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사진)이 경기도지방자치단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지원하고, 한국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와 국제적 강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강남여성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지 진료과목으로 피부과, 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외 1과목을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을 계기로 앞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엠디저널] 여름이 한창이다. 폭염을 식혀주는 장마의 형태가 점점 달라지고 있다. 기습 폭우, 심야 폭우, 국지성 폭우 등의 단어가 일기예보에 자주 등장한다. 환경변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가져온 재앙이 아닐 수 없다.뜨거운 여름철 습한 무더위에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도 지치고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병원 종사자들은 더욱 세심한 배려와 친절로 환자와 보호자들을 응대해야 할 것이다.요즘 코로나가 잠시 주춤하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확진자 격리 기간이 완화되고 단체 모임이나 각종 행사 프로그램이 정상화되고 있다. 하지만 감염 전문가들은 가을쯤
[엠디저널] 슬랜더 몸매는 날씬한, 호리호리한 뜻의 슬랜더와 몸매를 합친 말로 날씬하고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예전에는 근육질이거나 육감적인 몸매를 선호했다면 최근 슬랜더 몸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걸그룹, 치어리더 등 보여지는 직업에서 슬랜더 몸매를 가진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한마디로 비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세게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건강을 해칠 정도로 지방조직에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하고 있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가 19일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제5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재확산 되려는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오늘 이사회에서 그에 대한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날 이사회는 전회의록 낭독과 회무보고에 이어 고도일 회장이 주재한 가운데 일일히 참석 병원장들의 병원 현안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이에 대해 병원장들 역시 코로나 사태의 재확산을 크게 우려하면서 "서울시병원회를 중심으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들
연세의료원이 국가유공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연세의료원은 이를 위해 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인요한 정책자문위원장(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등이 참석했다.양기관은 국가유공자, 제복 근무자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고 그들의 공헌에 보답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서는 디지털 헬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며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로 인해 다양한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여러 가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고령층들의 경우, 쉽게 탈수 증상을 일으키며 응급상황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좀 더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여름철 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온열질환과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영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여름 무더위! 열사병, 일사병, 열경련 어떤 병들인가?폭염에 우리 몸이 노
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은 9일 오전 7시30분 경희대 권영하 명예교수를 초청,‘공공의료(Public Health)의 정의와 범위- 비의료인으로 보는 시각을 중심으로’ 라는 조찬 강연을 가졌다.권영하교수는 공공의료(Public)와 관련, WHO의 정의를 인용하면서 “Conunt Down to Zero Defeating Disease-질병없는 사회”- 공중보건 또는 공중위생은 조직적인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며, 신체적·정신적 효율을 증진시키는 기술과 과학이다“라고 말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을 앞세운
프리미엄 오크우드 호텔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고급 의료서비스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곳, 코엑스 센터에서 건강검진은 물론 3만여명의 직장인들의 튼튼한 건강지킴이로서 오크우드 봄 클리닉(대표원장 김인현)이 최근 새롭게 태어났다.지난 6월23일 차의과대학 강남 차병원과 협력병원 진료협약식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하지정맥류의 최강주원장, 성형클리닉의 노승형원장을 영입,명실공히 여성질환의 모든 진료와 검진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시대를 맞아 하늘길이 열리면서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업무협약
[엠디저널] 예전 마케팅을 공부할 때, ‘구전효과’라는 용어를 많이 듣고 사용했었다. 요즘처럼 SNS 마케팅의 역할이 중요해지기 훨씬 전의 일이다. 어쩌면 구전 마케팅이라는 것이 SNS 마케팅으로 변화한 것일지도 모른다.의료기술과 신뢰가 첫 번째 덕목으로 소중하게 평가되는 병원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병원 직원의 아주 작은 말실수 하나가 밖으로 나가면 예상 밖의 악영향으로 되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소문 하나로 시작된 사소한 풍문이 병원 전체 이미지에 손상을 줄 만큼 크게 돌아온다는 것이다.이제 본격적
오메가3는 임산부라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중 하나이다. 오메가3의 DHA 성분이 태아의 뇌와 망막 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두뇌발달과 지능 향상을 도와주기 때문이다.실제로 임산부가 오메가3를 섭취했을 때 태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많이 존재한다. 독일 뮌헨 대학과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합동 연구팀이 임신 기간 중 매일 DHA와 EPA 성분이 함유된 피쉬오일을 섭취한 산모 57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높은 수준의 문제 해결 능력과 주의집중력을 갖는 것으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국내 최초 허가 표적 치료제 루마크라스®(성분명: 소토라십)에 대한 희망적인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지난 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서울병원 안명주 교수(혈액종양내과)는 ‘KRAS G12C 변이 비소세포폐암 최신 치료 옵션, 루마크라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루마크라스®는 CodeBreaK 100 임상시험을 통해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또는 면역항암제 치료 경험이 있는 KRAS G12C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37.1%의 객관적반응률(OR
여름에는 장마와 폭염으로 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폭염으로 뜨거운 실외와 냉방기를 사용하는 실내의 온도 차로 체온 변화가 커지며 면역력 또한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다.무더운 여름철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필요하며 장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박테리아와 세균의 번식으로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날씨에는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병원운영과 보건의료현장에서 필요한 30개 필수법규를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가 최근 경희의료원 정용엽 행정처장(법학박사/서울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겸임교수)에 의해 출간됐다.는 최근에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의료분쟁조정법▲환자안전법▲중대재해처벌법▲직장내괴롭힘금지법▲청탁금지법 등을 수록하여 의료기관이 실무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정용엽박사는 대학강의 10년 및 병원행정가 36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복잡한 보건의료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기술했다.아울러 보건의료
[엠디저널] 여름은 활동적인 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에 좋은 시기다. 또한 건강한 식단의 선택은 멋진 몸매를 가꾸는데 필수적이다. 최근 미국의 일간지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의 “이번 여름에 체중을 줄이고 건강해지는 6가지 간단한 방법”(6 simple ways to lose weight and get fit this summer)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첫째는 몸에서 물 무게를 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먹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탄수화물ㆍ나트륨
심장질환 예방에 노화방지 그리고 우울증 완화 효과까지1950년 미국의 록펠러 재단은 그리스 크레타 섬 주민들의 식생활과 건강 상태를 조사한 뒤 깜짝 놀랐다. 주민들의 심장병 사망률이 다른 서구 국가의 국민들 보다 현저히 낮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양 상태 역시 매우 양호하고, 평균수명도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뇌의 노화를 막는 것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독서, 낱말 맞추기, 체스, 뜨개질 등은 뇌의 활동을 자극하여 기억력 손실,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6월 현재 아시아 ‧태평양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억6천4백명으로 이 지역내 코로나 19 환자의 대부분은 오미크론 변이 환자이며,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의 약 30.6%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했다.지난달 30일 낮 12시에 한국MSD 사무실(서울스퀘어, 22층)에서 진행된 ‘MSD 2022 아시아‧태평양 저널리즘 프로그램’에서 홍콩대 리카싱의대 감염내과 이반 훙교수는 ‘팬데믹에 대한 관찰- 우리는 엔데믹 단계로 진입했는가?(Observations from the pande
소니피케이션(sonification) 기반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를 개발 중인 벨 테라퓨틱스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연구를 추진해온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 다각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운드기반 치료의 실증 테스트베드 및 임상 인프라를 확보한 벨 테라퓨틱스는 의료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된다. 벨 테라퓨틱스는 소프트웨어로 환자의 뇌 특정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의 2.0 세대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하고있다. 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이 4~9주 이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생리를 하게 되는데, 생리 기간 동안 몸의 변화와 더불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많은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생활의 어려움을 주는 것이 ‘월경전증후군(PMS)’이다.월경전증후군은 생리가 시작되기 이틀에서 열흘 전부터 정신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월경전증후군에는 크게 신경과민, 우울, 불안, 두통, 유방통, 여드름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여성들을 괴롭게 만든다.이러한 월경전증후군이 발
의기(醫機) 투합(Medical-Engineering Collaboration)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 !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의료와 공학의 융복합,의기(醫機) 투합(Medical-Engineering Collaboration)과 함께 정부가 투자의 위험성(Funding Gap)을 극복할 수 있는 출구전략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6월1일(토) 오전 7시 30분 한국라이프디지털연구원(이사장 이윤수)이 6월달 특강자로 초청한 고려의대 선 경 명예교수(흉부외과)
[엠디저널]시대변화에 맞춘 병원 이미지알록달록 봄을 알리던 눈부신 꽃들이 서서히 뒷모습을 보이는 5월. 이팝나무 하얀 꽃이 눈처럼 흩날리고 붉은 넝쿨장미가 우리 눈을 유혹한다. 바람 한 번 스칠 때마다 연두색 산 빛이 초록으로 짙어가는 계절이다.나라도 새로운 대통령의 시대를 맞아 희망에 부풀고, 역병의 횡포도 조금씩 숙지는 것 같아 잔뜩 주눅이 들었던 사람들도 활기를 찾는 듯싶다. 나른한 봄을 보내고 열기가 넘치는 여름의 문턱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해야 할 시간이다. 병원도 마찬가지, 계절의 바뀜에 맞춰 새로운 준비를 생각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