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누군가에게는 휴식을, 다른 누군가에게는 견문을 넓히는 공부의 시간을, 또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이나 배낭여행 등 여행의 형태는 다양하고 기간과 경로에 따라 준비할 것이 많다.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모두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브랜드투어의 윤가람(남, 33세) 대표는 어린시절 ‘우주소년단’이라는 단체에서 진행하는 세계우주소년단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에 가지게 되었던 꿈을 실현한 윤 대표는 해외여행을 중심으로 관련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간호조무사(LPN)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간호인력으로서의 간호조무사를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은 사진을 선정해 협회 홍보물과 직종 관련 홍보물 등에 다각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사진은 간호조무사의 모습을 반드시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 실무간호인력으로서의 이미지나 환자가 보건의료기관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친근한 보건의료인의 이미지 등을 표현하고 있어야 한다.접수
대한간호협회의 산하 학생조직인 ‘KNA 대학생 활동가’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 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유니브 엑스포 서울’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KNA 대학생 활동가’는 전국의 간호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대한간호협회의 산하 학생조직으로 KNA는 Korean Nurses Association(대한간호협회) 영문 약자다. 2016년 8월 1기를 모집하고 출범되었으며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미래 간호사 인재양성 및 간호발전에 공헌해 오
쎄라덤 김영미 대표 이력을 놓고보면 ‘준비된 화장품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상고를 나온 덕에 회계와 같은 회사 관리와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고, 한국외대 독일어과에 진학해 외국어도 섭렵했다. 이후 무역회사 근무를 통해 선진국 화장품의 트렌드를 미리 경험한 것이 현재 ‘쎄라덤’이 세계 유수의 화장품 회사들과 품질에 있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원동력이다.쎄라덤은 피부과 병원 시장에 피부관리의 개념을 선구자적으로 심어준 회사다. 이후 병원 유통용 화장품은 국내외 브랜드 가릴 것 없이,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겨나 레드오션이 되버리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안아키 카페’ 이후 논란이 되고 있는 백신과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한의학에서 존재해오던 개념이라고 30일 밝혔다.극단적 자연주의 건강관리 카페인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는 영유아의 예방접종 거부, 화상에 온수찜질, 장염 등에 숯가루 처방, 아토피에 보습제 사용금지 등을 주장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안아키의 일부 치료법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아동학대방지 시민모임은 해당 카페 회원 70여명을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정혈압포럼’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고혈압학회 가정혈압포럼은 ‘가정혈압’을 활용해 고혈압 관리에 기여하자는 뜻이 모여 ‘가정혈압 측정’의 국내 활성화와 안착을 취지로 결성되었다. 정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의료진·환자·유관기관 대상 가정혈압 최신 정보를 교류하며, △국내 고혈압 진단·치료·관리에 있어 가정혈압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가정혈압 활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 가정혈압포럼의 초대 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안아키’ 카페 사태가 아직까지도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해당 카페에서 지향하는 일부 치료법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위험한 행위임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전했다.학회 측은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아키’ 카페에서는 영유아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피하고 화상에는 온수요법을 실시하며, 배탈과 설사에는 숯가루를 처방하고 심지어 수두예방을 한다는 명목으로 ‘수두파티’를 권하는, 기본적인 의학적 상식과는 거리가 먼 행위가 마치 뛰어난 치료법인 것으로 오인되어 영유아들에게 진행
“피부의 현재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경피수분손실도와 피부수분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미용 개념을 넘어서 의료적 ‘피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주력하겠습니다”최근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과 팩 등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관련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그러나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 자체에 대한 기본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자신의 피부상태를 항상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피부 건강의 핵심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겨울의 기나긴 밤어머님하고 둘이 앉아옛 이야기 들어라나는 어쩌면 생겨나와이 이야기 듣는가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대중가요 ‘부모’는 멜로디가 부드럽고 노랫말에 포근한 느낌이 든다. 김소월(金素月, 본명 김정식, 1902~1934년)의 시에 서영은이 곡을 붙여 만든 노래다. 어머니와 자식 사이의 따뜻함이 묻어난다. 서영은은 코미디언 ‘비실이’ 서영춘의 친형으로 김소월 시에 멜로디를 붙여 가요로 만드는 작곡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1989년 3월 21일 일본 동경의대 부속병원에서 62세로
달과 연계된 사람 몸의 리듬 중에 가장 현저한 영향을 받는 것은 수분과 관련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즉 사람의 몸은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지구상의 바다와 강물이 달의 인력에 의해 밀물과 썰물의 현상이 일어나듯이 사람의 몸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달의 인력이 생체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더불어 지구의 전자장(電磁場)을 매개로하는 달의 간접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이러한 현상을 미국의 의사 리버(Arnold I. Lieber, 1978)는 생체간만(生體干滿, biological tide)이라 하였다
상속세율이 최고 50%에 달하다 보니 보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상속세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상속세 과세표준액이 30억 원을 초과하게 되면 50%의 세율로 상속세를 부과하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걱정만 할 필요는 없다. 배우자공제 등 제반 공제를 활용한다면 상속세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상속재산이 10억 원 이하인 경우를 알아보자.상속가액이 10억 원이라는 것은 총 상속재산 중에서 부채 등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즉, 상속재산이 아파트 한 채뿐인 경우 상속
조카 결혼식에 가려고한복을 꺼내 살피다가무슨 생각이 들었는지아내는 속눈썹을 붙이고 싶다고 했다퇴근하여 집에 오니아내의 눈매가 검어졌다속눈썹이 어떠냐고 살포시 눈을 감는데아주 작은 깃털로 된 날개 한 쌍 생겨있다아내는 멀리 날아가고 싶은 마음을참고 사는 모양이다신혼부부는 외국으로 여행 떠나고며칠이 지나지도 않았는데한 올 한 올 떨어져 나간 아내의 속눈썹은어디로도 날아갈 수 없는 성긴 날개로 변했다큰 형님의 막내아들 광의가 지난 2월에 결혼을 했다. 광의는 조카들 중에 나와 가장 많이 닮았다고들 한다. 나도 큰 형님을 닮았고 조카도 제
최근 환자의 전원과 관련하여, 환자를 보내주는 의료기관과 환자를 받는 의료기관 사이에서 환자 전원의 대가로 금품이 수수된 것이 문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따라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의료법 제88조 제1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생화학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Trends In Biochemical Sciences지에서는 2015년 7월호의 주제를 “당질 코드의 마법”으로 정했다. 표지 배경으로 아름다운 그림이 하나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은 독일 그림 형제의 동화 에서 따온 것이다.실루엣으로 비춰지는 소녀는 가난하지만 마음이 따뜻하다. 그녀가 가진 것이라고는 옷 한 벌과 빵 한 조각이 전부였는데, 그것조차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준다. 이윽고 캄캄한 밤이 되어 하늘을 올려다 본 순간, 수많은 별들은 은화가 되어 떨어
축복의 계절 5월!흐드러진 꽃들과 충만한 햇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주는 계절에 가정의 달 행사가 가득하다. 바쁜 일상 중에도 문득 햇살 좋은 벤치에 앉아 꽃 내음 맡으며 한 낮의 여유를 부릴 때면 행복이 특별한 곳에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꽃구경 나온 가족들의 환한 웃음을 지켜보며 행복을 느낀다. 매일 만나도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닮은 아이를 키우며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이런 것이 행복인 것 같다. 그런데 이런 행복조차 쉽게 누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아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바
통합기능의학을 정통적으로 구사하는 병원은 많지 않지만 부분적으로 개념을 도입한 시도는 곳곳에 존재하며, 이는 통합기능의학연구회에서 10여 년 전부터 예측한 바대로, 항노화, 비만, 노인의학, 피부미용 영역 등으로 퍼져나가며 꽤나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것들은 Micropractice로써 의원의 수익경로를 좀 더 확장시켜주는 시너지 종목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더 큰 환자군과 수익을 목표로 본격적인 통합기능의료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기존과는 다른 임상적, 경영적 쇄신을 고민해봐야 한다. 의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면
우리 몸속을 들여다보면 세포들이 모여서 세포 차원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능을 하는 기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들은 기계 부속품처럼 단순히 배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배전판의 회로처럼 연결되어 있다. 세포가 조직을 이루고, 조직은 기관, 기관계, 장기를 만들고, 장기는 시스템을 형성하여 우리 몸을 만든다. 세포, 기관, 기관계, 장기 등 모두가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되어 상호 협동의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저마다 독립적이면서도 상호 의존하여 자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생명을 유지
‘야다손씨피지선모반’이란 피지샘모반, 기름샘모반, 지선모반, 야다존지선모반으로 불리며, 두피 또는 드물게 안면에서 볼 수 있는 표피성 모반으로서 사춘기 또는 성년기 초기에 성장하고 드물게 기저세포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신생물로 되는 경우가 있다. 주로 출생 시 머리 및 얼굴에 발생하는 과오종으로 다양한 표피와 피부부속기로 분화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발생빈도가 높은 종양으로 30세 이전의 젊은층, 특히 10세 전후에 호발한다. 임상적으로 병터는 편평하며 대부분 털이 없는 피부색이나 황색의 판이지만, 사춘기
커닐링구스(Cunnilingus) 구강성교란? 입술, 혀, 입 등의 모든 구강기관으로 여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것, 어원은 라틴어의 cunnus(명사/여성 생식기), lingere(동사/핥다)에서 왔다.여성이 남성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커닐링구스를 받은 여성들은 모두 자신이 남성에게 귀한 대접을 받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느낀다. 그녀의 마음에 상처가 있더라도, 그와 싸웠거나, 시댁문제로 마음이 시끄럽더라도, 그런 시끄러운 마음이
정신과 의사다 보니 정신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사람들은 몸이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는지는 잘 안다. 하지만 정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정신도 몸과 마찬가지다. 정신이 건강해지는 일이나 습관을 반복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 이런 일이나 습관을 ‘영혼의 비타민’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아래 열여덟 가지는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습관들이다.1. 반응을 건강하게 하는 것2. 부탁과 거절에 자유로운 것3. 인사를 잘하는 것4.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5. 약속을 지키는 것6.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