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GENERATION알려지지 않은 권리 선한 순환의 고리수요와 공급은 이 사회의 순환을 결정하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그 순환은 선(善)할 수록 좋습니다. 좋은 세상의 기준은 좋은 브랜드가 만듭니다. 그러나 모든 좋은 브랜드가 널리 알려질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덜 좋은 브랜드가 더 많은 수요 속에서 공급을 늘리고 있습니다.알려지지 않은 알 권리독점이나 과점은 반드시 병폐를 수반합니다. 신의 나라가 아닌, 인간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체재의 존재는 항상 곁에 있는 것이 옳습니다. 충분히 좋은
[엠디저널]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와중에물난리가 다방면에서 애석히도 첩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위가 아무리 차올라도 큰 다리는 잠기지 않는다.시선을 높이 올려 마천루 불빛 바라보면 그다지 다르지도 않은 하늘이다. 수면 아래 심연을 보면 우리의 마음도 깊이 잠긴다.가능하면 빛을 바라보고 높이 올려보는 편이 좋다. 우리 시대 최고의 영광은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눈높이는 중단으로, 시선은 높게 희망을 바라보는 것에 있는 것이다.축축하고 눅눅할지언정 메마르진 않은 우리의 희망을 노래한다.
[엠디저널]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식사와 더불어 한 잔의 술을 곁들여 건강을 지켜내려 온 지혜가 았었다. 지난 6월12일(금)-1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는 조선시대 3대 명주인 우리 전통주 감홍로, 이강주, 죽력고를 비롯와인과 맥주 등 세계 각국의 술들이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우리 고유의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을 바탕으로 자기 몸에 맞는 술과 음식에 대해 체질라이프 연구소 임동구 소장을 통해 알아본다. 조선 3대 명주 감홍로, 이강주, 죽력고육당 최남선 선생
[엠디저널] 불교의 인간 이해에 근거해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내담자에게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상황을 탐색하고 서로 논의하여 내담자를 완전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내담자는 치료자가 자신과 자신의 문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자신을 수용해준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지 못하고 치료자가 자신을 잘 모른 채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느끼게 되면 치료가 성립될 수 없습니다.충분한 이해와 신뢰가 구축되면, 그 다음으로 해야 하는 것이 불교적인 접근입니다. 불교적으로 접근할 때 굉장히 중요한 것이
[엠디저널]우리의 몸은 식사를 통해 구성된다.인류역사상 현대의 대한민국과 같이 미식(美食)이 범람하던 시절도 없었을 것이다. ‘먹어서 죽는다’는 지식인의 경고가 마냥 남의 일처럼은 들리지 않는 시대이다. 원래도 익숙했지만 코로나19를 맞이하면서 기름진 배달음식은 더욱 가까워졌다. 막상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보면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매일이 고난이다. 회사 밖 식당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진을 치고 있고, 가성비가 좋은 음식들은 모두 칼로리가 높은 것이 일상다반사이다.식사는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간을
[엠디저널] 귀농이나 귀산이나 항상 낭만과 산천 초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이 동예의 땅에서 나오는 작물들로 돈을 벌고 생활까지 할 수 있어야 현실적인 귀농의 시작입니다. 귀농 귀산인과 자연인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산양삼을 채심하고 판매를 하면서 가장 의외였던 것은 자녀가 부모님께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자녀에게 선물하기 위한 구매 케이스가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5~7년근의 정량화 된 산양삼 상품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물에는 주인이 있다고 했던가요. 10년근 이상의 오래되고 귀한 산양삼의 경우 자연
[엠디저널] 작가는 “행복을 꿈꾸는 여인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다채로운 여인의 의복 문양이나 실루엣 등을 소재로 삶의 따스한 기운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것은 슬픔도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는 여인의 고귀함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작가는 작품을 통해 여인의 마음 깊은 평화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싱그러운 태양 이야기여름, 그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7월은 자연과 환경의 달이다. 여름날 길로 나선 아이가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듯이 태생적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마법과 같은 파장이 숨어있다. 디지털, AI 시대에 교
21주년 기념으로한 엠디저널이 정기구독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구독 할인 혜택과 더불어 탈모 예방으로 잘 알려진 한미약품 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헤어 앰플제품이 증정된다.엠디저널은 1999년에 창간되었으며 지난 21년간 전국의 유명 의대교수 등 의사 200여명과 의료계 관계자들이 편집위원과 편집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만든 국내 굴지의 의학 전문 매거진이며, 매달 전국 병원, 의원(주요 대학병원) 및 대형약국, 의료기관, 보건소, 주요학회, 제약사 등(의사 및 의료계 종사자, 약사, 보건산하단체)에게 유,무가로 배포되고 있다.정기구독
[엠디저널] 휘파람새가 휘파람을 부는 오월 한낮, 소쩍새가 밤새 울던 언덕을 온통 보랏빛 등꽃 등불로 밝혀놓았다. 향기에 취한 온갖 벌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다. 사태(沙汰)진 언덕 아래 떨어진 등꽃과 고운 모래가 쌓이면, 깔때기 모양의 모래 웅덩이들이 군데군데 만들어진다. 등꽃 씨방에 고인 꿀에 이끌려 개미들이 깔때기 속까지 들어간다. 아차! 개미들이 도망가려 기어오르면 작은 모래 언덕이 무너지기를 거듭한다. 이를 놓칠세라 개미귀신이 번개 같이 개미를 물고 모래 속으로 사라진다. 화려한 잔치와 죽음의 덫이 공존한다.어릴 적 큰 대문
[엠디저널] 노르웨이의 화가 뭉크는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크리스티안은 부인인 레우라 가 죽기 전까지는 유머도 풍부하고 자상한 아버지였다. 그러나 1868년 겨울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슬픔에 빠져들었으며 아내를 잃은 슬픔을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했던 그의 아버지는 점점 더 광적인 신자가 되었고, 심한 이상 성격 자가 되었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은 어린 뭉크에게 죽음과 지옥에 대한 절망적인 공포를 안겨주었다. 즉 뭉크는 아버지가 의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가정이 죽음으로 가득 찼다는 것에서 의학을 불신하고 미술을 택
[엠디저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전문가들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 무덥고 작년보다 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그저 절망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가고 난 뒤의 청량감과 찬란하고 향기로운 아침이 있으며, 무엇보다 마음을 설레게 할 휴가의 꿈이 있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도시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여름과 싸우기보다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의 혼란스러운 그 매력을 대면하는 것은 어떨까? 유럽에서 여름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엠디저널] ‘성실신고기업확인제도’라는 것이 있다. 이는 병원을 비롯 중소기업 등 사업자들이 일정 매출액 이상 발생했을 경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야하는 국세청 요구 제도이다.세금. 성실하게 납부한다는 취지는 공공이익에 부합된다. 그러나 병원을 운영하다보면 의료 그 자체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요소가 발생한다. 세금 문제가 대표적이다. 세무대행을 맡겼을지라도 각종 누락으로 인한 미진함이 발생한다.성실신고의 기준인 매출액 기준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202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한 번 더 낮아졌다. 보건업, 서비스업의 경우 기존
[엠디저널]경리 아웃소싱이란?병의원이나 기업 등에서 경리를 고용하여 관리하는 어려운데, 직접하기는 어려운 세무 경리 업무를 외부 전문가가 대행하는 언택트 세무 대리 방법을 뜻합니다. 세무대리인의 확장버전인 셈.경리 아웃소싱. 무엇이 좋을까요?· 전문성 있는 회계 처리 능력· 세무-노무-회계 업무의 연속성· 별도 고용 인건비 부담이 감소· 매년 변경되는 세법 및 신고 등의 문제도 자동 반영· 고용에 따른 인건비 외적 관리 부담 제로경리 아웃소싱 대행 업무의 범위는?· 세금계산서 수취 및 대리 발급· 급여 대장 등의 급여 관련 작성 업
[엠디저널] 흰 머리카락은 대표적인 노화 현상의 하나로 꼽힌다. 나이가 들면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모낭 속 세포의 기능이 줄거나 감소하기 때문이다. 흰 머리카락은 대개 옆머리에서 시작해 뒷머리를 거쳐 정수리 쪽으로 퍼져 나간다. 때로는 특정 질환으로 인해 흰머리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머리카락의 색은 모근에 있는 색소세포 즉 멜라닌세포가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데, 흰머리는 이러한 멜라닌세포가 모발로부터 소실돼 색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러한 젊은 층에 발생하는 장년성 백발은 흔히 '새
[엠디저널] 이 두가지 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할 수 있다. 도대체 호르몬은 무엇이며 어디서 만들어지는가가 관심의 대상이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나름의 어설픈 호르몬관리법을 제시한다.호르몬은 몇 개 또는 수십 개의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호르몬은 신체의 각 부분에 있는 샘에서 분비되어 몸속에 떠돌아다니게 되면 이것을 필요로 하는 신체의 각
비접촉식 체온계 관련 의료기기 회수 계획을 공표하오니 해당되는 판매업체 및 의료기관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 시절 저와 동생들은 저녁마다 엄마 옆에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어머니는 성경이야기, 본인 자라난 평안남도 시골이야기, 피난 나오던 이야기 등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충남 예산군은 그러기에 제 마음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저의 뇌리에 항상 못 박혀 있는 옛날 얘기 중의 하나는 ‘1·4후퇴’ 당시의 피난 여정의 고생담입니다.엄마, 외할머니, 사촌언니 길자, 그리고 몇 살인지는 모르지만 달음박질 잘하는 제가 인민들에게 쫓겨서 산 위로 달아나고 있는 장면입니다. 눈 덮인 산등성을 죽자고 달려가는
[엠디저널]“이제 뭐 하실 거예요?” 근래에 와서 내 주변사람들이 틈만 나면 나에게 하는 질문이다.“글쎄요......” 나의 대답은 언제나 한결같다. 나는 늘 계획된 삶을 살아 올 만큼 철저한 사람은 아니다. “내가 A를 계획하는 동안 저 반대편에서 B라는 사건이 내게 다가오고 있다” 이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법륜스님의 말이기도 한데 참 공감되는 말이다. 그저 내게 주어지는 상황에 따라 긍정하며 순리를 지키고 그게 어떤 형태로 나를 덮쳐 와도 잘 극복하며 살아내는 것이 나의 철학이며 계획이다.비교적 큰
[엠디저널]마케팅이 무엇인가?나는 왜 마케팅을 하는가?마케팅을 하려면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전략이 있어야 한다.즉 마케팅은 카사노바다.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훔치려면 제일 먼저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나만의 컬러, 나만의 특성을 알아서,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PR해야 한다. 특히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을 잘 포장해서 전달해야 한다. 또한 나의 니즈와 상대방의 니즈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내가 아무리 예뻐도 상대방이 머리 좋은 사람을 원하거나 유머러스한 사람을 원하면 두 사람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