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이미 의료업계에서 Q-switch 루비레이저와 프렌치뷰티 필링 제품 등으로 잘 알려진 (주)제이드메디팜이 지금까지의 손 세정제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액체장갑 ‘Hand Shield’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Hand Shield’는 혁신적인 솔루션 제품으로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한 호주회사 ‘JungleBrolly’가 무려 8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만든 피부보호크림으로 현재 국내에는 (주)제이드메디팜이 공급 및 판매를 맡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적 친환경 기업 181개사가 참가한 ‘Sa
[1L]생약추출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전 대웅제약 수석연구원으로 우루사와 베아제를 개발해 더욱 잘 알려진 노일근 박사가 30여 년 동안의 의약품개발과 신약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천연물 건강식품 “여울환” 시리즈 제품과 천연물 피토케미칼 화장품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울환은 여주열매(45%)와 11종의 식물성 식품재료에서 추출한 성분(55%)으로 만들어졌으며,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표) 여주(bitter melon:비터멜론)는 박과의 덩굴식물이며 정식 학명은 ‘모모르디카 카린티아(
[1L]“지긋~지긋~한 관절염” 한때 유행했던 이 광고카피를 듣기만 해도 고통에 몸서리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의 관절질환인구는 12~15%로 추산된다. 의약품 시장만 봐도 관절염치료제의 시장규모가 15% 정도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있는지 충분히 짐작이 간다. 과거에는 관절질환이 노인들만의 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과 비만에 따른 소아와 젊은 층에서도 많은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위협받는 뼈 건강, 우리 몸도 ‘와르르’한편, 관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뼈’다. 관절을 지탱하고
1L]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세제들,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은 지난 2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합성세제 1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유아용 세제와 섬유유연제에서 내분비계 장애 유발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유아용 액상세제 2개 제품에서는 피부 알레르기와 아토피 발생 원인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되었으며, 섬유유연제에서는 방부제가 다량으로 검출됐다. 하지만 기표원은 업체명을 밝히지 않아 소비자들은 실질적으로 세제로 인한 유해물질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이다. 하지만 기표원의 보고와 때를
[1L]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현재 약 천만 명, 이 중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약 이백만 명에 달한다. 또 2008년 보고된 탈모 환자는 2001년보다 세배나 늘었다. 하지만 비보험 환자까지 포함한다면 거의 열배에 가까운 수치라고 볼 수 있다. 탈모는 유전을 비롯한 스트레스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생겨난다. 이에 맞춰 다양한 탈모 치료제가 출시되고 있는데, 과연 그 제품들이 모두 효과가 있는가하는 의구심은 떨쳐버릴 수 없다. 그런 가운데 출시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발모제가 있으니 순수한방 생약제를 주원료로 한 ‘바
[1L]인체흡수율이 높고 카페인이나 색소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비타민 보충제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그린아에서 출시한 ‘비타씨플러스.’ 그동안 비타민C 제품들은 낮은 인체흡수율이 오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개발전문업체인 (주)그린아는 특허 출원 중인 제조공법으로 ‘비타씨플러스’를 개발, 인체흡수율을 90%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비타씨플러스’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유기산은 물론 식이섬유까지 함유하고 있어 비만걱정이 전혀 없으며,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1L]국내에서 최초로 식약청 허가를 받은 ‘Alsa 자가혈필러(Plasmagel)를 이용한 시술법과 임상사례’에 대한 세미나가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에서 열렸다. (주)제넥셀세인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300여명의 의료진과 Alsa-S1의 원천 기술을 개발한 독일의 성형외과 다리우스 알라무티(Dr. DARIUS ALAMOUTI) 박사도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 동아대학교 성형외과 김석권 교수 등 국내 피부·성형학회임원진이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강북삼성병원
[1L]신종플루가 국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살균 세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일회성 살균제가 아니라 한번 사용으로 장시간 살균을 지속하는 친환경 살균 코팅제 ‘TEFLEX’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신종플루뿐만 아니라 대장균, 녹농균, 식중독균, MRSA(슈퍼바이러스) 등 세균과 곰팡이, 그리고 바이러스까지 완벽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TEFLEX는 항균 살균 코팅제로 무색, 무취, 무알콜, 무독성의 고분자 화합물로 350가지 이상의 세균, 바이러스,
[1L]피부측정기 아프로디테(Aphrodite)와 모발분석기 Sif로 큰 호응을 얻었던 (주)피에스아이웰빙(대표 안제목)이 새로운 안면측정기 JANUS(Facia Analysis system)를 출시해 피부측정기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JANUS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얼굴과 피부 상태의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고 데이터화할 수 있는 장비다. 또한 1,0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일반광과 편광, 그리고 자외선을 이용하여 촬영한 후 이를 데이터화해 피부를 전체적으로 세밀히 측정할 수 있다. 이처럼 두 가지 얼굴 모습
[1L]식생활 및 생활방식의 변화로 비만과 당뇨가 성인뿐 아니라 소아에게까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거기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산 의료비 증가역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가정이나 사무실, 그리고 야외 등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에이피메디칼(대표이사 전형식)에서 개발한 I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의료기기, 바로
[1L]국내에서 처음으로 순수 우리기술로 만들어진 필러가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커지기 시작한 필러 관련시장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300억 원대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필러제품은 약 150여종의 제품이 시판 중이며 이들 대부분은 수입품이다. 그런 가운데 한국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주)세원셀론텍이 국내 첫 국산 콜라겐 필러 상용화로 주목받고 있는 ‘테라필짋’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포함하는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를 지난해 10월 29일 통과했다. (주)세원
[1L]일본 속담 가운데 ‘피부가 희면 일곱 가지 흉이 가려진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흰 피부는 예로부터 美의 상징이자 모든 여성의 한결같은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30대부터 서서히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기미는 피부를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아름다움을 바라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적이 아닐 수 없다. 기미란 후천적으로 얼굴 피부 좌우에 대칭적으로 멜라닌 색도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현상으로 주로 30대 여성에게 나타난다. 원인으로는 여성 호르몬 혼란, 자외선, 스트레스, 장기(간이나 난소, 갑상선)의 이상 등 여러 가지
서일본철도인구감소로 인해 일본 내 각 철도회사의 연간 수송인원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대형 사철(私鐵) 16개사의 연간 수송인원은 1991년 101억 명의 정점에서 2003년에는 91억 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철도회사들은 비용 삭감과 더불어 비(非)철도사업도 확대하고 있다.여러 철도회사들의 비(非)철도사업 가운데에서도 시니어 고객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사례가 있다. 서일본철도의 유료노인홈 ‘サンカルナ博多の森 (산카루나하카타노모리)’, ‘サンカルナ博多の森ケアステ一ジ-(산카루나하카타노모리 케어스테이지)’가 그것이다.유료노인홈→
미니메이드서비스생활의 다양화, 고령화의 촉진은 가사까지 아웃소싱하게 만들고 있다. ‘미니메이드서비스’는 기존의 청소대행서비스를 변형한 프리미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를 중심으로 세탁, 다림질, 소모품의 관리 등 가사전반을 시간제로 지원하는데 고객의 평균연령이 62세일 정도로 특히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프리미어서비스가 유독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시간단위로 대응하여 늘어난 취미활동을 위해 가사 일부를 단시간 위탁하려는 시니어들의 니즈에 부합하였다는데 있다(주5회부터 월 2회까지, 1회 2.
[1R]UNICHARM 애완동물케어애완동물 시장90년대 후반부터 붐이 일기 시작한 애완동물 시장은 이제는 총 10조원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명실상부 시니어비즈니스의 중심축으로 급성장했다. 이처럼 애완동물 시장이 단시간 만에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첫째, 저출산·고령화, IT화, 경쟁사회의 진전 등과 같은 사회 환경의 극단적인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통해 사람들은 ‘즐거움’, ‘위안’ 등의 가치를 제공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둘째, 종래에는 주택에서 애완동물의 사육이 불가능
최근 발간된 국립국어원의 ‘사전에 없는 말 신조어’에 나와 있듯이 ‘국회스럽다’(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열하게 다투거나 날치기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일삼는 면이 있다)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느낌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입원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입법발의도 할 수 있고, 국영기관에 관하여 감사를 요청할 수도 있으며, 국정 감사 기간에는 방대한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의사 8만 명이 모여서 항의집회를 하는 것보다도 국회의원 한사람의 입법 발의나 저지가 더 효과적일 수 있
[1L]일본은 휴대전화 계약수가 9,000만 건에 달해 곧 시장이 포화될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2006년부터 도입될 번호이동성제는 더욱 고객획득 경쟁을 격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포화된 시장의 주변에는 기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어떤 ‘불안·불편·불만’을 가진 고객이 반드시 존재한다. 즉, 틈새시장, 그것은 새로운 사업기회이다. 휴대전화의 세 가지 문제점▶ 불안휴대전화는 2003년 일본 시니어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기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제 그들에게는 일상용품이 되었다. 그러나 사용이 능숙하지 못한 이들의 경우
포퓰리즘은 중독성이 강하다.오늘날 사람들의 삶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고 있는 것이 이동통신과 인터넷이다. 한 시기에 가장 많이 전파를 타는 광고를 보면 그 시대에 가장 번창하는 산업을 알 수 있다. 지금은 물론 이동통신 서비스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문자를 보내고, MP3를 듣고, 사진을 전송하는 일 없이 하루를 보내기가 어렵다. 우리는 이제 단 하루도 ‘쇼’를 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인간이 돼버렸다. 이동통신과 인터넷의 발달로 포퓰리즘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중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하는 정치인이 포퓰리즘에
여행은 건강한 이들만을 위한 상품시니어들이 돈을 낭비하는 것은 여행과 손자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라크전쟁, SARS의 영향 속에서도 일본의 시니어들은 여행상품의 구입에 적극적이었다. 이처럼 여행은 시니어들에게 특별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신체적 장애가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그것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여행상품과 서비스는 이들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여행상품 ‘barrier free’오늘날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물리적 배리어 프리뿐만
최근 보건복지부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국립의료원에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실시하되, 다른 성분명 처방 확대여부는 시범사업을 거친 후 평가를 거쳐 차기 정부에서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제도의 장단점을 평가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에서 일부 의약품에 한해 시범사업을 하는 것도 반대하면 정부가 어떻게 정책을 세울 수 있겠느냐”면서 “늦어도 9월 중순에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강재규 국립의료원장은 메디게이트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예정보다 늦