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에 떠는 의료인, 10명 중 8명은 감염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처음으로 발견·경고한 중국 리원량 의사가 환자 치료에 전념해오던 중 지난 2월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지면서 의료진 감염의 위험성이 크게 부각 되었다.국내에서도 내과 의사인 故 허영구씨(59세)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경북대병원에서 투병을 이어오던 중 지난 4월 3일 사망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사례였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4월 이전까지 집계된 통계를 기준으로 한국 등 주요국 보건당국과 외신을 종합하면,
2020년의 312번째 날 11월 8일 “국제방사선의 날”1895년 11월 8일 독일의 물리학자 뢴트겐은 X선을 처음 발견했다.그는 레나르트의 진공관 중의 하나로 실험을 반복하던 중 이 새로운 광선이 물체들을 투과 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또 엑스레이가 사진 건판을 감광시키며, 반사하거나 굴절하지 않는다는 것, 자기장 속에서도 굽어지지 않는다는 것, 음극선이 유리벽이나 반대편 양극에 부딪칠 때 이 빛이 나온다는 것 등을 알아냈다.이 업적으로 그는 190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그로부터 약 2년 뒤 뢴트겐은 X선을 의학적 목적
박쥐로부터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의 공포와 퇴치배트맨이 박쥐를 컨셉으로 삼은 이유는 1939년 초창기에 ‘범죄자에게 공포를 줄 만한 코드’를 생각하다가 창가에 날아온 박쥐를 보고 힌트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정확히 80년 뒤,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다. 2000년 이후 박쥐에 기생하던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사람으로 옮겨져 사스나 메르스, 코로나19 등 모두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배트맨의 공포, 담배 모자이크 질병 주범 “바이러스”
[엠디저널] 쉼표인가 마침표인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한 시대의 쉼표인가 마침표인가이미 이전 시대와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음은 국민 모두가 피부로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것이 한 시대의 쉼표일지.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넘어가는 마침표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로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유력한 전망이 있다면 산업별로, 업종별로, 분야별로 마침표가 찍혀버린 부문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순응하고 다음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2.5단계의 함의2.5단계라는 부득이한 시행
NEXT GENERATION알려지지 않은 권리 선한 순환의 고리수요와 공급은 이 사회의 순환을 결정하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순환은 선(善)할 수록 좋습니다. 좋은 세상의 기준은 좋은 브랜드가 만듭니다. 그러나 모든 좋은 브랜드가 널리 알려질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덜 좋은 브랜드가 더 많은 수요 속에서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알려지지 않은 알 권리독점이나 과점은 반드시 병폐를 수반합니다. 신의 나라가 아닌, 인간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체재의 존재는 항상 곁에 있는 것이 옳습니다. 충분히 좋은
거창한 예측이 아닌, 현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거창한 예측 속의 시대가 아니다.우리는 이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 속 시대라고 생각하면 아니 됩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저변의 결핍은 우리를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이끌었습니다. 거리두기와 비대면의 미디어믹스적 도입. 여행지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삶 이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고대의 전염병도 있었지만 팬데믹의 시작은 14세기 발병한 유럽의 흑사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20세기
중요해져 가는 교통수단 내 의료기능하늘 위의 메디컬 이머전시 팬데믹 시대팬데믹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염병으로부터의 위협은 점점 더 빈번히 찾아올 것입니다. 지구는 이미 세계화 시대의 청년기에 있습니다. 세계를 하나의 마을로 잇는 항공기에서의 의료적 응급상황에 대한 조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감염병의 위협은 더욱 가까워지고 있듯이, 항공응급의료에 대한 조명은 우리 의료계에서 비교적 사각에 놓여있습니다. 의료인들은 조금 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필요
MD Journal은 2020년 4월부터 대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어떠한 외부적 환경이나 강요 때문은 아닙니다. 지난 21년의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MD만의 독자적인 체제를 영유해왔습니다. 무너질 것이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입니다.우리는 이 스타일을 조금 더 오래 고수하고자 합니다. 의료계를 위시한 건강 의료 전문지. 의사들이 만드는 건강 의료 전문지. 종이가 살아숨쉬는 월간지. 책장이 넘기는 소리. MD만의 Size.때문에 이 틀 안에서 조금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자 합니다. 성역 없는 변화가 있을 것입
[엠디저널] 20세기 1999년에 창간된 이 잡지가 21세기를 넘어서더니 21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즈음부터야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그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행운과 불가사의한 기적,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여러 의료계 종사자님들 및 편집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한량없이 감사드립니다.MD Journal은 2020년 4월부터 대 변혁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어떠한 외부적 환경이나 강요 때문은 아닙니다. 지난 21년의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MD만의
[엠디저널]마스크가 생명이다 – 생활 속 거리두기팬데믹 시국의 마스크는 생명이자 약속이다. 첫 번째 새로운 문화 : 마스크를 쓰는 삶모든 감염병을 마스크만으로 막을 수는 없으나, 이번 COVID-19(이하 코로나19) 시국에는 마스크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필수품이었고, 여전히 그러하다.마스크라는 단어 자체의 용도와 심상이 바뀌었다. 더 이상 산업현장이나 의료진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언제 끼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현대인의 필수 패션이 되었다. 하의 위에 상의, 상의 위의 마스크이다.두 번째 새로운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1월호를 소개합니다. 2019년의 1월호의 커버는 이혜임 작가의 작품 '돼지 온동네를 싸돌아 다니다'가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양지원 편집위원의 글로 황금돼지의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2월호를 소개합니다. 2월호의 커버는 오경덕 화백의 작품 '군상'이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양지원 편집위원의 글로 작가의 예술작업을 통해 우리의 자연을 푸르고 아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3월호를 소개합니다. 3월호의 커버는 손민교 작가의 작품 '자연 Nature'이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편집위원 양지원 교수의 글로 작가의 무의식에서 오는 회화의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4월호를 소개합니다. 이달호의 커버는 김정자 작가의 '내안의 풍경'이 장식했습니다. 작가의 화면은 고요 속 내면과 시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미학을 추구하는 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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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6월호를 소개합니다. 이달호의 커버는 김경화 작가의 'Now, Hear, For You' 가 장식했습니다. 편집위원 양지원 교수의 커버스토리로 작가의 작업의 진행은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8월호를 소개합니다. 이달호의 커버는 이존립 작가의 작품 '정원-하모니'가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편집위원 양지원 편집위원의 글로 이존립 작가가 작업에서 자연에
MD Journal(엠디저널)은 의사들이 참여하여 만든 의료건강전문지로서 17년간의 의료정보 콘텐츠와 노하우, 그리고 2백여 명의 의사 주주가 의료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엠디저널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고 또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갈수 있는 올바른 의사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각하는 의사들과 함께하는 의 7월호를 소개합니다. 이달호의 커버는 김중식 작가의 작품 '오드리 헵번과 철화백자'가 장식했습니다. 커버스토리는 편집위원 양지원 교수의 글로 작가의 공간에서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