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천등(天燈)문학회 시상식에서 비둘기 창작사랑방 김석인 시인이 천등문학상 본상을 ,홍성례 시낭송가가 천등 시낭송 대상을 받았다.
강동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가 창업한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11월 2일 음성 및 언어처리 기반의 AI 전문 스타트업인 바이칼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윤기현 바이칼 AI 대표 (왼쪽)와 이상호 케이바이오헬스케어 대표(오른쪽)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개인건강기록(PHR)을 한곳에 모아 나만의 차트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앱인 ‘리터러시M’을 운영하는 회사이다.바이칼AI는 말소리에 숨어있는 인지, 우울, 유창
[엠디저널] “초고령 사회, 우리나라는 준비가 되었는가?” 한국이 직면해야 하는 질문이다. 아프면 당장 약 사먹고 병원 갈 돈이 있냐 없냐의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의 존엄성이 확보되는 인간다운 삶이 1000만명에 달하는 노인들에게 제공될 것인가의 문제다. 개인의 나이듦은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개개인이 늙어 사회가 늙고, 개개인의 문제는 모여서 사회의 문제가 되기에, 개인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단 것은 그저 공염불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남의 이야기, 이제 조만간 우리의 이야기가 될 초고령화 사회의 현실, 이에 대해 한
[엠디저널] 단일 행위로 치자면 우리가 하루 중 제일 많이 하는 행위, 인생의 3분의 1을 오롯이 이것만 하게 되는 행위, 그러나 아직까지도 그 명확한 이유와 기전이 미처 다 규명되지 않은 행위, 바로 수면을 뜻한다.옆에서 폭탄이 터져도 잠은 자야 한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충분히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며칠간은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며 버틸 수 있지만, 그런 상태에서 몇 주, 몇 달 이상 장기간 제대로 버티기는 힘들다. 앞서 언급한 뇌 청소를 비롯한 여러 중요한 작용이 되지 않다보니, 신체에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
경희대학교 의료경영MBA석사과정(학과장 김용태)은 지난달 10월 28일 토요일 오후6시 리베라 호텔 15층 로즈홀에서 재학생 30명, 졸업생 41명(주임교수 포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경영MBA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김용태 주임교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기간이 지나고 새롭게 주임교수가 되고 나서 지난 2개월동안 재학생들과 직접 만나 학과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코로나 펜데믹은 병의원의 경영환경에도 변화에 따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경영MBA과정은 대학원 교육뿐만 현장견학, 전문가초
창밖에서 비치는 가을 햇볕이 따뜻한 평화로운 오후다.조용한 내 집에는 나의 컴퓨터 자판 소리만 들린다. 나는 햇살을 참 좋아한다. 햇빛은 우리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다. 햇빛이 없으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살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 햇살이 그늘진 내 방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비춰주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우리에게는 사실 감사할 일이 주위에 널려 있다. 무료로 숨을 쉴 수 있는 공기, 따뜻한 햇볕, 시원한 바람, 바람을 막아주는 집,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약간의 돈, 아이들의 웃음소리,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책 제목에 붙은 ‘16%’라는 수치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도대체 저 애매한 숫자는 뭐지?”미국의 사회학자 에버렛 로저스는 사회 제도적 개혁이나, 기술 혁신을 가장 먼저 이끄는 사람들을 ‘이노베이터’, 혁신을 재빨리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얼리 어답터’로 규정하고, 그 합인 16%의 사람들 이 ‘부를 선점’할 것이라는 ‘혁신환산이론’을 주장한다.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독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 책이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것 이다. 이 책의 저자 가토 아키라 박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수
“5만6천명 방사선사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새 출발,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구심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10월27일-28일 이틀동안 The-K 서울호텔에서 "도전에서 도약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라는 주제로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대회 및 제 10회 아시아 방사선 치료 심포지엄에서 만난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찬 목소리로 전문 보건인으로서 방사선사의 역할과 고유 업무에 대해 강조했다.한정환 회장은 “ISRRT와 국외 방사선사 들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제58차 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대회 및 제 10회 아시아방사선 치료 심포지엄이10월27일-28일 국내외 1천5백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방사선사의 미래'를 열었다. 10월28일 오전 11시 The-K 서울호텔에서 "도전에서 도약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최식에는 중국,일본, 말레시아,베트남,대만 ,몽골 등 해외 10개국 7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대한방사선사협회 한정환회장, 김광순 조직위원장(학술위원장), 황윤숙 대한의료기사단총연합회 회장을 비롯 곽선영,조영기,조남수,우완희 전임회장단과 방사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한정환)는 오는 10월27일-28일(토) The-K 서울호텔에서 "도전에서 도약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라는 주제로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과 함께 오프 라인으로 개최하는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 대회는 논문발표, 포스터 전시, 초청특강, 런천심포지엄, 의료기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국내외 방사선사의 풍성한 학술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에 뜬 달 청운 전병덕 쓸쓸했던. 밤하늘도슬슬 물러날쯤하늘 빛이 상쾌하게결 고운 갈바람 되어내려 앉는다 쓸쓸한 걸음으로가을 새벽을 걷다말고하늘을 무심히 올려다 본다 밤새워 사랑을 속삭였는지졸린 눈빛의 새벽달을 보았다 그동안 달은 초저녘에뜨는줄 알았다아쉬운 사랑놀이를 하는 동안별들도 숨어 버리는줄도 모르고아침 햇살에 들켜 버렸다 꽃잎이 스쳐간 자리는그리움들이파란 호수가 되어아침에 뜬 가을 달을 삼킨다 그렇게 가을숲은 호수에가만히 잠기는 동안따사로운 아침햇살이 게으른낮달을 놀리는 아침이다. =========까만 밤하늘이 파란 별들의
정효순 화가는 지난 18일 개막한 서울 인사 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KAPM 대한민국 미술제"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미술제는 10월18일부터 10월23일(월)까지 열린다. 정효순씨의 이번 전시회 작품은 마루아트센터 지하 1층 특별관 부스 15호에 "Return Home 5:One summer night fever"를 비롯 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엠디저널] 여름 햇볕에 달아오른 담벼락을 힘차게 올라 더없이 화사 한 황금빛 꽃들을 피운다.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하늘 로 솟아 꽃을 피우는 그 용기는 대체 어디서 왔을까? 다섯 개 의 도톰한 꽃잎은 익을 대로 익어 농염한 젊은 여인의 주황 빛 입술 같다. 마치 서부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River of No Return)」에서 주제가를 멋지게 부르는 세기의 여우(女優) 마 릴린 먼로의 입술처럼 보인다. 트럼펫 모양 꽃들에서 영화 제 목과 동명인 주제가가 울려 퍼질 것만 같다. 그것도 약간 허스 키하여 더 농염한 먼로의 황금
[엠디저널] 깨끗하고 정리된 공간에 비해 어수선하고 복잡한 주거환경은 불안, 집중력 부족, 수면장애 등과 같은 정신과 신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병리적 스트레스로부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미니멀한 리노베이션 디자인을 추천한다. 미니멀 리노베이션은 주거 환경이나 여타의 공간을 꾸미는 디자인 방법의 하나로 복잡한 장식적 요소나 겉치장을 배제하고 공간을 간소화하여 삶의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축가 미스반데로에 (Ludwig Mies van der Rohe)는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받아 단
[엠디저널] 뜨겁기도 했고 여기저기 피해로 많은 아픔이 있었던 여름이 지나갔다.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많은 피해 소식을 들었던 여름이다. 기후변화, 자연생태계 파괴 등 주범 이 많다는 걸 알지만 아직도 피부에 닿지 않는 실정이다. 사건에 접했을 때만 잠깐 마음 쓰다가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이제 병원도 가을, 겨울 준비를 할 때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을지 모르겠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계절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와 전문의도 다른 것 같다. 일반적인 질병이야 때를 가리지 않겠지만 추운 계절 병원
[엠디저널]고민이 많으면 육체에 병이 생긴다현미식, 소식이 좋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현미식, 소식이야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첩경이다. 그다음으로 환경적 요소가 중요하다. 지금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식품, 소식 등이 복합적으 로 작용하여 장수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좋은 음식,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해서 모두 건강해지고 장수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그 밖에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현대인의 심신은 나날이 무너지고 있
- 10월 13일부터 사흘간 개최… 전문 의료기기·로봇의료기기·스마트 헬스케어·뷰티 관련 기기까지 관련 산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온 영남권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전시회- 비즈니스 시너지 위한 메디컬 클러스터 특별관 및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까지 선보여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주식회사 어댑트의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2023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헬스솔루션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주식회사 어댑트의 푸드올로지는 일명 ‘빨간통 다이어트’와 ‘파란통 다이어트’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인 ‘콜레올로지 컷’의 용기 뚜껑은 빨간색, ‘맨올로지 컷’의 용기 뚜껑은 파란색이어서 붙은 별칭이다.‘콜레올로지 컷’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항산화 기능도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카테킨)을 비롯해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홍경천추출물, 비타민B1·B2·B6, 판토텐
[엠디저널] 양자보안 네트워크, 무선 센서, 네트워크그리드 컴퓨팅, 무엇인가 익숙하지 않은가?그럴만도 하다. 이 기술들은 각각 갤럭시 퀀텀 시리즈나, LG IoT 어플, 또는 블록체인 지갑 등에 적용된 기술이다. 현재 2023년을 살아가는 보통의 시민들에게 별로 놀랍지 않은 개념이기도 하다.하지만 놀랍게도, 세계 최고의 공과 대학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는 이 기술들이 우리 삶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2003년에 이미 예측한' 바 있다. 지금은 현실이 되어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