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여름은 활동적인 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에 좋은 시기다. 또한 건강한 식단의 선택은 멋진 몸매를 가꾸는데 필수적이다. 최근 미국의 일간지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의 “이번 여름에 체중을 줄이고 건강해지는 6가지 간단한 방법”(6 simple ways to lose weight and get fit this summer)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첫째는 몸에서 물 무게를 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먹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탄수화물ㆍ나트륨
심장질환 예방에 노화방지 그리고 우울증 완화 효과까지1950년 미국의 록펠러 재단은 그리스 크레타 섬 주민들의 식생활과 건강 상태를 조사한 뒤 깜짝 놀랐다. 주민들의 심장병 사망률이 다른 서구 국가의 국민들 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양 상태 역시 매우 양호하고, 평균수명도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뇌의 노화를 막는 것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독서, 낱말 맞추기, 체스, 뜨개질 등은 뇌의 활동을 자극하여 기억력 손실,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생리를 하게 되는데, 생리 기간 동안 몸의 변화와 더불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많은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생활의 어려움을 주는 것이 ‘월경전증후군(PMS)’이다.월경전증후군은 생리가 시작되기 이틀에서 열흘 전부터 정신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월경전증후군에는 크게 신경과민, 우울, 불안, 두통, 유방통, 여드름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여성들을 괴롭게 만든다.이러한 월경전증후군이 발
질염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살면서 한 번 이상은 걸린다. 질염의 발병률은 70%에 달하며, 질염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여성이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질염으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129만명이나 됐다.여성의 생식기는 특성상 습하고 위생관리가 쉽지 않아 여러 원인으로 인해 질 내 환경 산성도가 떨어져 유해균 및 외부 세균 침투가 빈번하다. 이에 칸디다균, 가드넬라질균 등으로 염증이 유발돼 질염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질염은 외음부 쓰라림, 가려
변비는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질병 중 하나다. 변비가 지속되면 장에 노폐물이 쌓이고 독소가 분비돼 염증이 유발되며 이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다.실제로 변비가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미국 테네시대학교헬스사이언스센터는 335만 9653명을 대상으로 변비와 심혈관계 질환의 상관 관계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변비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동맥 질환 발병 위험률이 11%, 뇌졸중 발병률이 19%나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변비는 장운
프로바이오틱스는 섭취 후 장까지 도달하기 전 상당 부분 사멸되기 때문에 어떤 균주가 얼마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야 하며 특히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인 고추나 마늘, 양파와 같은 재료가 프로바이오틱스 증식을 저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한국인 식습관에 맞게 한국인 유래 유산균을 선택하야 한다. 한식의 주재료인 향신료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 다양한 균주가 고르게 배합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대부분 해외 국
요즘 정년퇴임을 하는 60대 초반은 사실 노인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들이 더 많다. 치아 건강에서도 특별히 아픈 곳이 없어서 적극적인 관리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0대가 지나 더 나이가 들어 내 발로 걸어서 치과에 가지 못하게 되면 적극적인 치과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70대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40~50대부터, 늦어도 60대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치과 검진과 필요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와 함께 중년층의 정기적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치주질환,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내장비만이란 내장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낀 것으로, 내장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전신에 염증물질이 분비되면서 대사증후군이나 고혈압, 이상지지혈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내장지방은 일반적인 지방과 달리 단순히 운동만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만큼, 효과적인 제거 방법을 숙지·실천할 필요가 있다.단시간 많은 영양 섭취 땐 온몸으로 퍼지지 못하고 복부에 내장지방으로 쌓여 과일·곡류 등 당 섭취 줄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2월 중순이후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3월 중순 일일 확진자가 27만명 수준을 기록한 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영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국가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일일확진자수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는 것과 달리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정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정점 시기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서로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과연 우리는 코로나 엔데믹을 선언하고 올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3월달 오미크론 신규 일일확진자 30만명!국가수리과학
아이의 건강은 모든 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다. 그 옛날 형제자매가 대여섯씩 있던 시절이던, 주변에서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가 드문 지금이던, 이는 동일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어쩌면 지금이 더욱 심각할지도 모르는 그것은, 아이가 온전히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고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다.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아픈 이러한 상황은 엄연한 현실로, 특히 현대 사회에서 그 발생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다운증후군’이다.- 다운증후군이란?다운증후군의 원 이름은 ‘21삼염색체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홈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 판매업체 (주)하스피아가 가정용 고주파 자극기 '온체'의 3일 무료 체험 이벤트 등 고객과의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고주파 자극기는 인체에서 느끼지 못하는 고주파 진동으로 피부의 세포와 혈액을 자극해 50도의 심부열을 발생시키는 기기다. 고주파 전류가 인체 내에 통전되면 조직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데 이를 ‘심부열’이라고 한다.고주파 전기 에너지가 가해지면 전류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 30대 이하 중에서 12.4% 발생, 동계 스포츠 시 유의해야- 비수술적 치료로 손상된 근육 및 힘줄 재생 돕는 PDRN 주사요법 활용도 증대어깨관절은 우리 몸에서 180도 이상 회전이 가능한 유일한 부위로 관절의 운동 범위가 넓고 사용 빈도가 높아 손상을 입기 쉽고 퇴행성 변화에도 취약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이 굳어 있어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사용으로 이상이 생기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3년간(2018년~2020년) ‘어깨의 회전근개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 즉 회전근개 파열로 인한 환자는 7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호흡기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3월부터 높은 수준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을 전망인데,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을 함유할 뿐 아니라 입자가 매우 작아 인체 깊은 곳까지 유입될 수 있다. 이렇게 폐에 유입된 유해요인은 염증을 유발해 발생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폐암만큼 무섭다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흡연, 유해가스 노출, 공기오염
명절이 되면 항상 따라오는 ‘명절 질환’ 이 있다.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많이 사용하고, 잠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생기기 쉬운 ‘소화기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그리고 ‘화상’ 이다. ▲과식 줄이고 활동량 늘려 소화기능 저하 방지해야과식으로 생기는 소화불량과 급체는 명절 연휴 응급실을 찾을 만큼 생기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이다. 우리 몸은 과식을 하면 소화 과정에서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 원활한 수축작용이 안돼 소화장애가 생기는데, 특히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해 소화능력 저하로 위,
[엠디저널] 코로나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 끝날듯 하면서도 여전히 우리 사회를 옥죄고 있는 것은 어쩌면 사회적 거리두기도 한 몫을 했다.가장 중요하지만 인간이 가장 이해하지 못하는 ‘정신건강’이다. 가장 흔하지만 인간이 가장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 '스트레스'다. 현대인은 엄청난 스트레스 가운데 살아간다.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을 망가뜨린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신체질환이 오면 정신질환이 동반되고, 정신건강이 나빠지면 신체건강도 나빠진다.정신건강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책은 너무 많다. 하지만
[엠디저널]지금 우리는 2년여 긴 세월을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시달리며,바이러스에 공격 당하고 있다.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몸과 마음을 무력화 시켰으며전대미문의 정신적 위기가 온 것일까?마음은 지쳤고, 전염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는인간 접촉과 만남을 단절시켰다.특히 자연의 이상변화는 기후와 환경의 오염속에인간은 자꾸 나약해지고 있다.이제 우리는 자연에서 먹거리를 찾고 순응하며자연속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정신적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이번, 1월호는 오색섭생의 컬러푸드 이야기에 대해 소개한다. 21세기 삶의 화두 건강이
신개념 고주파자극기 ‘온체’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온체는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 내 세포를 1초당 약 100만회의 운동을 시켜 면역력 상승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키는 고주파 자극기다. 지난 해 11월 출시된 이래 코로나19 등 면역력 강화라는 이슈를 타고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온체는 ‘심부열’에 주목한다. 고주파 전류가 인체 내에 통전되면 조직에서 열을 발생하는데 이를 ‘심부열’이라고 한다. 고주파 전기 에너지가 가해지면 전류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마찰하게 되어
-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서울대학교 비만센터 박도중 교수 연구팀, 최초로 협업하여 건강보험공단 등록 데이터 분석한 Real World Evidence 연구 진행- 고도비만 환자군, 10년 추적관찰 결과 동반질환 1.88개에서 평균 3.6개로 약 2배, 의료비용은 연평균 42만원에서 172만원으로 약 4배 증가‘비만’이 최근 국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비만 인구가 199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만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소아기가 지난 청소년기에서도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리는 후천적 내사시가 늘고 있다. 방치하면 시력저하, 복시, 거리감, 입체감, 인지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폰 시청시간을 관리하고 스마트폰 시청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사시는 두 눈이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증상인데, 전체 사시 환자 수의 절반가량이 9세 이하 아동에서 발생할 만큼 소아기에 주로 나타난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대표적으로
“은퇴한 60세 이상 노인남성, 비만 나타날 확률 2.89배 더 높아”“경제활동 장려와 수면불일치 교정으로 비만과 성인병 위험 낮출 수 있어”“향후 노인정책 수립에 있어 방향성 제시할 귀중한 연구” 2030년이 되면 한국인의 비만유병률이 남성의 62%, 여성의 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비만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앞으로 한국사회와 개인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김양현 교수, 손민성 교수, 서민희 수련의, 박재만, 김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