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60세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에게는 MSD ‘라게브리오’가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내 진료 현장에서 확인한 라게브리오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한 미디어 세미나에서 라게브리오(2024년 1월말 현재)는 국내에서 처방 가능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중 약물 상호 작용이 없는 유일한 치료제로 신장이나,간 장애 환자들에게 기존에 복용하던 치료제를 중단함이 없이 코로나 확진 당일부터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 주은정교수(감연내과,사진)는 “질병관리청이 2022년 8월부터 2023년
70여 년 걸린 세배 이 상 현 아버님 어머님 세배 올립니다한 시간이면 뵈러 올 가까이 살면서이 핑계 저 핑계 70여 년이나 걸려이제야 온 이 불효자식 큰 소리로 꾸짖어 주세요 우리 땅 주인 아닌 남이 찾아뵙지도 못하게 가두어놓아바보처럼 살아왔지만 이젠 목숨 걸고 강화도에서강원도 고성까지 손에 손잡고 우리 자람, 활동 방해하는모든 역사적 죄악에 맞서 정당하게 권리 되찾기 위해저항, 싸워 이기는 씨알 사상 실천하겠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 오늘 아침도 속초 아바이마을 떠나남북한 오가는 갈매기
지난 19일 환자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28년 동안 국내 최고 시력 교정술을 자랑하는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솔루션 비즈니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개인건강기록(PHR)기반 의료정보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양사의 전문성을 최대한 접목하여 안과 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의료정보와 정밀 의료기술이 접목된 첨단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
대한하이푸연구회는 21일 더 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하이푸(HIFU:고강도초음파집속술)에 대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하이푸 치료의 발전 방향과 치료 사례 분석, 그리고 최근 하이푸 실손 보험의 이슈와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세미나를 가졌다.특히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하이푸연구회(KHRS:Korean HIFU Research Socity)와 대한집속초음파학회를 통합 선언하는 행사와 함께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을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하이푸연구회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대한산
오크우드 봄 의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비뇨기과 조은석원장, 턱관절 도수치료 전문 나인석 원장을 초빙하여,직장인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영역을 넓히고 있다. 척추, 턱관절, 통증을 약이나 주사 없이 손으로 치료(도수)하는 나인석원장은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뇌파검사 진단기를 도입하여 5분이내에 뇌파와 자율신경상태를 진단한다. 진단 후에 환자들이 턱관절과 도수치료와 의료기기(미세전류cyrus전기도수치료 )를 통하여 척추와 관절의 통증까지 줄이며,척추를 바꾸며(근본원인) 통증(증상)까지 없애준다. 아울러 나인석 원장이 직접 턱관
“행복한 병원에서 삶의 기쁨과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첨단재활요양병원 김윤수 원장(마취과 전문의)은‘“요람에서 무덤까지(Birth to Death)’, 아프고 병든 이들에게 완전한 재활 치료와 요양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여 행복한 사회 생활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장은 “저희 병원의 가장 큰 특징과 장점은 ▲50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재활센터▲뇌졸중 재활, 수술 후 재활 등 1:1 환자 맞춤형 케어 시스템 ▲운동치료실/작업치료실/연하치료실/통증치료실을 갖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한수희, 이하 KMAC)은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MAC 본사에서 이유엔(주) 메디통(대표이사 조수민, 이하 메디통)과 ‘병원 컨설팅 확대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철세 KMAC 상무, 조수민 메디통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체결식에서 양사가 보유한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공유를 약속했다. KMAC는 메디통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돕는 동시에 병원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국내 대표 종합 컨설팅 전문기업
오크우드 봄 클리닉(원장 김인현)이 지난 17일 개원 2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함께 축하 케익 행사를 가졌다. 박성민 목사님(ccc대표,글로벌 부총재)이 주관한 이날 개원2주년 감사예배에서는 여러 책임간사들과 전직원들이 함께 '크리스찬들의 사명'(요한복음 17:16-18)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인현원장은 "서울 강남 코엑스의 중심에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관리하고 되살리는 소명의식을 갖게 해주신 데 대해 의사로서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제하고 "최강주원장님을 비롯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엠디저널] 2024년 고요한 새해의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을 채우는 클래식 선율이 올해도 저 멀리 오스트리아에서 전해져온다. 15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Neujahrskonzert der Wiener Philharmoniker)는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는데, 매년 다른 지휘자가 신년음악회의 지휘를 맡는다. 이에, 다음해 신년음악회 지휘봉은 누가 잡을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마치 신년을 맞는 전통처럼 자리잡았다. 물론 이는 오케스트라 자체의 독립성을 위해 신년음악회의
[엠디저널] 나만의 공간, 장춘용 화백의 작품으로 채우다.이후 어느 인연으로 그의 작품은 나의 공간에 와 있다.그리고 이른 아침 그의 작품에 소리, 향기가 덮인다.작가의 양가적 상태,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긴장감의 작업. 예술과 삶이 공존하는 공간 그리고 작가의 작품이 정리된 슈필라움. 우리의 일상에 가치를 더 하는 예술가의 혼(魂)이다. 라디오 주파수를 클래식 방송으로 맞추어 보면 지역 방송으로 잡히는 전파를 통해 독일산 음향기기나 뱅앤올룹슨과 같은 하이엔드 음향기기가 구비되어 있지 않더라도 하나도 서운하지 않은 최 대의 음향으로
[엠디저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로 시작되는 동요 「반달」은 우리 겨레 마음의 고향이다. 윤극영(1903~1988)선생이 작사, 작곡하여 1924년에 발표한 이 창작 동요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서양식 동요의 효시(曉示)다. 8분의 6박자의 약간 느리면서도 슬픈 아름다운 곡조와 7/5조 고유 음절의 가사가, 당시 나라 잃은 설움뿐만 아니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계수나무는 어떤 나무이고 토끼와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우리 일행은 그림 같은 만리포
[엠디저널]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을 치료자가 만났습니다. 어떤 마음, 어떤 태도로 만나야 할까요? 또 만나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환자와의 관계 형성입니다. 그게 안 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치료자와 환자의 관계가 확실히 확립되고 그 바탕에서 이해로 나아가는 것 입니다. 그 이해가 바로 치료입니다. 환자와의 관계에서 치료자가 경계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가 ‘매너리즘’입니다. 환자를 대할 때 ‘늘 오는 사람 가운데 하나’ 쯤으로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환자도 그럴까요?
[엠디저널] 자녀 위해 가정 복귀 여성 늘어 ∙∙∙ “사랑을 경험하고 가르치는 엄마를 꿈꾼다” 얼마 전 발간된 타임지 표지를 보면서 가슴이 싸한 아픔을 느꼈다. 어느 앙증맞게 생긴 꼬마가 유아원에서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치마자락을 꼭 잡고 엄마 얼굴을 올려다 보고 있는 장면이었다. 아이를 길러 본 엄마들은 아이를 떼어놓기 얼마나 힘든지를 상상 할 수 있을 것이다. 타임지 표지 기사의 제목은 다음과 같았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는 사회생활을 떠나 가정으로 돌아가는 젊은 엄마들의 이야기”일을 접고 가정에 머무는 여성들현재 30대,
[엠디저널] 남성 신체 상반신의 가장 끝에서 나타나는 질병인 탈모와 발기부전은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탈모증으로 치료중인 많은 남성들이 탈모치료제를 복용 후 발기부전이 된 것 같다고 호소하시는 경우가 아주 많다.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 탈모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성기능이 저하되니 복용을 계속할지 고민이 많다고 상담을 많이 한다. Finasteride를 처방을 할 때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성기능 부작용이다. 또한 동약제를 처방할 때 가장 큰 딜레마 중 하나가 성기능
[엠디저널] 암세포는 증식만 한다. 시간 경과에 따라 무한히 증식하고 점차 타장기로 전이하여 끝내는 생체, 즉 한 목숨을 제물로 삼고 만다. 생체를 제물로 만들기까지 자기 자신도 죽는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말이다.우리 몸에 있는 모든 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출발을 한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생긴 1개의 수정란이 계속 분열을 해서 세포 수가 늘어나는 걸 증식이라고 한다.그러다 배반포로 불리는 포배(Blastula, 胞胚) 상태가 되는데 배반포의 안쪽에는 내세포괴(Inner Cell Mass)라고 하는 세포들의 덩어리가 있다.
[엠디저널] 70세 여성이 5년 전에 이혼하고 최근 1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했는데 질건조증과 성교통이 생겨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산부인과를 찾았다.그녀는 결혼생활을 40년하고 5년 전에 겨우 이혼했는데, 그녀의 전남편은 그녀에게 칼부림도 하고 매사에 소리를 지르고 경제적으로 무능했는데 그녀가 노래방을 하면서 3명의 아이를 모두 키워냈다. 그와 이혼하기 위해서 그녀는 집과 노래방을 모두 남편에게 주고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고 싶었다. 40년 동안 정신적으로 골병이 들어서 위지료도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도 이혼하는
[엠디저널] 일본 사단법인 헬시에이징 학회 주최로 제15회 헬시에이징학회 학술대회(학술집회, 學術集會)가 지난해 12월 03일(토) 일본 도쿄 분쿄 시빅 센터에서 거행됐다.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이자 한국보다 한발 앞서 초고령화 시대에 발을 내딛는 일본의 거취는 우리나라에게도 큰 의미를 시사한다. 이에 한국 헬시에이징학회 역시도 학회 이사를 파견, 자매학회의 행사를 참관하게 되었다.제15회 학술대회 회장인 일본 의료과학대학 오치아이 아키라 교수의 개회 인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염증'과 '생체공학'을 키워드로 하여, 노화와
[엠디저널] 친환경 유러피안 채소(European Vegetables) 바타비아, 버터헤드, 로메인, 이지리프, 프릴아 이스 이름만 들어도 신선하다.최근 친환경 수경재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타그린(대표 정운성)의 “수경이를 부탁해” 카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메타그린의 유러피안 채소들은 미국 상류층이 즐겨먹는 유기농샐 러드의 원조, 아메리칸 트레이에 납품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의 건강 식단을 책임질 메타그린의 친환경 채소들에 대해서 알아본다.바타비아, 버터헤드 로메인, 이지리프, 프릴 아이스는 유럽에서 유명
[엠디저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지원으로 12월 15일 오전 11시, 명동에서 ‘나인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성탄절을 열흘 앞두고 생명나눔 산타들이 명동 일대에 나서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생명을 구(9)하는 나인(9)퍼레이드, 올해로 9회째 맞아‘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救)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인(9)퍼레이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기기증인들의 숭고한 나눔을 기억하고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 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24년 대한영양제처방학회(회장 김갑성,사진) 학술대회가 1월7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500여명의 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대한가정의학회 오한진박사(을지대병원)의 ▲영양제 특강을 시작으로 A,B,C홀의 세 곳으로 나눠 각각 수면장애,마이크로바이욤,갱년기 여성건강, 반려동물, 통증치료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식품분석사 전문가 1,2급 문제풀이 과정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갑성회장의 질환별 영양제 처방 테이블 강의중 모든 영양제와 관련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도표가 소개되어 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