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2006년 화이자가 전 세계 27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90%가 성생활이 가정의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지만, 정작 성생활 만족도는 남자가 9%, 여자가 7%에 불과했다."지난 12월 13일(수) 오후 8시, 36만 유튜버이자 산부인과 전문의인 박혜성 원장이 주관하고 배우 변진수가 사회를 맡은 '의학박사 박혜성의 맛있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Talk Concert'가 진행되었다.이 행사는 한국에서 터부시되지만, 부부관계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성과 사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기
[엠디저널] 우리의 소망이란우리들 속에 있는 능력의 예감이다. 괴테 (1749년~1932년)한 민족이나 개인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생활 습속에 따라 제작한 대중적인 실용화인 민화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이다. 비전문적인 층을 포함한 넓은 의미에서는 직업 화가인 도화서 (圖畫署)의 화원(畫員)이나 화가로서의 재질과 소양을 갖춘 화공(畫工)이 그린 그림도 포함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민화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일본인 야나기(柳宗悅
[엠디저널]아무리 어둡고 더러운 곳이라도 사랑만 있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있다.이 한통의 편지 속에는 그 위대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감동이 담겨있다.1950년대 프랑스의 감옥은 더럽고 위험했다. 특히 여성용 감방에는 갓난아기들이 그 안에서 같이 지내고 있었다. 임신한 여죄수들이 낳은 갓난아기는 감옥에서 엄마와 같이 갇혀있는 신세였다. 인간 존중의 싹이 트고 있던 당시 프랑스 시민들은 이 아기들에게 인간적인 배려를 베풀고 싶었다. 그래서 용단을 내리고 근사한 새 건물을 지었다. 이 죄 없는 갓난아기들을 위해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엠디저널] 한 51세 여성이 성욕이 없어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그녀는 이 문제로 남편과 자주 싸우곤 했다. 그녀는 1주일에 1번도 버거운데 그녀의 남편은 1주일에 2-3번 성관계를 원했다. 남편은 삽입으로 20-30분은 해야 했지만, 정작 그녀는 성관계만 하면 방광염이 자주 생겨서, 이 문제로 산부인과에 자주 가야 했다. 그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우연히 남성호르몬이 성욕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알게 되어서 산부인과에 찾아왔다. 그녀를 내진했더니 질건조증도 없고, 애액도 충분했다. 그저 성욕이 문제
(사)ICT플랫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AI융합 기술워크숍이 7일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7층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단국대 박용범 교수의 “Web 3.0 시대 도래와 대응 전략” 주제 발표를 비롯 ▲자동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승호 가천대 교수)▲임피던스 동영상을 이용한 수면무호흡 환자의 심폐기능 모니터링과 데이터의 활용(오동인 경희대 교수)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적용사례(서봉상 올포렌드 상무) ▲ICT산업의 발전과 물리적 보안기술(민경령 스페이스 앤 빈 대표) 과 함께 마지막 세션에는
[엠디저널] 최근 민화의 조형적 특성이 현대 한국화 작품에서 재해석 되고 있다. 이는 민화가 지니고 있는 조형적 특성에서 오늘날 현대 한국화가 나아가야 할 방법론의 담론제기이다. 그 표현들을 보면 민화에서 나타나는 도상의 재현, 평면화와 다시 점적 표현 방법의 재해석, 민화 도상들을 오브제로 혼성모방을 하는 등 실험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모든 표현이 민화를 통한 현대 한국화의 방법들을 제시하는 것에 대해 필자는 우려하는 바이다. 민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은 1980년대 인구층의 소득 기준과도 그 맥락을 같이 한다. 리얼
[엠디저널] 그간 불안해하며 가슴 졸이던 환자일지의 전산화가 금년 1월에 시작됐다. 전산화가 시작된 후로는 ‘적응’ 이라는 목표가 눈에 보이니깐 쉬웠다. 아마 컴퓨터 자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30여 년간 내게 익숙해 있던 “손으로 쓰는” 기록을 버리는 것이 더욱 겁났을 지도 모른다. 변화란 왜 이렇게 불안감을 주는 것일까? 게다가 낯선 변화는 제법 철이 들은 걸로 착각하고 있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곤 한다. 그러다 가끔 정신과의 대부인 프로이트를 생각해 본다. 그는 인간의 ‘무의식’ 이 얼마나 우리의 행동이나
[엠디저널] 질 레이저 시술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고 있어서 학문적으로 알아보겠다. 최근 질 레이저 시술은 미용부인과 및 재생부인과에서 점점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떠오르는 별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질 레이저가 질 회춘에서 증명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질 회춘에서 회춘이란 단어가 무슨 의미인가?회춘이란 젊어지는 것을 말한다. 즉 ‘Re-Young’을 의미하는데 우리 몸에서 보이는 부분만 늙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몸이 늙으면 뇌도 늙고, 난소도 늙고, 질도 늙는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질을 젊게 해달라고 부인과 의사에게 찾아
[엠디저널] 한글 반포는 세종대왕의 집현전 학자들과 창제연구를 해오며 세종대왕(世宗, 1397년~1450)은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으로 세상에 공표했다. 한글 회화의 거장인 금보성 작가는 한글 모음과 자음의 속내를 해학적으로 풀어내며, 흥과 놀이의 신명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음과 자음이 독립적으로 의미를 내포하지 않았지만, 금보성 작가는 모음과 자음 각각에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한글 문자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실험적 도전을 불러왔다.이번 작업의 시도는 색종이를 찢는 놀이 문화와 그 기법을 차용하여 전통적 정신 문화를
[엠디저널] “아니! 우리 할머니 얼굴이 타임지에 실리다니…” 어느 날씬한 동양인 여성이 운동복 차림으로 찍힌 사진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지른 고함이다. 정신을 차리고 자세히 읽어 보니, 한국인은 분명한데 나의 외할머니 아니다. 젊은 시절, 미국에 이민 화서 열심히 공부하고, 뉴욕의 월스트리트 금융가에서 실력을 날리던 어느 한인 이민자였다. 여유롭게 은퇴한 뒤 마라톤으로 몸을 연마하고, 요즘은 달리기 대회마다 참석해 상을 ‘싹슬이’ 하는 은퇴자의 표상이다. 부군과 함께 요즘에는 세일링(sailing)을 배우고 있다니 땅 뿐 아니라
[엠디저널] 어떤 여성이 산부인과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발을 했다. 그리고 성폭력 키트를 통해서 성폭행을 증명하려고 산부인과에 방문했다.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모든 부위에서 성폭력의 흔적을 체취하고, 그리고 나중에 그녀가 입었던 속옷이나 겉옷을 모두 첨부해서 경찰서에 기록을 한 후에 보냈다.그 여성은 밤새워서 술을 마셨고, 그리고 새벽 5시쯤 화장실에 가려고 하는데, 같이 술을 마신 남성이 그녀를 따라왔고, 화장실 앞에 있는 노래방 룸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팬티를 내리고, 그리고 그
[엠디저널] 작가의 신작 설정은 데일리 지면의 특종보다 우위를 점거한다. 그를 사랑하는 갤러리와 컬렉터 층을 압도하는 소식이 온다. 김중식 작가는 더블 아트 작업의 길을 개척해서 자신의 길, 작가의 마이웨이, 나의 길로 해석한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대한민국의 국민의 정신철학, 리(理)와 기(氣)를 뛰어넘는 그 철학적 사유 뒤에 숨은 숨소리까지 모아둔 장서를 화폭으로 가져왔다. 글쓴이의 고백이다. 잠시 숨을 가다듬고 오스트리아 수도원, 그 곳의 바람 위의 구름 그리고 골목을 채우는 공기를 느끼며 사유했다. 현지 여름궁전을 다녀오며
[엠디저널] 미스터 헤일은 2년 전 11월 22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살아 있다면 이번 12월 1일은 그의 115번째가 되는 생일이다. 나는 미스터 헤일이 누구인지 모른다. 다만 그가 여태까지 이 지구 상에 살았던 남성중에 가장 수명이 길었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우리의 파트너인 남성들이 오래, 건강하게 살기를 나는 항상 바랐었는데, 지금까지는 여성들만이 장수를 하는 듯 했다. 한국과 일본의 최연장자를 보면, 정정하신 할머니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노년기에 우리의 댄스 파트너가 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남성들도 장수
[엠디저널] 산부인과에 여러 가지 이유로 찾아오지만 그 중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온 후에 찾아오는 여성들이 꽤 많다. 그런데 그 여성들은 나에게 찾아오기 전에 이미 다른 여러 곳도 방문을 하고 온다. 1. 상간녀 소송이나 이혼을 위해서 변호사를 만나거나2. 남편의 뒷조사를 위해서 심부름 센터에 다녀오거나3. 화병 때문에 잠을 못 자고, 계속 울기만 하는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가거나4. 자신의 이야기를 길게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서 상담사를 만나고 오거나5. 그리고 언제쯤 남편이 내연녀와 정리할지 알아보거나, 남편이 돌아오
[엠디저널]우리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문화를 말한다.“초원을 만들기 위해서는한 포기 클로버와 한 마리의 꿀벌이 필요하다네.한포기의 클로버와, 한 마리의 꿀벌,그리고 몽상이.그리고 꿀벌이 없다면,몽상만으로도 충분하다네.”19세기 미국의 여류시인 에밀리 디킨슨(Emily E. Dickinson, 1830-1886)의 시의 발췌이다. 대한민국 남쪽, 숨겨진 비경을 모아놓은 곳, 진안의 여름 여행의 소회이다. 올해도 반딧불이를 눈과 가슴으로 만나는 시간을 맞이 했다. 여름과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향연이 시작된다. 그 인간과 친근한 주변의
“사람이 아프면 의료기관과 의사를 찾아가야 하듯이 의료기관과 의사가 행정기관과 관계에서 힘들고 어려우면 ‘삼정행정사 사무소’를 찾아야 한다”삼정행정사무소 임종규 대표는 1990년 행시에 수석 합격하며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91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산업진흥과장,보험급여과장,사회정책과장,보건의료정과장,보험정책과장,건강정책국장과 대변인 그리고 2018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사무총장을 마칠 때까지 보건의료 분야 모든 공직 분야를 거치며,지금은 의료기관과 의료인의 특급 도우미로 활약을 하고 있다. “공직 은퇴후에 임종규
[엠디저널] “제가 왜 정신과 의사를 보아야 됩니까? 저는 당뇨병 정기 검사를 하러 왔는데…” 60세의 백인 남성은 선반공 일을 하기 때문인지 아주 젊어보였다. 그리고 본인의 말대로 정신병(?)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다행히 이 환자를 이미 본 사회사업가의 전화가 없었더라면 이 환자는 아마 정신과에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예정된 내과 의사와의 검진을 위해 오늘 외래에 왔었다. 당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체중조절이 불가피했다. 그런데 그는 요즈음 너무나 스트레스가 높다. 잠을 잘 수도 없고, 운동을 할 수도 없으며, 자신을 위한
[엠디저널] 최근에 해성산부인과에 방문한 어떤 여성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녀가 지난 3년간 30명의 남자를 유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몸매가 좋고, 멋진 남자를 보면, 그를 유혹하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그래서 그를 어떻게든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게 되고 결국 그를 유혹하는데 성공한다. 그녀가 남자를 유혹하면 100% 넘어왔다. 아주 잘 생기고, 여자 친구도 있고, 나이가 적든 나이가 많든 그녀는 남자를 100% 유혹했다. 그녀는 특히 키도 크고, 몸매가 좋은 남자에게 유혹을 느꼈는데, 그녀는 평범했다.오늘, 그녀에게 어렵
[엠디저널] 인류가 품은 영원한 상상의 비밀을 서정적 필력의 화업으로 풀어내고 있는 작가 이용준 작가를 만난다. 시인의 감수성으로! 어떻게 별에 가까이 닿을 수 있을까! 꿈과 소망의 귀로라하면 누구나 첫손에 꼽게 되는 것이다. 그 별빛에 빛나는 고독, 곧 그것을 우리가 상상력이라고 부르는 힘의 근원이다. 한국전쟁 이후 문학으로 지성을 말하는 ‘한국의 대표 지성’ 故 이어령 선생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한국인으로 시야를 넓혔다. 한국인 하나하나의 얼굴이 살아있는 총체극으로 보았다.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Cervantes, 154
의료에 대한 궁금증이나 질병에 대해 즉각적이고 자동화된 응답을 제공하고 증상을 통해 환자를 안내하고, 추가 도움이 필요할 때,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누가 할 수 있을까? 지난 8일 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이사장 이윤수)이 주최한 7월달 특강에서 경희대 권영하교수(기계공학)는 “생성 AI정리 및 활용 방안”이란 특강을 통해 미국 E MED health Tech에서 “Chat GPT가 의료산업에 어떤 유용한 일을 할 수 있을까?(How Chat GPT Can Help in the Healthcare Industry?)”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