 판결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원고는 개인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인데, 휴가를 가면서 대진의를 고용하였다. 대진의가 환자 진찰을 하고 처방전을 발행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발행하지 않고, 원장인 원고의 명의로 발행하였다. 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원고가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을 발행할 수가 없다’는 의료법 규정을 위반하였다고 하여 의사면허 자격정지 1개월의 처분을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